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여간 남동구 지역 내 경로당 157곳에 대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에는 각 동 일단일노 경로당 결연단체 및 효친봉사단을 활용해 경로당 내․외부 시설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청소 및 환경미화 지원활동이 펼쳐진다.

 경로당은 지역의 노인여가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 별 특화된 여가문화, 건강관리, 평생교육 등 지속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간으로 환경정비를 통해 이용하시는 어른신들께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구는 환경정비 활동 중 나타난 시설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어르신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즉각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