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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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별 지원사업 실시대전광역시 서구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2022년 2차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7억 원의 보증 규모로 진행되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한도,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대출금의 2.2%(2년분)에 대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과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서구는 이번 사업에 소상공인을 위한 3가지 특별 지원책을 포함했다. 첫째, 개인신용 평점 595점 이상 소상공인만 지원 가능하던 규제를 해제하여 개인신용 평점과 상관없이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고금리에 대한 이자부담 해소를 위해 이자지원율을 기존 2%에서 최대 5%까지 1년간 지원하며, 셋째, 출연금에 대한 보증규모를 확대하여 실질적으로 경영자금이 필요한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고, 실질적으로 경영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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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경제를 위한 대덕특구 공공기술 본격 실증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의 4개 실증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은 대덕특구 내 출연(연), 대학교가 보유한 대형기술을 대전 소재 기업과 연계하여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1차로 12개 사전기획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대전시는 사전기획과제에 대해 비즈니스모델 컨설팅을 실시해 각 기획과제의 고도화를 지원했고, 전문평가위원들의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기술의 혁신성과 차별성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이 우수한 4개 과제를 최종 실증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의 과제는 ▲5G+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산업용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ata-Network-AI) 인프라((주)트렌토시스템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4개 기관) ▲피치 기반 실리콘 증착용 다공성 탄소지지체((주)스마트코리아, 한국화학연구원, 충남대학교) ▲의료폐기물 현장 처리를 위한 고압증기 멸균시스템((주)바이탈스, 한국기계연구원 등 3개 기관) ▲인공지능(AI)-모션테크 기반 디지털 휴먼((주)씨앤에이아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 대전에 소재한 기업과 출연(연), 대학교 등이 함께 실증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선정된 4개 과제에 대하여 12개월 동안 실증비용 10억 원을 지원하고, 비즈니스모델, 투자유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밀착 지원한다. 또한 연내에는 투자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피칭교육 및 피칭데이를 개최하여 민간 벤처캐피털(VC)의 투자를 유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영빈 과학산업국장은 “대덕특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전형 실증 사업화 성공모델을 발굴, 확산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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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2022년 하반기 직원 통합채용대전시는 2022년 하반기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1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통합하여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10월 6일 10시부터 13일 18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접수하면 된다.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6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시험과목, 응시자격, 가산점 등 세부내용은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 채용 공공기관, 기타 사항은 대전시 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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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대전’에서 열려!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WOOD FAIR 2022)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전광역시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하며,“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인들의 기술·정보공유와 비즈니스의 장으로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박람회로 올해는 12회번째를 맞았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국 100여 개 목재산업 업체가 참여한다. ▲공식행사 (목재의 날 기념식·목재산업대상 시상식·박람회 개막식) ▲전시·체험행사 (한옥공모전 입상작품, 목공 DIY·우드버닝 등) ▲학술행사 (목재산업포럼, 목재교육전문가 워크숍, 목재산업단체 간담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목재라는 소재가 더욱 친숙해져 생활 속 목재 이용이 늘어나고, 학계·업계의 기술·정보 교류로 목재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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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회적경제 취·창업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대전 서구는 관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한 ‘사회적경제 취·창업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전반적 이해, 자신의 직무역량 찾기, 사회적경제 창업하기 등 사회적경제 취·창업 실전 능력 향상을 위해 3차시로 구성해 지난 15일 1차 교육이 목원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 3차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유선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또는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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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국회의원 간담회 개최, “지역현안 해결에 힘 모아...”대전 유성구가 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선8기 핵심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상민․조승래 국회의원, 유성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7·8기 주요사업 추진현황 공유, 각종 현안 및 주민 숙원 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현안․건의사업은 ▲유성구 노인복지관 증축,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 ▲탄동천 하도정비 및 준설사업,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사업, ▲대전경찰훈련시설 진입로 도로확장공사 등으로 국비 확보 및 정책적 지원이 요구되는 사안들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서만 지역현안사업 해결이 가능하다.”