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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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착한 나눔장터에 신인아이돌 비토 공연가져<25일 오전 11시 인천 남구청에서 주최한 2015년 상반기 착한 나눔장터 공연장에 신인아이돌 그룹 비토가 특별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25일 오전 11시 인천 남구청에서 주최한 2015년 상반기 착한 나눔장터 공연장에 신인아이돌 그룹 비토가 관중들과 호흡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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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통신판매업 일제점검 실시<사진제공 =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통신판매를 통해 상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6월말까지 관내에 신고 된 약 660개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경제과장을 점검반장으로 한 점검반을 구성해 통신판매업소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점검내용으로는 실질적 영업 여부 확인, 변경사항 및 휴∙폐업에 대한 미신고 행위, 통신판매업자의 정보제공 및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체결여부, 청약철회 방해 및 일방적인 재화공급 금지행위 여부 등 통신판매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국세청 사업자 등록 폐업 신고한 약 130개 업소 및 타 지역으로 전출한 40여 개 업소에 대해서는 직권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통신판매업체 스스로의 자진시정을 유도하여 소비자의 권익 보호 및 전자상거래시장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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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예방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는 지난 4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15년 식중독 예방관리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4년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최우선으로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민보건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품매개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 식품미생물 관련 유해물질 관리 사업, 유통식품, 식품접객업소 및 학교급식소 조리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은 식중독이나 감염증을 일으키는 원인병원체 간의 감염원 규명에 활용하는 표준 방법으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식품유래 식중독균 검출을 위한 모니터링으로 1,775건을 검사해 419건의 식중독균을 분리했다. 이 가운데 214건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추적관리 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식중독의 효율적인 예방과 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밥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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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민주평통 인천지회 상반기 자문위원 연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부의장 김현숙)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자문위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민주평통 상반기 인천자문위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현숙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6기 마지막 임기까지 대한민국의 통일준비를 위한 활발한 통일활동과 역할을 참석한 자문위원에게 당부하며, 인천지역 자문위원과 함께 평화통일 준비를 위해 인천부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민족통일을 언제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 통일생각 말하기, 통일퀴즈, 우수 협의회 시상 및 자문위원 수려증 수여 등을 통해 자문위원 역량강화와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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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주제가 있는 캠프!<사진제공 = 인천시교육청> 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특색있는 공부를 통해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성을 신장하고자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학급별로 ‘주제가 있는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주제가 있는 캠프’는 매월 계획된 주제 안에서 학급 담임 교사가 학급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수업을 실시하는 교육 활동이다. 박경자 교장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수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알지 못했던 꿈과 끼를 스스로 발견하길 바란다. 또한 나의 재능과 적성 발견이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주제가 있는 캠프’의 실시 목적을 밝히며, 학생들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4월 24일 실시된 ‘주제가 있는 캠프’는 [나의 영재성 탐색하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1-6학년학급에서 다양하게 수업이 진행되었다. 캠프가 끝난 뒤, 6학년 학생은 “얇은 종이를 이용해서 높은 탑을 쌓는 체험을 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의견이 나와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하였으며, 이를 준비한 교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고민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배움의 자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인천 주안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주제가 있는 캠프’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여 높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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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 8부두 개방해라.<지난 23일 여객터미널 존치 및 8부두 전면개방을 요구 하는 시민총궐기대회가 시민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중구 중동우체국 앞 주차장에서 열렸다./사진촬영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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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연구원, 지역주민과 상생·소통 노력<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인근 중구 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 주민과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중구 신흥, 도원, 율목동 등 인근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침체됐던 중구 지역의 상권 회복과 인근 주민과의 소통·공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변 재래시장 물품 우선구매, 인근 식당 이용장려, 구내식당 정기 휴무제 도입, 배다리 고서점가 도서구입 등 지역경제회복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연구원에서는 그동안 인천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대기 및 지구환경, 수질검사, 식품검사, 약품검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과학교실 및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 학교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인천-김포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공사와 관련해 지난 14일 주민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중구 일원을 지나는 공사현장의 발파 