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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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아시아드 선수촌·미디어촌 준비상황 점검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이 13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선수촌과 미디어촌으로 활용될 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샘플하우스 등 각종 시설물을 둘러보고 건설공정과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이날 선수촌아파트의 건설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 공정이 사고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월보금자리택지지구에 위치한 선수촌과 미디어촌은 2220세대에 약 1만3000여명의 선수·임원과 1147세대에 약 2900여명의 미디어 종사자를 위한 숙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율이 80%로 오는 7월 완공 예정이며 출입·보안통제와 수송센터 등의 공공구역과 선수·임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한 거주구역, 국가별 서비스지원 및 급식, 국기광장 등이 있는 국제구역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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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소방서, 비닐하우스 현지적응훈련지난 12일 인천계양소방서 지휘조사팀 및 작전119안전센터가 계양구 서운동, 용종동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 2개소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계양소방서) 인천계양소방서 지휘조사팀 및 작전119안전센터는 지난 12일 계양구 서운동, 용종동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 2개소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 5대, 인원 15명이 동원됐으며 겨울철 혹한기를 맞아 화재취약 대상인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해 유사시 현장대처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화재위험요인 점검, 소방용수시설 위치확인ㆍ점령, 현장 차량부서 및 임무 분담 등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홍종석 작전119안전센터장은 “안전의 사각지대인 주거취약지역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 특별 소방안전점검, 화재예방 교육․홍보 등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서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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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장에서 함초 훔친 50대 등 검거인천 강화군 함초 농장에서 관리가 소홀한 사이를 이용해 시가 300만원 상당의 함초 180kg을 훔친 50대 등 2명이 검거됐다. 14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강화군 함초 농장에서 관리가 소홀한 사이를 이용해 시가 300만원 상당의 함초 180kg을 훔친 고양시 일산동구 대산로에 사는 자영업자 A씨(53)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15.일 오전 7시30분쯤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길 함초 농장에서, 농장주인 농업인 B씨(64,여)의 관리가 소홀한 사이를 이용해 미리 준비한 쌀포대와 쇼핑 가방 등에 시가 300만원 상당의 함초 약 180kg을 담아 가지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함초를 훔치기 위해 사전에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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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알루미늄 사다리를 훔친 노동자 및 장물업자 검거인천 남구․남동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차된 화물 차량 적재함에 있는 고가의 알루미늄 사다리 등을 총 10회에 걸쳐 훔치며 176만원 상당품을 훔친 30대 노동자 및 장물업자 5명이 검거 됐다. 13일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천 남구․남동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차된 화물 차량 적재함에 있는 고가의 알루미늄 사다리 등을 총 10회에 걸쳐 훔치며 176만원 상당품을 훔친 남구 구월남로에 사는 노동자 A씨(38)등 6명을 절도혐의 및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로 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전 2시쯤 남구 한나루로 드림기획 건물 옆에서, 시가 10만원 상당 사다리 1개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위의 감시가 소홀한 사이를 이용 이를 절취하는 등 지난 한 달간 남구, 남동구 일대에서 총 10회에 걸쳐 176만원 상당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 5명은 각각 고물상을 운영을 하며, 훔친 알루미늄 사다리 등을 업무상과실로 인해 이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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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인천본부, 2014인천장애인AG에 후원금 2억원 전달13일 농협인천본부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시청) 농협인천본부가 2014인천장애인AG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13일 농협인천본부가 후원금 2억원을 조직위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3일 오전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김성일 조직위원장, 농협인천본부 김병욱 본부장과 전경진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병욱 본부장은 “2014인천장애인AG를 위해 농협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인천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국제적 위상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장애인 스포츠와 지역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희망과 감동으로 함께 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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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의원, 여연 주최 ‘인천 생활공감·지역발전 정책세미나’ 발제이학재 국회의원(새누리당, 인천 서구‧강화甲)은 13일(목)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시 생활공감․지역발전 정책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정책세미나는 지역발전에 관한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지역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권역별로 열리고 있다. 이 날 세미나는 정일섭 인하대 교수의 사회로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과 서종국 인천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했으며, 허동훈 인천발전연구원 정책연구실장, 한동식 기호일보 정치경제부 부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이행숙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원장, 허회숙 인천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학재 의원은 기조발제를 통해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곧 대한민국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인천의 지역발전 정책과 지역공약의 이행상황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지역공약 사업의 착실한 이행이야말로 인천 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 강조한 그는 ▲아시안게임 성공개최 지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및 지하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조기 개통, ▲인천항 경쟁력 제고,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및 접근성 제고, ▲아라뱃길 활성화 및 주변개발을 통한 물류거점 조성, ▲인천장애인평생교육관 설립 등 인천지역 공약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올해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서구 주경기장 국비지원 문제를 지적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은 그간 인천시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인해 총사업비의 30%까지 받을 수 있는 국비를 24%밖에 지원받지 못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들어와 주경기장 국비지원으로 정책기조가 바뀌었고, 작년 2014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이 노력하는 등 중앙정부를 설득하여 결국 주경기장 총사업비의 30%를 예산으로 지원받게 되었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미 총 투자비의 2배 이상을 회수한 경인고속도로의 통행료를 폐지하고, 인천을 가로질러 도심 단절과 함께 도시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한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올해 