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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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 의원, 연구회 대표 자격 국회의장 표창장 수상지난해 12월말 사다법인 대한기자협회 인천시협회 임원 송년회에 참석한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이 대표 회장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지속가능경제연구회’가 지난 1년간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강창희 국회의장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신학용 위원장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식당 별실에서 열리는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 시상식에 연구회 대표 자격으로 국회의장 표창을 받게 된다. 국회는 지난 1994년부터 입법정책개발 및 의원입법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의원연구단체 제도를 도입해, 국회의원이 소속정당을 초월해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19대 국회에서는 통일・외교・안보, 정치・행정, 재정・경제, 환경・에너지, 교육・과학기술, 복지・노동・인권, 문화・관광 등 7개 분야에서 70개 연구단체가 활동 중이다. 국회는 연구단체들간 경쟁을 통해 매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연구단체를 선정함으로써 국회의원 연구단체들의 질을 향상시켜오고 있는데, 평가 항목으로는 연구 활동 성과 뿐 아니라 회계 등 운영의 투명성, 입법 활동으로의 연계성까지 외부 자문위원 교수진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엄정히 심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16개 단체가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는데, 인천 지역에서는 신학용 국회 교문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만이 명단에 포함됐다. 오는 28일 열리는 시상식에는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 국회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 및 소속의원,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우수 연구단체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연구단체들은 향후 연구활동비 등에서 비우수 단체들보다 큰 폭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 대표인 신학용 국회 교문위원장은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연구와 입법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연구회 회원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입법 성과를 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지속가능경제 연구회의 회원은 총 10명으로, 대표 회장 신학용, 책임연구원 김동완, 회원으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및 강은희, 김태년, 유정복, 이찬열, 이춘석, 최원식, 최재성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국회지속가능경제연구회는 다음 행사로 3월 6일(목) 아침 7시30분에 차동엽 신부를 초청하여 ‘책 읽는 국회의원 모임’을 개최하고, 장기간의 경제 불황으로 노정된 한국 사회의 갈등 해소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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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확충으로 안전한 도시 인천 구현인천시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등 사회 불안요인 증가로 시민들의 안전망 구축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올해 각 군·구에 설치하는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71대분, 약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비를 지원받아 중구와 남동구 2개소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 Closed Circuit Television) 시에서는 범죄 예방과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비 100억여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설치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2,470여대의 방범용 CCTV(어린이놀이터, 어린이보호구역, 재난·화재감시 등 제외)가 설치·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올해 지원대상 71대에 대해 범죄발생건수, 설치 수요, 자체예산 확보 및 업무추진 관심도 등을 감안해 군·구별로 배정했다. 방범용 CCTV는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발생이 많거나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의 설치요구가 많은 지역에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치할 때 주민의견 수렴과 동의절차를 이행하고 안내표지판도 설치하도록 했다. 특히, 방범용 CCTV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및 자료 유출 문제가 없도록 방화벽·보안프로그램 강화, 관제센터 출입통제 및 근무자에 대한 보안교육 강화와 영상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한편, 시는 계양구와 연수구에 이어 올해 국비와 지방비 19억여원을 투입해 중구와 남동구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구에서 부서별·목적별로 설치·운영하고 있는 방범용, 어린이놀이터, 주·정차 단속 등 여러 용도의 CCTV와 초등학교에 설치된 CCTV를 통합해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관제할 수 있게 된다. 방범용 CCTV와 통합관제센터가 추가로 구축되면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효과가 극대화되는 한편, 사건·사고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범죄 예방 및 해결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CCTV의 활용빈도와 기여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만, 방범용 CCTV 설치·운영에 대한 국비 지원이 없어 지방의 재정적 부담이 큰 만큼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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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 2014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첫 지정인천소방안전본부는 2월 24일 서구 가정로길 일원 주거밀집지역을 2014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첫 지정했다. 이날 지정행사는 서구 노인복지관(서구 신석로 121번길)에서 김교흥 정무부시장, 한상대 소방안전본부장, 이철호 서부소방서장, 문백규 한국소방안전협회 인천지부장, 주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식과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을 시작으로 김교흥 정무부시장의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 현장 체험 등이 이어졌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가정로길 일원 주거밀집지역 100가구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감지기를 설치해 주는 등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주거밀집지역 등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51개 지역 3,979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며,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23가구에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 및 초기 진화를 하는 등 그 성과가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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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 준공, 장애인 재활과 자립 도모인천시는 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 건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월 24일 준공식을 갖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유천호 강화군수, 국회의원, 시의원, 군의원 등 유관기관 인사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읍 남산리 356번지 일원에 건립된 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면적 1,588㎡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시비 21억원, 군비 19억원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2년 7월 착공 후 지난 1월 준공되어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1층에는 주간보호시설, 사회심리재활실, 상담실이 설치돼 있으며, 2층에는 언어치료실, 심리치료실, 물리치료실, 3층에는 정보화교실, 음악치료실, 미술치료실, 작업치료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강화장애인복지관 건립으로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교육·직업·의료재활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그동안 장애인 재활시설이 없던 강화지역 5,119명의 장애인들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강화장애인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재활과 자립생활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애예방교육 등을 수행하여 장애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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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의원, 새누리 인천시당 "6·4 지방선거" 사령탑에홍일표 국회의원(인천 남갑). 홍일표 국회의원(인천 남갑)이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인천지역을 진두지휘할 사령탑에 앉게 됐다. 