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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뜨는 행운의 보름달을 "럭키문 (Lucky Moon)" 이라 일컬으며, 일생동안 몇 번 보지 못하기 때문에 큰 행운이 온다는 상징성이 있다.
럭키문은 보통 19년 주기로 돌아오지만 윤년의 영향으로 세 번에 한번은 38년 만에 주기가 돌아온다.
25일 성탄절에 뜨는 이번 럭키문은 지난 1977년 이후 38년만에 돌아오는 것이며 다음 럭키문은 19년 후인 2034년에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25일 저녁에 뜨는 보름달인 럭키문은 꼭 보아 행운 따르기를 많은 사람들이 기대에 차 있다. 왜냐하면 앞으로 볼 수 있는 행운의 기회가 젊은이들은 여러 번 볼 수 있겠지만 아무리 많아도 중장년층은 이번포함 2번뿐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번이 마지막 행운이 될 수도 있다.
달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25일 오후 5시 27분이며 약 세시간 뒤인 8시 11분경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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