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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21.05.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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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지난 29일 순천농협 파머스마켓 인근 거리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본·지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홍보했다.     

     

     순천농협 강성채조합장은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정부에서도 주요 시간대에 공익광고 방송을 통해 금융기관이 개별적으로 하기 어려운 일에 좀 더 힘써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농업인과 서민들을 위해 4월과 9월에 실시하고 있는 농협의 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은 2018년(279건, 69억원), 2019년(754건, 155억원), 2020년(1,198건, 2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3월말 기준 242건에 50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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