말 완공될 사업이었으나 인천시가 사업비 과다를 이유로 사업이 중단되었다며 이는 인천 재도약의 기회를 상실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앙정부가 여러 부처와 협업해서라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인천장애인평생교육관 건립 사업은 정작 계획을 수립해야 할 인천시가 소극적이라며, 장애인 평생교육관 설립 추진단을 교육부에 만들어 유관기관 간 협의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재 의원은 대통령의 인천 공약은 신규로 추진되거나 숙원사업이 많아 용역 중에 있는 사업이 많지만 대부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정부가 지역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지만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가 지역 공약의 예산투입 기준을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등 경제성 논리로만 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역공약사업을 꼭 경제성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며,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 지역적 효과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전략적 선택의 문제로 인식하고 접근해야 한다”며, “지방정부도 공약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이나 구체적인 사업비 요청 등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의도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모아진 다양한 정책제안을 가감없이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하여 향후 지역경제정책 개발에 중요한 지침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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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장관은 오버하지 마시라.오늘(2월 13일) 이학재 의원은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극지연구소 부산 이전 주장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학재 의원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hjv6465 아래 페이스북 글 전문 오거돈 전 장관은 오버하지 마시라.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소재한 극지연구소의 부산 이전을 주장하고 나섰다. 오 전 장관은 부산에서 시장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백번 이해하지만, 이건 아니다. 지난 2009년 관련기관인 국토부와 교과부 그리고 해양연구소는 극지연구소의 송도 잔류를 이미 확정한 바 있다. 극지(연)의 고유업무 성격상 부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 수산클러스터와 그 성격이 맞지 않고, 모기관인 해양연구소와도 기능이 불일치 한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다. 그런데도 정부 차원에서 결정된 사안을 선거에 활용하기 위해 조자룡 헌 칼 쓰듯 들먹이는 것은 공인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다. 더구나 오 전 장관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가고위관료 출신으로, 정부의 정책적 결정이나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그런 분이 이제 신분이 바뀌었다고 정부 결정사항을 뒤집으라고 주장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못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오르는 격으로 구태정치의 아주 나쁜 버릇부터 배운 모양이다. 오 전 장관께 간곡하게 당부 드린다. 인류의 미래 보고인 극지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소의 사기를 위해서도 쓸데없는 분란을 일으키지 마시라. 만에 하나 오 전 장관과 같은 분들의 선전선동으로 극지(연)이 연구보다 정치에 휘둘리게 된다면, 그건 국가의 장래를 망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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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장애인AG, 관동대학교 자원봉사자 지원 협약 체결1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경기운영 자원봉사자 지원협약 체결식에서 김성일 조직위원장(왼쪽)과 이종서 관동대학교 총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김성일)는 11일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관동대학교(총장·이종서)와 대학생 경기운영 자원봉사자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조직위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과 나이의 구분 없이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자원봉사자 모집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지역 10개 대학교와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한 조직위는 대학생들이 봉사정신과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의 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봉사시간에 대한 학점인정 등 학생 참여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관동대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종서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감동과 보람을 간직하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학교 홈페이지 및 학보, 방송물 등 교내 홍보매체를 이용해 대회를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42개국 6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하며 총 5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선수촌, 경기장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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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올해 유니폼 발표지난 10일 인천 유나이티드가 공식 프로필 사진 촬영을 거쳐 올해 유니폼을 발표했다.(사진제공 : 인천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10일 공식 프로필 사진 촬영을 거쳐 올해 유니폼을 발표했다. 올 시즌 유니폼은 지난 10주년 유니폼 디자인을 토대로 구단 고유의 패턴인 검은색과 파란색의 스트라이프 스타일을 선명하고 심플하게 구현했다. 또한 선수들의 활동성을 극대화 하고자 V넥을 도입했으며 부서지는 파도를 표현한 하얀 색을 디테일하게 적용해 항구, 물류 중심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살려냈다. 원정 유니폼은 홈 유니폼과 다르게 구단 전통인 흰색 바탕으로 디자인해 깔끔하면서도 가장 클래식한 멋을 살려내는데 중점을 뒀다. 골키퍼 유니폼의 경우 포지션 특성 상 필드플레이어와 색상을 차별화하고자 자주색과 검정색을 주요 색상으로 디자인해 그라운드 위에서 골키퍼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프로필 촬영을 통해 이번 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해본 설기현은 "디자인이 멋스럽고 착용감이 매우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골키퍼 권정혁은 "멀리서도 팬들의 눈에 잘 띌 수 있는 색깔이라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 구단은 새로 출시되는 올해 유니폼을 12일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 '블루마켓'에서 사전 예약 판매한다. 기타 유니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12일부터 블루마켓 홈페이지(www.iufcsho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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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중, ‘행복 프로젝트 - 꿈을 적다’송용진 저자와의 특별한 만남부흥중(교장 김태숙)은 11일 2학년을 대상으로 신관 해오름 마당에서‘행복 프로젝트 - 꿈을 적다’도전, 열정 그리고 작은 변화들이란 주제로 송용진 저자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무엇이든 도전하려 하고 일단 하면 최선을 다하고, 그런 것들이 작은 삶의 변화로 다가왔다고 말하는 송용진 작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긍정의 힘과 도전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작가는 오늘이 있기까지 자신이 남들과 다른 점으로 참을성을 꼽았다. 대학 다닐 때 농구부 후원회 활동, 축구장 잔디 깔기 활동, 궁궐, 박물관, 영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빠져들었을 때도 작가는 결국 무엇인가를 만들고 누구에게 영향을 줄 수 있었던 것은 힘들다고 느껴질 때 조금 더 버텨내는 참을성 때문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참을성의 원동력은 “긍정적인 생각”임을 강조하였다. 김규민 학생은 “작가의 인내심과 도전, 열정의 인생 스토리를 듣고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과 함께 도전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와 노력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은 그동안 쉽게 접해볼 수 없었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특별한 삶의 지혜와 역사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내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