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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자원봉사센터 동행동락봉사단 소외계층에 문화생활지원

기사입력 2015.03.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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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및 장애인 동행동락봉사단 들과 인천 CGV  영화관람후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

     오늘 12일 인천CGV에 환한 웃음꽃이 넘쳐났다.

     이날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병래) 동행동락봉사단(단장 박채운)의 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 진행된 동행동락봉사단은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봉사단으로 3월 활동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23명과 자원봉사자 23명이 일대일로 매칭하여 영화관람을 하였다.

     또한 동행동락봉사단은 문화생활과 함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월 1회 월례회의를 통해 직접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남동구 지역의 독거노인이나 장애인과 동행하여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다니기 어려운데 이런 좋은 체험기회를 주어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최병래 센터장은 ‘어르신들과 동행하느라 거북이가 되어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동행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 단장은 앞으로도 동행동락봉사단은 영화관람, 공연관람, 나들이, 관광지 견학 등 지역의 문화생활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함께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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