며 “더 좋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 의원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유성구청 관계자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중·대형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 국회의원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으며, 조승래 의원 역시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구정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미래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민선8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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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동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국비 249억 원 확보대전시는 내년도 행안부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으로 대동천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24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동천지구 일대는 통수단면 부족과 배수불량으로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주민의 불편과 재산피해가 가중되던 곳이었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98억 원을 투입해 교량 8개소(재가설, 신설, 철거), 제방보강 8.8㎞, 저류조 설치 1개소, 우수관로 확장, 예경보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대동천 지역 주민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에 대전시가 확보한 국비는 행정안전부 2023년 사업예산 중 마무리지구와 계속지구에 배분한 95%를 제외한 5%의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대전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공무원과 함께 중앙부처와 국회에 사업의 시급성을 설득해 이루어낸 성과라고 했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선제적인 재해예방과 항구적인 대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사업을 통해 재해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업에 매진해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 추진 중인 동구 절암천지구와 서구 정림지구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행안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9월 중 마무리하고 10월 중 정비사업을 발주,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동구 절암천지구, 서구 정림지구에 이어 `23년 대동천지구가 선정되면서 3건 총사업비 1,068억 원 중 국비 53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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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활성화,‘공공기관’부터 앞장대전시는 공공부문과 사회적경제부문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년 공공기관-사회적기업 공감네트워크’를 개최했다. 22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공감네트워크 행사는 대전·세종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구매담당자 및 우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공공기관이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사회적경제 기업 우선구매 제도’설명, 공공구매 수요분석과 사회적경제 공급현황 등의 내용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수혜기관이 협력해 체계적으로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가치 창출·공유 프로그램 ‘가치같이’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현장에서 바로 구매조건 등을 협의했다. 대전시 문인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공기관 노력과 역할이 중요한데, 특히 공공기관이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의 소비문화의 인식 전환을 통해 대전을 사회적경제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행사에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들로부터 시가 추진할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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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무역갈등 대응,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기회로 만들자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비한 관내 기업 보호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한일 간 불공정한 무역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단순 경제 갈등이 아닌 경제전쟁의 성격을 띠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가 일본 의도에서 벗어나 경쟁력에서 앞설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우선 일본의 반도체 관련 부품소재 규제가 우리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역경제 변화, 피해 등 영향에 대해 검토하고 관련 기업을 어떻게 지원할지 대책을 마련하라”며 “이를 통해 경제구조 다변화와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내고, 장기적으로 환경을 개선하자”고 당부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지난주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관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청년에게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 준 것이 무엇보다 큰 의미”라며 “특히 기존 대전에 있던 공공기관에도 소급적용 돼 앞으로 매년 900명에 이르는 일자리를 만든 것은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허 시장은 “이번 성과에 이어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에 지정되도록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며 “더욱 노력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위한 각 부서 협업체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은 광역교통체계 개선, 도시재생 등으로 연계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때문에 트램도시광역본부 뿐 아니라 교통건설, 도시재생본부, 문화관광, 환경녹지 등 다른 부서가 다 함께 회의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7~8월 자연재해 대비 철저 등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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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전테크노파크 상호협력에 의한 투자 창출<대전테크노파크와 포스백스 상호협력 투자 계역 체결식/사진제공=대전시청> (재)대전테크노파크와 ㈜포스백스는 28일 (재)대전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인 9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 human papilloma virus)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11억 5000만 원을 투자하고 대전TP는 관련 임상 의약품을 생산하는 상호협력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에는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원장과 ㈜포스백스 허경대 대표, 중앙대 김홍진 약대 교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HPV백신 임상용 의약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HPV백신은 2023년 이후 전 세계 시장규모가 약 40억 달러 정도까지 성장할 유망 품목임에도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생산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향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대전테크노파크는 BIO융합센터의 GMP공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포스백스의 9가 자궁 경부암 백신을 비롯해 최근 수요가 급증가하고 있는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원장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에게는 맞춤형 생산이 가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