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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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예천군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에 대한 수수료를 25일부터 면제한다고 밝혔다. 군은'예천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25일 공포하고 시행한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한 민원서류는 총 122종이며 그중 주민등록 등·초본은 2023년 기준 발급 비율이 23%로 가장 많이 발급받는 서류로 꼽힌다. 그동안 건당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나 25일부터 전액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군청, 복합커뮤니티센터 옥외에 배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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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활동교육 실시예천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활동을 위해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1,347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 교육은 18차에 걸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으며,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성희롱예방, 부정수급,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예천군은 수행기관 3개소(예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예천지회, 예천노인복지관)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탁 추진하고 있으며,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년 대비 239명이 증가된 1,647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며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월중 참여자 모집 및 선발을 거쳐 거리환경개선, 노노케어, 경로당깔끄미, 소풍(식당), 아동돌봄지원 등 28개 사업단에 1,64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본사업은 12월까지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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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갈산면, 산불조심 캠페인 '산불제로화 총력대응'갈산면과 갈산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갈산면 병암산, 갈산시장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된 갈산면 이장과 갈산면 직원, 갈산농협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봄철 산불조심 기간(매년 2. 1. ~ 5. 15.)을 맞아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청명ㆍ한식일과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앞두고 인근 마을주민과 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금지와 농업부산물 소각금지를 홍보하고, 봄철 맞이 관내 입산객 증가에 대비해 산림 내 흡연금지, 인화물질 소지금지 등도 함께 홍보했다. 김영민 갈산면 이장협의회장은 “논ㆍ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은 산불발생 주요 요인중 하나로 이장들이 앞장서서 절대 소각하지 않고,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계시는 이장님들이 산불예방에 앞장서 주시니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행정업무 출퇴근 전후인 불법소각 취약시간대에 이장들이 적극 활동하여 주신다면 공백없이 촘촘한 산불감시망이 가동되어 예방활동이 한층 탄력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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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문화복지사업 설명회 개최결성면은 25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문화복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여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각 마을 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세움 김진기 사무국장이 갈산생활권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인 주민강사 양성과정 및 각 면별 선정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홍성군 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결성면은 갈산면, 서부면과 함께 갈산생활권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향후 갈산생활권문화복지사업단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야별 지역강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특히 결성면은 폐교된 결성중학교 건축물을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운동장은 야구장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핵심 복지인프라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각 지역별 특성과 강점 등을 고려해 강사양성분야를 선정하여 실제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강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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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주례2동&관내 편의점, 동네슈퍼와‘우리동네 슈퍼파워’협약 체결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2일 관내 편의점, 동네슈퍼와 복지사각지대 수시 발굴을 위한‘우리동네 슈퍼파워’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슈퍼파워’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특화 사업으로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활용, 은둔형 청․중장년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이마트24 냉정역점 박양효 점주는 “전통적인 취약계층에서 나아가 자발적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복지행정의 고민이 돋보이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 위치한 저희 사업장들이 고독사 없는 주례2동 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현시대의 중요한 복지 화두”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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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공영주기장 건립 추진사천시는 도심 내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영주기장 건립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120일)간 공영주기장 입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공영주기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을 확보해야 건설기계 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도심지에서는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 불법으로 주기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도 빈번한 실정이다. 실제로 관내 영세 사업자들은 건설기계를 무단으로 도로 곳곳에 세워놓는 경우가 많아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조성해 도로변, 주택가 등의 불법 주기를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사고 불안요소 감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영주기장 조성으로 교통방해 및 소음에서 벗어나 도심지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공영주기장 조성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주차난과 불법 주차된 건설기계로 인한 교통사고를 많이 줄이게 될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 환경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근본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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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유공친절기사회, 부산 사상구 엄궁동 홀로 어르신 가정에 집수리 봉사 실시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유공친절기사회에서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대상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세정나눔재단의 후원과 부산광역시유공친절기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와 낡은 장판을 걷어내 깨끗한 벽지, 장판으로 교체하고 새카매지고 군데군데 벗겨진 베란다 벽면 페인트 재도색, 고장 난 문고리와 오래된 전등까지 모두 새로 교체해 어르신께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렸다. 박길흥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소중한 보금자리에서 어르신이 더욱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바쁘신 일과 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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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설관리공단, ‘2024 WATER KOREA’ 환경부 장관상 수상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상하수도협회의 ‘202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하수도 분야 최고의 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의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는 2004년부터 국내 상·하수도 사업자의 업무개선, 예산절감 및 연구성과 활용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공단은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고질적인 문제인 버너 점화 불량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연간 7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바이오가스 활용 극대화 및 연료비 절감'이라는 주제 발표로 에너지 자립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재천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공단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꾸준히 도모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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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생활사박물관, 2024년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 사업 '나마스떼 인도' 실시부산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지난 1월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공모사업인‘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인도 꾸러미를 활용해 오는 11월까지 인도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마스떼 인도’전시는 국가개요, 식생활, 놀이, 의생활, 학교생활, 일생의례, 종교, 문화예술로 구성된 큰 꾸러미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이다. 인도 꾸러미의 실물자료, 시청각 자료, 학습교재를 통해 인도의 언어, 문화유산, 의식주와 생활, 문화예술 등의 주제를 탐색하며 인도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도소개, 생활, 문화예술, 종교와 축제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작은 꾸러미는 전국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대여 할 예정이다. 사상생활사박물관 관계자는“보고, 듣고, 만져보고, 입어보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다문화꾸러미를 통해 우리 문화와 무엇이 같고 다른지 비교해 보면서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 꾸러미 체험․교육프로그램 신청 및 대여 문의는 사상생활사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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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 총력사천시 김성규 부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도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정설화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11건 126억 원의 사업비가 경상남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71억) △2024 사천에어쇼 개최(3억) △사천공항 주변 Artistic Road 조성(10억) △수양 빛공원 조성(10억) △사천읍 선인지구 옹벽 경관 개선(1억) 등이다. 또한, △사천시 교통체계 개선(20억) △초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2억 △대방항·신향항 부잔교 설치(2억) △저도항 방파제 연장 설치(3억) △불가사리 구제 사업비 및 보조율 확대(2억) △다맥어촌체험마을 해안탐방로 정비 및 포토존 조성 (2억) 등도 포함된다. 김성규 부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는 물론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천시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