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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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특산물 온라인채널 마케팅 지원양구군이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온라인채널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채널 마케팅 지원사업은 관내 농업인이 양구산 농특산물을 카카오메이커스, 네이버 스토어, 11번가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 택배비의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채널로 판매를 시작하고자 하는 업체(생산자) 또는 온라인 판매 부진, 가격폭락, 수급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생산자)가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택배비의 50%, 최대 5백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는 오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격 경쟁력과 신규 판로를 확보하고 양구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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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울산시교육청 초중고 장애인 교육프로그램‘미술관에 뒤샹이 나타났다’운영울산시립미술관은 4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초중고 장애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미술관에 뒤샹이 나타났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하여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 학생의 재능과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참여자는 울산시교육청에서 사전 절차를 통해 총 3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지은, 백다래, 이경화, 차보리 등 지역작가와 함께 매주 수요일 2시간씩 미술관에서 창작 공동 수련(워크숍)을 총 30회 진행할 예정이며, 창작 결과물은 10월 부터 11월 중에 미술관 교육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학생에게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울산시립미술관은 장애 유무나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을 뛰어넘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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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위험 가로수 선제적으로 정비한다양구군이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가로수에 대한 선제적 정비에 나선다. 이는 태풍, 돌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로수 도복(倒伏)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구군은 지난 2월 양구읍 하리~송청리 구간의 가로수 244주를 대상으로 가로수 위험성 평가 및 육안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위험성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부후(썩음) 심각 판정을 받은 가로수 왕벚나무 32주는 이달 중 제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느티나무 2주는 수피 복원과 공동 충진 등의 외과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수를 제거한 자리에는 사업비 확보 후 가을철에 왕벚나무로 새롭게 식재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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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 위험 증가,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전국적으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되어 있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의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근무 인력을 보강 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했고, 감시원(2,05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133명), 이‧통장(1,867명), 사회단체(288개) 등 민·관의 산불방지인력 13,992명이 함께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와 산불방지 체제로 돌입 했다. 특히, 청명·한식 주말과 공휴일(4.6.~7.)에는 도청 공무원 712명(356명/일)이 115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역 178개소에 대한 산불예방 및 감시 활동에 나서며 또한, 산불 특별대책기간중 주말과 공휴일에는 산림환경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동 단속반(16명/일)을 편성해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림·농업부서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산림·환경부서 합동단속을 4.19일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불진화에 중요한 자원인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동해안 지역에 대형 2대, 접경지역에 중형 2대, 영서지역에 소형 4대 등 총 8대를 배치했고, 산림청 7대, 소방 3대, 군부대 8대 등 진화헬기 26대를 산불 발생 시 즉시 동원이 가능 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최근 산불은 주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소각, 취사 등 불씨를 취급하지 않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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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희망자 추가 접수울산시는 4월 12일까지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신청을 800여 대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란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으로 탄소 발생을 줄일 경우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로, 종전의 주행거리와 비교하여 단축 실적에 따라 2 부터 10만 원까지 혜택(인센티브)을 지급한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엘피지(LPG) 차량이다. 전기, 혼합형(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및 타 시‧도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23년 이전 참여자도 올해 참여를 위해서는 회원들어가기(로그인)후 재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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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울산 독수리 학교 성황리 종료울산시와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은 ‘2024년 울산 독수리 학교’가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울산 독수리 학교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울주군 범서읍 입암들(입암리 43-10 일원)에서 총 11회에 걸쳐 운영됐다. 총 990명이 참여했으며, 타 도시 참가자도 270명이나 됐다. 독수리 학교 개최시 마다 160kg의 먹이를 제공하자 시작 당시 10마리에 불과하던 독수리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매회 평균 60마리 정도 찾아왔으며, 3월 6일에는 105마리에 달했다. 대구, 서울, 부산 등 외지에서 온 울산 독수리 학교 참가자들은 “공장만 있는 줄 알았던 울산 들녘에 독수리 실제 모습을 보고 놀랐으며 죽은 동물을 치워 질병 등을 막아주는 독수리의 고마움을 알게 됐다.”라고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류 사파리 운영 계획과 함께 독수리에게 줄 먹이를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독수리 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수리 학교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선바위공원에서 독수리 탐조 유의사항을 듣고 길가 야생화나 수로 수생생물, 농장 닭, 칠면조를 구경하면서 500여 미터를 걸어 독수리 학교로 이동했다. 