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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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어버이날 기념 AI-IoT 건강 퓨전 마당극 개최어버이날 기념 건강퓨전마당극‘사또전’이 5월 8일 오후 2시 철원읍 철원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 ‘사또전’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조선 중기 철원으로 신관 부임한 사또와 그 외 인물들이‘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내용과 건강 관련 이야기를 재치 있게 표현한 건강퓨전마당극이다. 공연에 앞서 찬조 출연으로 어르신들과 6·25 참전유공자분들을 섬기고 있는 자원봉사팀의 흥겨운 트로트메들리와 연 무용단의 우아한 부채춤이 무대의 시작을 알리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흥겹게 공감하는 건강 퓨전 마당극‘사또전’마당 한판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참여 가능하며, 공연장에 어르신을 모시고 동행하시분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내용과 건강 관련 이야기를 재치 있게 표현한 건강퓨전마당극”이라며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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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1차 대상자 모집홍천군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04월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여 고용 안정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만18~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 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이번 접수는 2024년 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번째 모집이고, 이후 분기별 지정 신청기간에 참여 신청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문서24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원, 1년 이상 100만원, 2년 이상 150만원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인재가 홍천에 정착하고 활동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청년정책 지원 및 청년들의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에는 68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도에는 3월까지 35명에게 34,500천원 상당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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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꿀벌과 자연을 살리기 위한 밀원수 전달식 개최영월군은 꿀벌과 자연을 살리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밀원수 재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계 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양봉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헛개나무(풍성 1, 2, 3호)를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열매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헛개꿀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봉농가 주도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농업축산과에서 2023년 헛개나무 2,900주를 축산농가에 지원했으며, 구세군대한본영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헛개나무 730주를 지난 4월 1일 영월밀영영농조합법인에서 헛개나무 270주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는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헛개나무 3,847주를 조합원들 토지에 식재하는 등 전체적으로 총 7,747주의 헛개나무를 약 27.8ha에 식재했으며, 임업인들과 협력하여 산지에 벌채 후 헛개나무를 조림하면 열매와 꿀에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양봉농가, 영월밀월영농조합법인, 구세군, 한우농가 등 관계자들이 밀원수 식재에 적극 참여하는 만큼 5년 뒤부터 생산되는 헛개꿀이 지역 특산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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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견인!영월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527억 원, 특별회계 8억 원이 증액되어, 당초예산 5,663억 원에서 6,199억 원으로 9.5%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불안정한 세수 여건과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생경제 안정과 도로·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폐광지역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50억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34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3억 원을 반영했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월덕포 행복주택 건설 37억 원, △팔흥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 원, △도로유지보수 14억 원,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한 18억 원,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8억 원, △지방하천 하도 정비사업 7억 원, △정양1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5억 원을 편성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현안 사업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을 반영하여 편성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의회 의결이 확정되면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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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시장,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 서품미사 참석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명동주교좌성당(중구 명동길 74)을 찾아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의 주교 서품미사에 참석한다. 서품미사는 주교품을 받는 미사로, 이날 미사에는 정순택 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 주교단 및 사제단,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 시장은 서품미사에 이어 열린 축하식에서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의 수품을 축하하며, 천주교서울대교구 교회 공동체의 발전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시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축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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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아가는 마을잔치-벚꽃과 함께’ 운영서천군과 ㈔한국예총 서천지회은 오는 12일 산벚꽃이 만발한 판교면 심동리에서 ‘판교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2024 찾아가는 마을잔치-벚꽃과 함께’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마을잔치는 서천군이 후원하고 ㈔서천예총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령화로 인해 신체·지리적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문화양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2일 공연에는 식전공연 ㈔한국국악협회 서천군지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초대가수, 성악가수,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2일은 아름다운 산벚꽃 풍경이 절정을 이루며, 제17회 판교 심동리 산벚꽃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강석화 회장은 “앞으로 서천특화시장 임시개장 축하공연과 한산읍성 등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마을을 방문해 서천예총의 6개 지부가 지닌 특징을 예술로 표현해 읍면 브랜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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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파 안전사고 예방 위해 과학적 '인파 밀집지도․안전지수' 개발한다서울시가 인파 안전사고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대책과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인파 밀집지도 제작 및 안전지수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서울시 인파 밀집지도 제작 및 안전지수 개발 용역’의 입찰공고 중에 있으며, 사업수행자가 결정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해 내년 3월까지 용역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인파 밀집 사고에 대한 예방책으로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한 안전 계획 수립과 함께, 주요행사 시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시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량화된 인파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근거하여 ‘예방’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적인 인파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인파 밀집지도’ 제작을 추진한다. 서울시 전역의 교통‧통신‧지리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파 밀집 정도와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지도상에 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파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거시적으로 파악하고, 사전에 예측해 보다 체계적으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10월부터 누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연간 평시 상황에서의 거주‧유동 인구 및 지역축제 등 주요 행사 시 변동되는 인구 밀집도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1년간의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분석해 제시하고 여기에 보행량, 보행흐름, 주변 공간의 특성에 따라 위험 구간을 선정하여 인파 밀집지도 상에 나타낼 예정이다. 