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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금창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 해산 추진

기사입력 2015.09.0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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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 금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계현)는 오는 10일 저녁 7시 동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해산”을 안건으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달 26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금창구역을 포함한 인천시 내 정비구역 중 추진이 부진한 12개 정비구역을 직권해제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금창구역 추진위원회에서 정비구역 해제 및 추진위원회 해산에 대해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창 주택재개발구역은 2006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010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 후 현재까지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한 상태로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태에 놓여있었다.

     한편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에 따르면 추진위원회 진행 단계에서 자진 해산할 경우, 인천시로부터 매몰비용의 일부(검증된 비용의 70%이내)를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구 관계자는 “해당 주민들에게 관련규정 및 절차를 안내하여 주민들의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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