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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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축산농가 안정적 경영지원남원시는 24년 상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융자금 75억을 확보하여 필요농가 지원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금번 융자금은 한우농가에 50억원을 우선 배정하여 소값 하락과 사료비 상승에 따라 경영 압박이 심한 한우에 중점을 두고 융자 지원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사료구매 융자금은 22년부터 금번까지 총 505억원을 3년 연속 지원하는 것으로 장기화 되는 소비위축, 비용부담에 대응한 지원으로 이율 1.8%에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 등으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남원시에서는 “하반기에도 융자금 70여억원을 확보, 지속적으로 사료비 구입에 이용토록 하여 축산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농가가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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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부터 공공기관까지…익산시 취업박람회 개최익산시가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금융권부터 지역 우수기업, 도내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익산청년시청에서 채용상담 및 취업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막연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기관 및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은행, LG화학, 한국전력공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하림산업까지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 7개사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채용일정과 입사지원 자격 등 기업·기관의 최신 채용정보부터 1:1 멘토링 시간을 통한 생생한 취업노하우 전수와 취업상담까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들로만 꽉 채워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5일까지 익산 청년일자리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박람회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통해 현장 채용 일자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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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심 걷기 활성화 『하영올레』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 운영서귀포시는 도심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영올레』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서귀포 원도심에서 운영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11월 11일 개장한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을 같이 걸으며,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빛의 하영’은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서귀포 원도심을 야간에 1시간 이내로 안전하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하영올레 밤마실 코스로, 이번 상설프로그램에서는 ‘빛의 하영’을 기반으로 주요 관광 명소를 연계한 2개의 코스로 구성, 특별한 건강프로그램과 같이 하여 2시간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설 프로그램은 작년 야간코스 개장행사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을 비롯한 하영올레 행사 참가자들이 상설 걷기 프로그램에 대한 요청이 많아 올해 신설됐으며, 10회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걷기 수준에 따라 조랑말걷기(고급), 강아지산책(중급), 거북이산책(초급) 그룹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그룹마다 걷기지도자들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안전을 고려하여, 회차당 50명씩 사전접수를 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월 24일과 5월 8일 프로그램 사전신청은 4월 11일부터 안내포스터 QR코드와 서귀포시청 관광진흥과 홈페이지, 서귀포시건강생활정보포털에서 할 수 있고, 걷기프로그램 운영사무실을 통하여 전화로도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3회부터는 프로그램 개최일 한달 전부터 사전접수 신청이 공지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길이자 관광객들의 여행길인 하영올레 야간코스를 함께 걸으며, 본인의 건강도 증진하고 서귀포 원도심 밤풍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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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부스 운영예산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군으로부터 수탁 운영 중인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일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군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서비스를 실시해 측정 결과를 안내하고 결과지를 제공했다. 또한 센터 소속 영양전문가가 개인 건강 상태에 따른 개인별 영양상담을 진행,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안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군민과 유관 기관에 대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는 7월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군민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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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 매월 운영서귀포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을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서귀포시 전 읍면과 동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한다. 자녀들에게 필수적인 영양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발전기금)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4월 서귀포시 동 지역 학부모 100여 명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5월 대정읍, 6월 남원읍, 7월 성산읍, 8월 안덕면, 9월 표선면을 거쳐 10월 서귀포시 동 지역에서 마무리되며,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채인숙 교수, 하경호 교수와 현직 초등학교 영양교사인 오인숙 교사가 교육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우리 아이의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사법’과 ‘가정 내 균형 잡힌 건강 식단 구성과 건강 요리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한편, 오는 26일 10시 30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4월 첫 번째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는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신청 양식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탁상형 건강레시피 북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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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 추진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20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은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청년 서포터즈가 청년 소상공인 대상으로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맞춤형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동구 관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 중 만19세 부터 39세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가맹점과 유흥·향랑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내용을 검토한 후 청년 서포터즈가 업소를 방문해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소상공인이 동구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향후 청년 소상공인 자문단도 발족할 계획”이라며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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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건강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서귀포시는'건강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하여 9일 서귀포시청 전산실에서 보조사업자 2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주요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역사 찾기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유를 통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정착주민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교류활동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 1월 31일부터 16일간 서귀포시 읍면동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21개 공동체가 참여 신청했으며, 2월 ~ 3월간 자체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45백만원(공동체당 300만원 이내)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전산으로 진행됨에 따라 민간보조사업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집행·정산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주민들이 주도하여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민간보조사업자가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별도의 교육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건강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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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인재진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당진시는 11일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을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인재진 정책특별보좌관은 2004년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이며, 비가 오면 잠기는 외딴섬인 가평의 자라섬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의 성지로 만든 공연기획 전문가이다. 또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년간 전 세계 60개국 총 1,334팀이 참가했으며, 누적 관객은 약 297만 명에 달한다. 시는 앞으로 인재진 총감독과 함께 오랜 현장경험을 살려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인재진 감독님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진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당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2명을 위촉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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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서귀포시는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지방세로, 대상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본점(주사무소) 소재지로 신고하여야 한다. 다만,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별로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내국법인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p 인하됐고,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으로 선정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한편, 서귀포시 세무과에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에 대하여 신고납부 유의사항 및 변경내용을 포함한 자진신고 안내문 3,000 여 건을 제작·발송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줄 것과 납기 말 신고 편중으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므로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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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 비용 최대 200만원 지원부산 남구는 기존 좌식탁자를 입식좌석으로 교체하고자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하여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점의 외식문화 개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방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좌식탁자를 입식좌석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으로 영업기간, 매출액, 가점사항 등 평가 기준에 의하여 15개소를 선정하고,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연 매출액 6억원 이상 일반음식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좌식환경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음식점을 방문하는 노약자, 외국인 등의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