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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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차량 번호판 발급사무(제작, 탈부착) 점심시간 30분간(12:30~13:00) 휴무 시행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김재이)는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등록사업소 내 차량 번호판 발급사무(제작, 탈부착)를 점심시간 30분간(낮 12시 30~ 오후 1시) 휴무한다고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시행에 앞서 11월 한 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정하여 홍보하고, 12월 1일(목)부터 공식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차량 번호판 발급사무는 민간 발급대행사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발급대행사 소속 근로자는 5인 이하 소규모 인원으로 점심시간 교대근무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점심시간에 방문할 경우에는 식사(배달음식, 도시락 등) 도중에 번호판 제작과 탈부착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근로자의 고충이 지속되어 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번호판 발급대행사의 고충사항 건의에 따라 관련 법령, 점심시간 번호판 교체 방문민원 상황,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는 번호판 발급대행사 근로자의 근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건의사항을 수용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는 1일 평균 2,150여 건의 차량등록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민간 대행으로 처리되는 번호판 발급사무 외 다른 사무는 공무원 점심시간 교대근무제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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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버스 핵심기술 홍보울산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대구 국제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엑스포〔DIFA2022〕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에는 울산 지역 기업들이 중심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전기버스’와 ‘소형 전기버스 플랫폼’ 등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자율주행 전기버스’는 자율주행 레벨3단계 이상을 완성하는 단계로 기구축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사업(C-ITS) 교통 기반(인프라)인 교통정보‧보행자 정보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차량사물통신(V2X)과 연계해 개발됐다. 현재 울산시 내 오토밸리로~이예로~혁신도시 도심로 일부 구간, 동구 일산해수욕장 인근 등 약 30㎞에서 실증 시험(테스트) 운행하고 있다. 해당 자율주행 전기버스는 지역 중소기업인 우진산전의 아폴로 750을 기반으로 케이에이알, 오토노머스케이투지, (재)울산테크노파크, 도로교통공단 등이 참여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지원’ 사업으로 개발 중에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용 차량제어 시스템 모듈은 우진산전에 자율주행 시스템 제품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향후 관련 소형전기버스에 확대 적용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전시되는 ‘소형 전기버스 플랫폼’은 기존의 소형 내연기관 버스를 활용해 전기버스용으로 개조 개발한 플랫폼이다.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지역기업인 케이에이알이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진행하고, 동국실업과 덕양산업에서 각각 난연 크래시패드, 디스플레이 모듈(CID), 콘솔박스를 개발해 플랫폼에 적용했다. 또 현대인버터 솔루션이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울산지역의 전기버스 제조능력을 엿볼 수 있는 개발품으로 의미가 크다. 특히 참여기업인 케이에이알은 이 사업을 통해 획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 6월 이후 설비시스템을 구축해 플랫폼 제작 사업을 진행하기위해 울주군 상북면 길천2차 일반산업단지 내 1만여 평에 오는 11월경 신축 공장 건설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노동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울산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자율주행 전기버스 제작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동차 산업의 중심(메카)인 울산이 미래 자율주행차 생산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자동차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와 관련한 기업의 지능형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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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간담회’개최울산시는 10월 27일 오후 2시 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이하 센터)에서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입주기업 15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 청취, 지원 대책 모색, 기업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고, 중앙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에 건의해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처리할 계획이다. 또 센터 내 입주 공간 정비나 주변 환경개선 등 가벼운 건의 사항은 즉시 대응하여 해결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입주기업들이 공장 증설 등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는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부지면적 6,537㎡, 연면적 1만 4,481㎡, 건물 2개동(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21년 2월 문을 열었다. 주요 기능은 3디(D) 프린팅 소규모 벤처·유관기관 집적화와 기업지원이며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하여 3디(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핵심부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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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10월 28일 개통울주군 온양읍 내광리에 위치한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를 지원하기 위한 진입도로가 2020년 3월 착공 후 2년 7개월만인 10월 28일 개통된다. 