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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간담회서 활성화 방안 논의도
기사입력 2024.05.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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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동구,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전일빌딩 245에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임택 구청장과 김병내 남구청장, 구복규 화순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을 비롯해 가입을 준비 중인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2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인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기 임원단을 구성하고 안정적인 협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변경·수정해 지자체 실무자들의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학습을 강화했다. 또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규약을 개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협의회 기능에 포함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박정현 국회의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22대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 지자체 기반의 지속가능관광 활성화에 대한 방안도 논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관광이 세계적인 화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광주 동구를 찾아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을 통해 생활 인구와 생활관광의 확장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관광을 만들어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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