지난 18일 새누리당 인천시당 원내·외 당협위원장 10명은 만장 일치로 홍일표 의원을 시당위원장에 추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새누리당 인천시당 당협위원장들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사령탑 선택에 오랜 시간 토론을 벌인 끝에 계파간 갈등이 없이 당력을 집중할 수 있는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재선의원 홍 의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학재 현 시당위원장이 오는 25일 시당위원장 직을 사퇴를 하고 시장 출마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할 예정으로 곧 바로 홍일표 시당위원장 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인 지방선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원 단합과 시당 당무의 공명정대한 집행을 내세우고 있는 홍 의원은 새누리당 인천시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이달 말쯤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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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제공기관 대상 전자바우처시스템 교육인천발전연구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이용갑)에서는 2월 13일(목) 10:30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자바우처시스템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바우처시스템 및 2014년 결제방식 변경에 대한 상세 내용과 보건복지부 주요 지침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로 진행하였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란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일종의 교환권(바우처)을 발급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의 비용은 교환권으로 지불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인천광역시는 2014년에만 약 100억의 예산으로 30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4년에는 서비스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하여 바우처 결제 시 제공인력 ID를 입력해야만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하였으며, 이를 위해 제공기관에서는 전자바우처시스템 상 제공인력 정보를 필수로 입력하고, 전용단말기와 제공인력을 매칭해야 한다. 인천광역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는 이번 전자바우처시스템 교육을 필두로 서비스제공기관의 업무수행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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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검사능력 인정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013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능력평가에서 축산물검사 전 분야에 대하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검사능력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화학(조지방, 아질산이온, 산화방지제), 미생물(대장균수, 대장균군수), 잔류물질(설파제, 퀴놀론계), 한우확인시험 등 축산물 검사 분야에 대해 매년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2013년에는 49개 기관(법정검사기관 19개소, 민간검사기관 30개소)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013년 10월~11월 실시한 검사능력 평가결과 평가항목 전 분야에 대하여 ‘양호’ 판정을 받아 인천지역 축산물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한편,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천지역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 예찰 등 방역을 철저히 하는 동시에 축산물검사분야 도축검사, 잔류물질검사, 축산가공품검사, 미생물검사 및 이화학검사, 한우확인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식용란 등 시민이 매일 섭취하는 다양한 축산식품에 대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검사를 실시해 부정불량 축산물 근절을 위한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각종 방역활동 및 철저한 축산물 검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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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앞두고 도심경관 개선대책을 마련하다인천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시와 군·구 합동으로 도심경관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시설과 지역에 대해 실태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각종 재개발 현장, 대형 공사장, 방치된 개발 나대지 등 42개소를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반드시 개선해야 될 과제로 선정해 대상 시설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2월 19일 조명우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전국체전기간 중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을 상대로 실시한 도시이미지 인식조사에서 부정적으로 비춰진 경기장 주변의 보행로와 가로시설, 불법 광고물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시가 마련한 대책은 우선 42개소에 대해 시설별 소유자 및 관리자가 1차적으로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고, 공용시설에 대해서는 시 소관부서와 군·구에서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특별 교부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시와 군·구, 공사, 공단과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빈 인천시 도시디자인추진단장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와 관람객 등 방문객들에게 고유한 역사가 있는 인천의 모습을 알려주고, 송도국제도시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보여줌으로써 돌아가서도 인천이 추억에 남는 도시로 기억되게 하는 것이 도시경관 개선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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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개발 사업지내 폐·공가 관리사업 본격 추진인천시는 정비구역내 폐·공가가 증가함에 따라 폐·공가 철거와 활용을 위한 ‘폐·공가 종합관리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폐·공가 실태조사 결과 인천지역 폐·공가 1,454동 중 정비사업구역내 폐·공가는 1,021동으로 전체 폐·공가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부동산경기 침체로 정비사업이 지연되면서 폐·공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붕괴의 위험뿐 아니라, 범죄 등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고 각종 쓰레기 적치로 인해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재개발 구역 등 정비구역 내 폐·공가의 경우 조합 및 토지등소유자의 미온적인 대처로 사실상 방치되어 왔지만, 안전사고 우려와 방범부재 및 거주자의 생활안전 등을 위해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9일 폐·공가 관리와 철거를 위한 사업비를 중구를 비롯한 4개 구에 우선 교부하고 폐·공가 97개동에 대해 6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추경예산에 필요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폐·공가 철거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건물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폐·공가를 철거한 후 주차장, 텃밭, 마을 쉼터 등 공공용으로 활용하고, 건물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면제 혜택을 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부 폐·공가는 리모델링해 마을관리센터, 작은 도서관, 문화․예술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 구청별로 사업대상지를 발굴하면 환경개선효과 및 활용성 등을 평가해 사업지 선정 및 사업비를 지원하고, 올 하반기 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유찬 인천시 주거환경정책관은 “정비사업구역내의 폐·공가 관리사업을 추진해 폐·공가가 강력 범죄의 온상이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도심속 부족한 녹지 및 주차공간으로 활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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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남구 “큰나무 작은 도서관”방문송영길 인천시장은 2월 19일 남구 소재 큰나무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리모델링에 따른 재개관 커팅식을 갖고 도서관 이용 아동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작은 도서관 관계자와의 환담회를 통해 작은도서관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식(2015. 4. 23)을 대비해 시민 모두가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유용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환담회에서는 작은 도서관의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 개최,작은 도서관 운영진을 위한 사서교육 확대 및 작은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원센터 설치와 전문사서의 파견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송영길 시장은 “인천시 관내 186개의 작은 도서관에 대한 전수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작은 도서관 지원을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운영자 교육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문사서를 선발․파견하는 등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