현재 분양율 67.7%인 지더블유(GW)산단에 진입도로 개통으로 원활한 물류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산단 진입도로는 총연장 2.39km이며 구간은 경남 양산시 용당동에서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지더블유(GW)산단 입구까지이다. 사업비는 271억 7,500만 원이 투입됐는데 '산업단지 지원에 관한 운영지침'에 따라 산업단지 규모 100만㎡ 미만일 경우 총연장 2km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국비 224억 7,6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비는 46억 9,900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산단에서 국도 7호선 우회도로인 통신사로로 가는 급경사 구간에 493m의 터널이 신설돼 접근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산단 앞 내광마을에 보도를 신설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산단 진입도로는 지난 2017년 초까지 산단 내 보상 지연으로 산업단지 지정 해제 위기를 맞음에 따라 도로 조성사업도 무산될 위기가 있었지만, 다행히 2017년 중순부터 순조롭게 보상이 진행 되면서 2017년 진입도로 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 3월 착공해 이날 개통하게 됐다. 개통에 앞서 27일 오전 10시 대운산터널에서(온양읍 내광리 667-1)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사, 테이프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산단 조성 시에 산단 지원도로를 산단 조성에 맞춰 적극 신설하도록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는 45만 4,000㎡의 면적에 14개 업종 51개 기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며, 울산시의 신속한 행정지원으로 이미 19개사가 입주하여 가동 중이거나 건축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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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출자·출연 기관 장 등 임기에 관한 조례'제정울산시는 출자·출연 기관의 장과 임원의 임기를 임명 당시 시장의 임기 종료와 일치시키는 '울산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조례'를 10월 27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출자·출연 기관의 장과 임원의 임기를 울산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시기와 일치시킴으로써 원활한 시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출자·출연 기관의 장과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도 가능하나, 임명 당시 시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경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도 동시에 종료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출자·출연 기관의 장과 임원은 자신을 임명한 시장이 임기가 종료되는 경우에는 잔여 임기와 무관하게 물러나야 하며, 시장이 연임하게 되면 남은 기간의 임기를 유지하게 된다. 조례가 적용되는 출자·출연기관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문화재단,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울산일자리재단, 울산관광재단으로 9개 기관이다. 다만 상위 법령에 의해 임기가 보장되는 울산도시공사와 울산시설공단, 울산연구원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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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올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 2022’전시회 참가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호주 최대 에너지 전시회 ‘올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 2022(All Energy Australia 2022)’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호주 멜버른 멜버른컨벤션센터에서 300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저장소, 배터리, 풍력에너지 장비 등이 전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울산경자청이 유일하게 전시관을 운영한다. 울산경자청은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자청을 소개하고 기업 투자 시 특전(인센티브)을 안내하며,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상담도 진행한다. 또 호주 현지 주요 수소기업과 기관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울산경자청의 투자정책과 울산의 수소 생태계 현황을 공유한다. 특히 해외에서 부품을 조달해 시드니 공장에서 수소전기차를 생산하는 호주 자동차 기업인 에이치투엑스(H2X)와 수소 자동차 부문 선도도시인 울산 소재 기업들과 협력의 물꼬를 튼다는 계획이다. 호주는 우수한 태양광·풍력·수력 발전을 바탕으로 전체 국토면적의 11%가 그린 수소 생산에 적합할 만큼 수소 생산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 수소시장에서 호주와 한국은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다만 수소 활용에 대한 기반(인프라)과 기술은 부족하기 때문에 수소이동수단(모빌리티)과 연료전지 부문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과의 협력은 ‘상생(win-win)’이 될 수 있다. 울산시는 오는 2030년까지 울산항을 동북아 청정 수소에너지 거점(허브)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수소전용부두를 통해 호주로부터 수입한 수소를 한국의 내륙으로 운송하는 시작점이 되어 울산항은 명실상부한 ‘수소 거점(허브)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대면 홍보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외투기업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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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사회적경제 녹색장터(그린마켓)’개장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판매는 물론 체험도 해 볼 수 있는 ‘사회적경제 녹색장터(그린마켓)’가 개장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1·2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사회적경제 녹색장터(그린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녹색장터(그린마켓)’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 예정이던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지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취소됨에 따라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는 물론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4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꿀, 버섯, 야생차, 천마 등) △생활용품(천연염색 소품, 아트기념품, 생활자기, 공예품 등) △먹거리(떡, 손두부)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최근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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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 추진울산시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사무용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유서비스 인터넷 체제 기반(플랫폼)이다. 