독수리 학교 체험장에 도착해 강사로부터 독수리 생태에 관한 설명 듣고 독수리 퀴즈 풀이, 새 이름 빙고놀이, 독수리 날개옷을 입고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하며, 독수리를 관찰하는 것으로 독수리 학교 체험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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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1차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8일 태백시통합가족센터에서 2024년 1차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2024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위기 대응팀 구성 및 역할등을 논의했다. 김미희 센터장은“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위기와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개입 및 지원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청소년에게 힘을 실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단체 및 개인 자원활동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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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설립 공정한 공모로 선정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어느 대학으로 전라남도 국립의대를 설립할지 공모를 추진, 최대공약수로서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 방안을 내도록 하겠다. 통합의대는 국립의대 설립 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를 발표, “그동안 정부 당국자와 추진 방안을 협의했으며, 오는 5월 중 대입 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통합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추진’ 선언과 정부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 확정 발표에 따라, 전남권 의대 신설을 조속히 확정 짓기 위한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대통령과 정부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확정 발표에 대해 “200만 도민의 한결같은 염원과 노력이 이룬 쾌거로, 도민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의대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발족, 범도민 결의대회 개최,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성공 사례 벤치마킹, 전남권 의대 신설 추진 확정 발표 후 정부 당국자와 협의 등 그동안의 노력을 소개하고, 5월 대입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해 시간상 통합의대 방식이 어렵다고 결론 내렸음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의과대학 규모는 정부가 발표한 지역거점 국립의대 수준인 200명으로 신청하고, 2026학년도 신설을 목표로 추진하되, 정확한 규모와 시기, 방법과 절차는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 방식은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면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내 의료체계의 완결성 구축 ▲도민 건강권 최우선 확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도모 ▲공정성 확보를 위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대형 컨설팅 업체에 위탁 등 네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통합의대 정신’을 살려 다른 대학을 배려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문가가 참여해 의대 설립 방식에서부터 심사위원 선정과 평가기준 마련, 공정한 심사와 최종 설립대학 결정까지 엄격한 절차와 합리적 기준에 따라 전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시기와 관련해선 “빠르게 진행해야겠지만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며 “위탁기관과 협의하고, 도민 의견도 듣고, 중앙부처의 방침도 고려해 적절한 시간에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신설은 전남도민의 자부심과 명예를 걸고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추진 과정에서 건전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정도를 넘어서며 갈등과 대립을 유발하는 것은 의대 추진에 장애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전라남도는 우수 인재가 전남지역 국립의과대학을 졸업해 전남에서 의사의 꿈을 펼치며 도민의 건강을 든든히 지키도록 전라남도 국립의대와 부속병원 설립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국립의대가 공공의료 사령탑으로서, 부속병원과 협력병원을 중심으로 강소전문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과 협업해 지역 의료체계를 완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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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4월 한 달간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태백시는 4월 한 달 동안 법인 지방소득세에 대한 신고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 및 납부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를 태백시청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해당 법인은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텍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관할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도 있다. 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로 안분하여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별로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한편, 시는 재해·도난·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6조 각호 사유에 해당하는 법인에 대하여는 납부기한 연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3개월이 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까지 태백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기한연장 신청서를 제출하면 6개월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며, 납부기간 연장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고 납부가 마감일에 집중될 경우 절차진행이 원활할지 않을 수 있으니 가급적 사전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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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LDRA’ 소프트웨어 사용자 교육 지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PAV·UAM 분야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SW 신뢰성시험 소프트웨어인 LDRA(Liverpool Data Research Associates)의 사용자 교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LDRA는 인천TP 모빌리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Wingless PAV 핵심부품 종합 테스트베드 구축 및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Wingless PAV의 비행 성능을 담당하는 핵심부품 산업군을 육성하기 위해 구축한 항공용 소프트웨어 신뢰성 테스트 장비다. LDRA는 항공기 소프트웨어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인 감항인증 표준인 DO-178C 검증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인천TP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통해 LDRA 장비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커리큘럼은 ▲LDRA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정적·동적 분석 ▲샘플 코드를 이용한 정적·동적 분석 실습 등으로 구성돼있다. 상반기 교육 신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상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 또는 모빌리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PAV·UAM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해당 산업의 기술 발전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