소음·진동 측정 및 주택밀집가 진동 저감 대책을 시공사에 요구하는 등 연구원 주변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인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연구원은 인천 시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 환경, 가축위생 분야에서 연구·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140여 명 규모의 시 직속기관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상생의 노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주민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연구원 홍보·소식지 주민센터 비치, 공원·강당 등 연구원 시설물 개방 등 주민과 함께 소통·협력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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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 수돗물 체험학습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 운영<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부평정수사업소(소장 박영길)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돗물 체험학습인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 3월말까지 실시된 참여 희망학교 모집에 신청한 12개 초등학교 59학급(1천300명)이다.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은 수돗물에 대한 그릇된 정보가 초등학생들에게 여과 없이 전달되는 것을 예방하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긍정적 사고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수돗물 홍보 사업이다. 대상학교를 직접 찾아가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흙탕물을 이용한 정수처리과정 실험 및 수돗물 색깔변화를 통한 소독과정 실험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돗물 관련 퀴즈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실험과 참여 위주의 교육 과정 운영으로 매년 관내 초등학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는 9개교 45학급 1천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교육했다. 수업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 학생의 72%가 수업 후 수돗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응답교사의 97%가 계속해서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 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평정수사업소 관계자는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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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문화를 더하다. 더욱 풍성한 4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문화시설의 개방시간 연장, 주요 영화관 할인, 공공도서관 중심으로 문화행사가 진행됐으나, 이번 4월은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박물관에서의 전시·공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가 시작된 만큼 책을 주제로 한 각종 행사가 인천시 전역에서 개최돼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한 문화가 있는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4월 29일 점심시간(12:30~13:00) 인천시청 중앙홀 로비에서는 바쁜 직장인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의 런치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런치콘서트에서는 O sole mio, 나를 태워라, 장미의 미소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와 같은 런치콘서트 공연은 경제자유구역청(G-Tower), 연수구청(1층 로비)과 계양구청(1층 로비)에서도 펼쳐져 공무원은 물론 근처 직장인과 시민들이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한편,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을 맞아 북구 도서관에서는 박종평 작가 초청강연, 중앙도서관에서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은막에 새겨진 삶,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영종도서관에서는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 연수도서관에서는 ‘한국에서 만나는 펄 벅’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한국 문학의 큰 별들, 육필로 만나다.’를 주제로 한국 현대문학 문인 육필 특별전이 기획·전시된다. 또한, 각 군·구별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중구 인천이민사박물관에서는 ‘광복 70주년 기념 디아스포라와 노스텔지어’가 열리고, 동구 화도진공원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남구 영화공간주안에서는 예술영화가 상영되며, 남동구 소래아트홀에서 ‘마티네콘서트와 문화축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커피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연수구는 컴팩스마트시티에서는 ‘쿵푸팬더2’영화가 상영되며, 부평구 부개문화사랑방에서는 ‘별이 내려 온다’, 서구 신석도서관에서는 ‘온가족 손잡고 도서관 가는 날’, 강화도서관에서는 영화 상영과 옹진군 덕적초등학교에서는 시립무용단이 ‘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퇴근 후 가족·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저녁 프로그램도 다양해 졌다. 우선 영화관은 조조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트라이볼 피아니스트의 전설 공연과 한국이민사박물관 광복 70주년 기념 전시, 부개문화사랑방 버블매직쇼 등 영화, 전시, 공연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각종 문화공연 일정은 인천문화예술정보 스마트폰 앱 “아이~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참여시설 다변화, 시민참여여건 개선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아는 문화가 있는 날, 시민 누구나 마음껏 누리는 문화가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생활 속 문화휴식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이지만 시민들이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정성껏 마련한 문화프로그램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을 계속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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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함께 하는 행복나눔 인천 첫 번째 행복나누기 행사 열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4일 15시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인천지역 이마트 7개점 주부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시민을 돕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천만들기! 「행복나눔 인천」첫 번째 행복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이마트는 지난 4월 16일 민·관 협력 시민참여형 복지안전망인 「행복나눔 인천」을 통한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는 협약에 따른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지역 이마트 7개점 주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발대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저소득층 300여 명에게 전달할 식료품 꾸러미(간장, 고추장 등 8종) 300세트(1천만원 상당)를 현장에서 직접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식료품 꾸러미는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복지포털 「행복나눔 인천」을 통해 군·구 및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이번 행사에는 31개 기관이 신청을 해 지역 내 소외계층 300명에게 전달된다. 유지상 시 사회복지봉사과장은 “따뜻한 나눔활동, 자원봉사활동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나눔과 배려의 사회로 가는 초석이 되는 만큼 시민, 단체는 물론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