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서구청>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의료소외계층인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구강기능 회복을 위한 완전틀니 및 부분틀니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6일, 보건소 및 검단보건지소에서는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구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설명회에는 약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다.

 치아가 전혀 없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치아의 기능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1,000여명(2015년도 54명)의 어르신들이 제2의 치아인 틀니를 갖게 되었으며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생활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