인파 안전사고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해 정량화된 지표로 제시하는 ‘인파밀집 안전지수’도 개발한다. 지금까지 인파 안전사고의 예방대책이 안전관리자의 주관적‧경험적 역량에 의존해왔던 데서 벗어나, 표준화된 정량적 기준에 따른 인파 안전관리 계획과 대응요령 등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파 안전사고 취약지역의 각종 ‘위험도’를 정의하고, 인파 안전사고 위험도 예측 표준화 기법을 개발해 인파 안전지수를 도출할 계획이다. ▴통신정보에 기반한 혼잡도 ▴교통카드 사용정보를 활용한 유입 인구 ▴인파 밀집 지역의 경사도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에 기반한 밀집도 등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한 조사가 수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파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 제도에 대한 동향, 우수사례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서울시 인파 안전관리 기본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계획, 재난 및 안전관리 등 관련 법령의 미비나 개선이 필요한 점들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인파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서울의 인파 밀집지도를 제작하고 정량화된 안전지수를 개발하여 예방중심의 인파 안전관리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서울시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인파 안전사고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대책과 기준을 마련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이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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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공고서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서천군에서 생산해 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공산품, 꾸러미, 관광·서비스·체험·숙박 등이다. 신청 자격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업체가 해당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홍보감사담당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5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답례품을 선정하고 고향사랑e음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사랑상품권, 한돈, 조미김, 표고버섯, 소곡주, 현대‧전통 모시 총 19종을 고향사랑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 공모를 통해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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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에 불법 노점상․무단투기 쓰레기 퇴출 총력봄꽃 축제와 성수기 기간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노점상이 즐비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 자전거도로 등을 불법 점유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더불어 봄꽃 기간 방문객 폭증으로 한강공원 쓰레기가 평소 1일 배출량인 3~5톤의 2~5배 넘는 총 101톤이 배출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방문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KT 관광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여의도 한강공원 이용객은 총 1,116,561명으로, 겨울철(1~2월) 월평균 방문객 274,500명 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꽃 기간이 아닌 평소 여의도 한강공원의 쓰레기 하루 배출량은 약 5톤 내외다. 서울시는 기존 청소 인력과 장비로 여의도 한강공원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있지만 봄꽃 기간에는 방대한 양의 쓰레기가 배출돼 한강공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4월 7일 하루에만 25톤이 넘는 양이 배출되기도 했다. 서울시가 한강공원이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의도를 비롯한 11개 전 한강공원에 불법 노점상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퇴출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제집행은 물론, 단속 강화, 과태료 부과, 경찰 고발 등 다각도의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서울시는 노점상 영업 단속을 기존 주 2회에서 4회로 2배 확대한다. 단속에 걸린 노점상은 1회에 7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단속 및 계도에도 무질서행위 및 비위생적인 영업이 지속되는 경우 노점상에게는 '하천법' 제46조에 따라 과태료 100만 원을 추가로 부과하는 등 단속을 강화한다. 노점상이 판매대, 식재료 등 다양한 물품을 쌓아둔 적치물 보관용 ‘몽골텐트’의 경우 4월 중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강제 철거한다.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무질서한 불법 영업행위가 지속되는 경우 '식품위생법', '하천법'에 따라 노점을 관할하는 구청과 경찰에 고발조치를 강행, 노점상의 불법 영업을 차단한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 등 영업을 하려는 자는 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하고(제37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제97조)에 처한다. '하천법' 제95조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을 점용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기존 노점의 경우 생계형이라 주장해 서울시가 행정대집행을 추진하는 데 일부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등 생계형이 아닌 기업형으로 변질된 노점상이 일부 존재하고 무질서 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대책 추진 외에도 노점상 퇴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9일~4월 7일 매주 노점상을 단속해 총 442건의 불법 영업행위를 적발했고, 총 3천94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몽골텐트에 대해서도 무단점용 변상금을 부과했고, 식중독 등 사고 예방을 위해 관할 구청인 영등포구에 위생점검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작년부터 금년 초까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서는 노점상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 천상의 계단에 위치한 노점상 20여 개 중 화기 등을 사용하는 식품류 노점, 제2주차장 화장실 앞을 점령해 식품류를 판매하던 8개 노점을 이미 이전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이밖에도 반복·상습적인 무단 상행위에 대해 행정대집행 계고 절차 없이 즉시 철거할 수 있도록 작년 9월 환경부에 하천법 개정을 건의,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현재 관련 법 개정은 국회 계류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매시간 여의도 한강공원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 미화원 23명은 축구장 75개 면적에 해당하는 1.49㎢ 규모의 둔치와 광장, 2.5톤 분량의 쓰레기통 24개를 치운다. 야간 시간 동안 시민들이 한꺼번에 쓰레기를 배출해 쓰레기통 24개가 순식간에 차버리기 때문에 미화원들은 많은 행락객으로 인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워 늦은 시간까지 청소를 강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벚꽃축제 같은 큰 행사 기간 동안은 심야 시간 23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별도 청소 인력과 쓰레기 처리를 위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등의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말끔한 한강공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쌓이는 속도가 더욱 빠른 만큼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서울시는 현장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관한 안내방송을 지속적으로 틀어 시민들의 실천을 독려하고 무단투기하는 시민들을 계도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불법 영업을 일삼는 노점상으로 한강공원 방문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있다. 강제집행, 단속 강화, 과태료 부과, 경찰 고발 등 다각도의 대책을 추진해 불법 노점상을 뿌리 뽑겠다.”며 “아울러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한강 미화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청소하고 있지만, 시민 협조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시민들께서는 노점상 이용을 자제하고, 한강공원을 즐기고 떠날 때에는 주변 정돈, 재활용 분리수거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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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충청남도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2024년 4월 12일 홍성군 시작으로 6월 21일 금산군까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가 3년으로 단축이 되고, 적성검사 및 갱신시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되어 시행 중에 있다.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려면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이 위치한 충남 예산군이나 대전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충남교통연수원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를 통해 교육 종료 후 운전면허 운전면허 원스톱 갱신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나재필 본부장은 “운전면허의 적성검사와 갱신기한은 보통 당해년도 12월 31일까지인데, 연말로 가까워질수록 교육 희망자와 관련 문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원활한 적성검사 및 갱신을 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이수 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문의는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