울산시는 공유누리를 통해 강당·회의실·주차장 등 시설과 생활공구·방역물품 등 각종 물품, 교육강좌 등 총 235개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있다. 또 이용활성화를 위해 생활 밀착형 공유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체육시설, 캠핑장, 문화숙박시설 등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자원 등록을 확대할 계획이다. 매년 등록된 개방자원에 대한 일제정비 실시와 누락된 자원을 수시로 등록하는 등 서비스 이용 불편 최소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누리집 또는 공유누리앱을 통해 전국 공공자원의 위치, 이용요금, 신청방법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보다 편리하게 공공개방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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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지원 연장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를 하반기 6개월간 50% 인하한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19일 ‘울산광역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코로나19 장기화와 고환율, 고물가 등에 따른 공유재산 임대료 지원의 연장 필요성을 검토하고 하반기 추가지원을 확정했다. 지원 대상은 시 공유재산을 임차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휴무 등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임대 기간을 연장하거나 임대료를 면제해 주고, 사용한 경우 임대료를 50% 인하해준다. 또, 임대료 1년 이내 납부유예, 연체료 50% 경감 등의 지원도 시행된다. 지원 및 환급신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와 구·군 재산관리부서에서 접수 받는다. 박병희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차에 걸쳐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으로 12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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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국회의원협의회 “2023년도 국비 확보 위해 힘 모은다”울산시는 10월 2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예산정책협의회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의 절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또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 남구을), 이채익 의원(남구갑), 이상헌 의원(북구), 박성민 의원(중구), 권명호 의원(동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등 지역 국회의원 6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그간의 국비 확보 현황을 설명하고 총 20건 775억 원 규모의 국회 증액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의원별로 전달될 국회 증액 사업으로는, 김기현 의원은 ▲3디(D)프린팅융합기술센터 건립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울산미포국가산단(제3분구)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7건이다. 이채익 의원은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조성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수출형 조선해양 소형원전(SMR) 기술개발 등 4건이다. 이상헌 의원은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농소~외동 국도건설 등 4건이다. 박성민 의원은 ▲울산 가든마켓 건립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울산 스타트업 혁신타운 조성 ▲남외동 엘아이디(LID) 비점오염 저감사업 등 7건이다. 권명호 의원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수소 이동수단연합지구(모빌리티클러스터) 구축 등 6건이다. 서범수 의원은 ▲영남권 국제(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제2명촌교 건설사업 ▲온산국가산업단지(제4분구)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등 7건이다. 이와 함께 의원별 지역현안 사업인 ▲외솔큰길(외솔교~삼일교) 도로 개설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한전 지중화사업 추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합리화 조정 ▲일산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건의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한 해결방안도 논의한다.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김시장은 오후 1시 40분부터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점식‧김두관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 이달곤 농해수위 소위원장, 김병욱 예결위원 그리고 박성중 과방위 간사를 면담하고 국비 증액 발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이제 막 국비 확보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더 힘을 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며 “지역 의원님들과 적극 공조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10월 27일부터 예산이 본회의에서 확정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국비팀장 외 1명으로 구성된 국비 확보 근거지(캠프)를 국회 인근에 설치하고 국비 확보에 밀착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본부와 함께 각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종합심사 결과를 수시 점검하고 여‧야 의원들에게 국비 증액을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