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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4동 둥지도서관 독서 힐링 ‘독서동아리’개강

기사입력 2015.03.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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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 

     남동구 만수4동(동장 서정화)은 3일 독서문화 진흥과 둥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를 개강했다.

      독서동아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둥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평일 오전시간인 10시~12시에 진행된다.

      동은 동아리 개설을 통해 생활밀착형 독서편의환경 구축과 독서습관함양의 문화공간으로서의 첫 출발점이라는 측면에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주민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눔으로써 독서 재미와 독서 이해점검의 기회를 갖는 독서 힐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책 읽는 지역주민 양상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개강일인 3일에는 그간 홈페이지와 다각도의 홍보를 통해 모집된 15명이 참석해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방향 논의 등의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반기 중 유아대상 ‘책 읽어 주는 도서관’을 계획중에 있으며, 동아리 운영기간 동안 회원들이 스스로 구성원들의 추천을 받아 도서를 선정하고 독후활동일지 작성 및 하반기 시화집 발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동길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독서동아리 개설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참신한 프로그램 발굴과 주민자치기금을 통한 분기별 신규 도서 확충 및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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