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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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내 진로를 찾아 도서관으로 떠나자’울산 동구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6회차로 진행하는 진로직업 특강은 5월 플로리스트, 6월 환경관리사, 7월 유리공예가, 8월 댄서, 9월 가죽공예가, 10월 아로마테라피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활동일 전월 마지막주 화요일 10시부터 접수 받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로특강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꿈에 대한 고민을 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관심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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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린이날 행사 앞두고 안전관계자 회의 개최울산시는 4월 30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제102회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의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안전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해병대전우회 울산연합회 및 홍보공간(부스) 운영 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행사 추진 사항 전반에 대해 공유한다. 특히 행사에 2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전문 강사가 인파 밀집 등 인파 사고에 대한 예방 요령을 강의한다. 또한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동선 파악, 교통대책 상황 점검, 비상시 역할 분담 등 안전 관리대책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이어 5월 3일에는 울산시와 남구, 안전관련 전문가들이 행사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102회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꿈의 도시 울산, 재활용탐험대와 줍줍 놀이터’라는 부제로 폐물 예술(정크아트) 체험, 직업 체험, 4차산업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부스)과 공익공간(부스)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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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렴 자가학습’운영 청렴 상식 주제로‘온라인 청렴골든벨’도 진행울산시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이크로 러닝 방식의 온라인 ‘청렴 자가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학습은 행정업무 시스템의 자동 알림(팝업)창을 통해 진행된다. 반부패 법령의 핵심 개념과 관련된 실제 사례를 이미지 카드와 웹툰 등 5분 내외의 짧고 재미있는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한다. 특히, 업무 중 따로 교육장을 찾아야 하는 집합 대면 교육이나 재생 시간이 긴 사이버 영상 교육의 단점을 보완해 교육의 부담은 줄이고, 업무시간 전 쉽고 간편하게 짧은 콘텐츠를 통해 직원 청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교육 참여자가 자신의 청렴도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온라인 청렴실천 서약을 통해 부정청탁 등 부패 척결 의지를 다짐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 밖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청렴 상식을 주제로 게임 방식의 ‘청렴, 골든벨’도 6·8·10월 첫째 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성적 우수자와 부서에 시상도 진행한다. 김영성 감사관은 “변화하는 공직자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즐거운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울산시 전 공직자가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 문화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4년 부패방지(청렴) 교육 운영 계획에 따라 5급 이상 관리자와 공직생애주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 역량 강화 교육,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콘서트 형식의 ‘청렴 라이브(Live)’, ‘청렴 업(UP) 공동연수(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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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개최울산도서관은 4월 30일 오후 3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어린이(저학년·고학년), 청소년(문학·비문학), 성인(문학·비문학) 등 총 6개 부문, 각 1권씩 선정된 올해의 책을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 운동으로 울산시 20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및 올해의 책 선포, 2부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작가 북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704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 선정 추진단의 심의,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개 부문, 각 1권씩의 올해의 책이 소개된다. 2024년 울산 올해의 책은 ▲어린이 저학년 부문 황선애 작가의 ‘우렁 소녀 발 차기’ ▲어린이 고학년 부문 어윤정 작가의 ‘리보와 앤’ ▲청소년 문학 부문 김성미 작가의 ‘비스킷’ ▲청소년 비문학 부문 이영호·김하민 작가의 ‘인공지능은 선생님을 대신할까요?’ ▲성인 문학 부문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성인 비문학 부문 김경일 작가의 ‘마음의 지혜’가 선정됐다. 이어 2부 행사로 올해의 책 저학년 부문 선정도서 ‘우렁 소녀 발 차기’ 황선애 작가와의 만남(작가 북토크)이 마련돼 선정 소감 및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 소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시민과 공공도서관이 함께 선정한 부문별 올해의 책을 함께 읽으며 이웃과 소통하고 공감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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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개별주택 공시가격 지난해보다 0.56% 하락울산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0.5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울산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643호에 대해 주택의 건물과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특성조사 및 가격산정, 부동산원 검증, 의견제출 및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각종 조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이나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자료, 각종 복지 정책 등의 수혜 자격 기준으로 활용된다. 울산 소재 주택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56% 하락해 2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하락 폭은 작년(평균 4.20% 하락)에 비해 감소했다. 구군별로는 △중구 –0.58% △남구 –0.48% △동구가 –0.59% △북구 –0.68% △울주군 –0.5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하락은 고금리 등의 경제 여건에 따라 투자 수요 및 거래가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울산 소재 개별주택 최고가는 남구 신정동 소재 사택으로 62억 원, 최저 가는 울주군 삼동면 소재 단독주택으로 71만 원으로 공시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처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내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가격변경 건은 6월 27일자로 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같은 날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결정·공시된다. 국토부에서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에 대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주택 소재 구·군 민원실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타 개별주택가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군 세무과(중구청 , 남구청 , 동구청 , 북구청 , 울주군청 )로, 공동주택가격은 공동주택가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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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행복안전체험관, 5월 가정의 달 ... 기념품 증정 행사 진행울산남구 행복안전체험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체험아동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구 여천로40(국민체육센터 옆)에 위치한 행복안전체험관은 2018년 6월에 개관해 4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7개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소형 안전체험관으로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대체 공휴일의 휴관일을 제외한 1일 3회(1회 10시, 2회 13시, 3회 15시)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교육은 심폐소생술 체험장, 생활안전 체험장(생활‧전기‧지진), 교통안전 체험장 (보행‧자전거‧스쿨버스), 화재안전 체험장(화재진압‧신고요령), 연기대피 체험장, 완강기 탈출 체험장, 원통형 탈출 체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복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예약 접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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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여성전문봉사회, 취약계층에‘온기나눔 사랑의 밑반찬’전달동구여성전문봉사회(회장 이은학)는 4월 29일 동구 방어동 흰돌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한 ‘온기나눔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회원 15여명은 김치를 담그고 불고기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지역의 어려운 세대가 조금이나마 맛있는 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준비한 밑반찬은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이은학 회장은 “봉사자들의 작은 정성이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기쁨을 선사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이 되는 건강한 밑반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온기나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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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추진협의회 개최울산 동구는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대왕암월봉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대왕암월봉시장 및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왐암월봉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 2년차를 맞이했으며, 대송시장은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추진협의회는 ‘2024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계획서를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장 고유의 콘텐츠와 경쟁력으로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추진목표, 전략,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사업계획서에 대왕암월봉시장의 경우 관광콘텐츠 특화사업, 환경디자인 조성 사업, 자생력 강화사업, 문화콘텐츠사업’을, 대송시장의 경우 시장 아이덴티티 사업, 기반설비사업, 자생력 강화사업, 이벤트사업, 시장홍보사업을 포함했다. 장은화 사업추진협의회 위원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최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승인 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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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장 및 직원 자매결연도시 전남 고흥에 고향사랑 기부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공영민 고흥군수는 4월 29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 했다. 이번 기부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의 발전을 응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동구 세무2과 직원들과 전남 고흥군 재난안전과 직원 20명도 양 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고흥군과 우리 구에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자치단체 간 따뜻한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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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울산 남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해 산정했으며, 남구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대비 0.25% 상승함에 따라 남구의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대비 0.31% 상승했다. 올해 남구의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삼산동 번화가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 토지로 제곱미터당 13,350,000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