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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방 그린·엘로 카드제 운영 친절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

지난해 청렴·친절도 평가 7위, 엘로카드 비율에 따라 기관평가 반영
기사입력 2016.03.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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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지역 9개 소방서에 친절카드함을 비치하고 운영성과를 기관평가에 반영하는‘민원업무 그린·엘로 카드제’를 추진한다.

     민원업무 그린·엘로 카드제 는 건축 협의 등을 위해 소방관서를 방문한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을 칭찬하거나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고 싶을 때 민원부서 인근에 비치한 친절(그린)카드나 불친절(엘로)카드에 해당 내용을 기록하면 소방서 청렴담당자가 즉시 원인분석을 통해 업무에 반영한다.

     또한 운영결과를 분기별로 평가해 그린카드나 엘로카드 비율에 따라 해당기관에 관서장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거나 기관 평가에서 패널티를 받는다. 
     
      한편 지난해 외부 청렴도 측정에서 인천소방은 전체 18시·도 중 7위를 차지했으며 2014년 10위에 비해 청렴도가 소폭 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16년에는 청렴·친절도 전국 3위 도약을 목표로 세우고 민원 그린·엘로 카드제 운영 뿐 아니라 간부공무원 및 민원담당자 청렴자가진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친절한 행정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친절한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담당공무원 친철도 자가진단 및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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