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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기관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01.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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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인천 남동구는 남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 인천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2월 29일 남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재수 보건소장, 윤차숙 영화병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여하였다. 위탁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로 2년간 위탁 운영된다.

     남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의료법인 정진의료재단 영화병원에서 위탁운영하며 센터장은 동 의료기관에 근무 중인 고은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맡았다. 센터장은 비상근이며 정신보건전문요원 7명이 상주해 근무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사회 진단 및 기획·자원 조정을 통해 중중정신질환관리, 대상자의 개별적 서비스 계획의 수립과 제공,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인식개선사업,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사업, 정신질환자 가족교육 및 모임지원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영화병원은 위탁기간동안 정신건강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센터 확장이전 및 사업비 등으로 2억 8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남동구 중증정신질환예방사업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기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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