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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목)는 지난 3월 10일(화)부터 4월 9일(목)까지 굴포천 인근에 사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천해설사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굴포천 인근 학교 학부모로서 총 9강의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 굴포천 생태를 눈으로 보고 만지며 학습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하천해설사 봉사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민 전혜선(41) 씨는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이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굴포천과 나무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내 아이가 사는 동네가 자연 친화적이고 살기 좋은 동네였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하천해설사 봉사단원들은 앞으로 굴포천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찾아가는 자원봉사 생태학교’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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