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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위험사회 HUSS 사업단‘2024 홍콩‧‧심천 글로벌 캠프’참가

5개 대학 학생 및 교수진, 4박 5일간 홍콩과 심천 일대 탐방하며 국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 도출
기사입력 2024.08.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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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 위험사회 컨소시엄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은 최근 45일간 홍콩과 심천일대를 탐방하며 국제사회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HUSS 글로벌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글로벌 캠프는 위험사회 HUSS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대학(국립순천대선문대세종대순천향대국립한밭대) 학생들과 참여교수 총 55명이 함께한 프로그램으로, 학생 간의 협업 능력 및 글로벌 소통 능력을 제고하고 국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자기 주도적 솔루션 도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국립순천대에서는 영어교육과 유혜정 교수와 재학생 10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홍콩과 심천의 사회문화 중심지인 홍콩대학교홍콩 역사박물관 홍콩 침사추이 심천 동문시장 심천 문화우(文和友) 등을 탐방하고 지역의 문화 정체성, 외교 갈등, 도시화에 따른 사회적 위험 요인 등을 조사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조에서 수행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주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한 활동 결과에 따른 시상은 참여교수들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오는 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국어교육과 정종민 학생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글로벌 이슈를 직접 체험하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식이 확장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어교육과 유혜정 교수는 이번 글로벌 캠프는 5개 대학 학생이 하나가 되어 국제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앞으로도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글로벌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인식을 확장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은 언어문화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재 5개 대학이 함께하는 미국 글로벌 캠프에 참가하고 있으며 동계 계절학기에는 일본 글로벌 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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