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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중소기업 베트남 시장 뚫는다

기사입력 2016.04.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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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4월 8일 구청 개나리홀에서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16 베트남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의 참가지원업체 10개사를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실시했다.

     베트남은 2014년 한-베 FTA체결 이후 남동구 수출기업의 5대 교역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가파른 수출 증가양상을 보이고 있는 시장이다.

     이번 베트남 박람회 참가지원사업은 효과적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며 한국무역협회 수출컨설턴트를 통해 수출절차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여 참가기업에게 사전에 법적분쟁을 예방하고 충분한 준비를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간담회는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위한 박람회 개요 운송 및 주의사항 등에 관한 안내사항을 공지하였고 특히 인천지식재산센터로부터의 지적재산권 및 해외출원에 관한 제반사항에 관한 세미나를 실시하여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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