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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다소나무 및 난대수종 조림 관련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고흥군 대서면 안남리 소재 국유림에서 최근 2022년 테다소나무 및 난대수종의 체계적인 조림사업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의 관련분야 전문가(3명) 및 서부지방산림청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따라서 탄소흡수능력과 환경적응력이 우수한 테다소나무에 대한 시범조림과 난대수의 성공적인 조림을 위한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각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우량한 형질의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테다소나무에 대한 시범조림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남부 해안지역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난대수 특화조림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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