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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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16년 공공기관 폭력 예방교육 실시<지난17일 인천 동구는 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17일 지하대회의실에서 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공공기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장에서 성인지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성폭력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남녀 상호간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17~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정인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함께하는 행복울타리’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정인자 강사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실태들을 다양한 사례중심 위주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공직사회 내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한 올바른 성문화 정착 및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의 양성평등 의식 함양과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및 성인지 개념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밝고 활력 넘치는 직장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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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수능주간 청소년유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실시<옹진군은 수능 당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청소년유해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종료되면서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주류제공 등 각종 불법영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수능 당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청소년유해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내 호프집, 소주방, 주류 제공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청소년 출입, 고용, 주류제공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현지계도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고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한 식품접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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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2동 새마을금고 김장 김치 182상자 기탁<지난16일 인천 남구 도화2동 새마을금고는 김장김치를 도화2.3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 도화2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16일 김장 김치 182상자(1상자 10kg)를 도화2·3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앞서 도화2동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나눔 김장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하광찬 도화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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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4동 제7회 우리동네 아름다운 음악회 개최<지난16일 인천 남구 숭의4동은 제7회 우리동네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 숭의4동은 지난 16일 제물포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제7회 우리동네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숭의4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음악회는 인음챔버오케스트라의 재능 기부로 7년동안 이어져왔다. 음악회에는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내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문화소외계층도 초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악 협주를 시작으로 트럼펫, 소프라노, 테너 독창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공연은 주민과 대화하고 청중과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음악회를 주관한 장순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문화에 대한 열정을 피부로 느껴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을 초대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문화적 목마름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백영숙 숭의4동장은 “매년 무료로 음악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인음챔버오케스트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축제를 기획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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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7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설문조사 실시인천 남구 주안7동이 운영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주민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안7동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 5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7일부터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올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를 수렴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은 총 20개 문항으로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0%가량이 현 수강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관 주안7동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취합해 주안7동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 운영상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겠다”며 “주민들의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7동은 라인댄스, 건강요가 등 5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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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직원 대상 공직자 안보·보안 교육 실시<지난17일 인천 남구는 공직자 안보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공직자 안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7일 순국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1부에서는 ‘북한 정세와 우리의 안보 현실 이해(북한 핵, 미사일 위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국가보훈처 전문 강사인 심택용 박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2부에는 ‘비밀 실무’라는 주제로 남구 보안총괄담당자가 보안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공무원으로 필요한 국가관 정립과 보안 의식 함양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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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4동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전해져<지난14일 인천 남구 주안4동에 거주하는 설정환씨는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쌀과 현금을 기탁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우리 마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온풍이 불고 있습니다.” 평범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한 선행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인천 남구 주안4동에 거주하는 설정환(45)씨는 지난 14일 주안4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포(1포 20kg)와 현금 170만원을 기탁했다. 설씨의 선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됐다. 설씨가 기탁한 쌀과 현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 과정을 거쳐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사례관리대상자, 위기가정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설씨는 “1년 동안 꾸준히 모은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맞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랑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윤재 주안4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통한 주민 참여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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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나눔재단 출범후 첫 나눔 행사 가져<지난16일 학산나눔재단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희망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민간주도 공익재단인 ‘학산나눔재단’이 출범후 첫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학산나눔재단은 지난 16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아니스트 윤효간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착한 나눔, 건강한 나눔으로 새로운 나눔 문화 시민운동 확산’이라는 비전과 재단의 취지를 함께 공유, 지역 주민의 나눔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됐다. 콘서트는 작·편곡가 겸 피아니스트 윤효간의 ‘Hey Jude'를 시작으로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 따오기, 마법의 성,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피아노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 박우섭 남구청장이 참여, 나눔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남구의 나눔을 통해 지역을 되살리고 변화를 이끌어 내 지역 문제의 해결과 대안을 함께 고민해 주는 역할을 학산나눔재단이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나눔재단은 지난 10월13일 창립총회를 거쳐 남구에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운동으로 지역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주도로 설립됐다. 더불어 함께 ‘나눔’의 힘으로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공익재단으로 목표 실현을 위해 발기인 408명이 모였다. 학산나눔재단은 앞으로 주민들의 소액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기부문화를 이끌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함께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복지, 교육, 환경,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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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회적경제 희망센터 업그레이드파주시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고자 “17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개최해 “파주시 사회적경제 희망센터”에 입주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16일부터 시작되며,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법인 및 단체다. 선발 후 교육 및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큐베이팅 종료 후 파주시 관내 법인 창업이 가능한 5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게는 창업공간(사무용가구, 인터넷, 컴퓨터 등), 공유공간(미팀룸, 교육장), 컨설팅 및 성장 단계별 멘토지원, 정부공모사업 등을 지원하고 파주시형 사회적기업 선정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창업자들이 입주하게 될 “파주시 사회적경제 희망센터”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 기존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리모델링 중으로 창업인큐베이팅 센터, E-스마트워크, 세미나실, 상담실로 구성 12월초 준공 예정이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파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사회적기업 양성을 위한 지원시설들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희망하며 오디션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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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소셜방송국 시민 명예기자 힘찬 출발<지난 15일 안산드림TV 에서 활동할 시민 명예기자 1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는 지난 11월 15일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소셜방송국 ‘안산드림TV’에서 활동할 시민 명예기자 1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산시민으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안산의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소식을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산드림TV 홈페이지(www.ansandream.tv)와 연계 매체(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에 게시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이 살기 좋은 도시임에도 일부 부정적인 이미지가 남아있다”며 “명예기자 여러분이 사실 그대로의 안산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 명예기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영상 제작 촬영 교육과 기사 작성법 등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