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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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거리 환경을 위한 의류수거함 정비<연수구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의류수거함 정비를 완료하였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었던 무단 적치된 의류수거함 정비를 완료하였다. 연수구는 무단으로 적치된 의류수거함으로 인해 보행불편 및 미관저해 등 으로 주민갈등과 생활민원의 증가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의류수거함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관내에 설치된 총 394개의 의류수거함은 6개 단체 등에서 설치·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이들 중 대부분이 파손되거나 녹슨 채로 방치되어 각종 무단 홍보물이 부착되어 있었고 주변은 쓰레기 투기 장소로 변하여 의류수거함을 설치한 본래의 좋은 취지와는 달리 도시미관을 해치는 흉물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구에서는 각 단체의 자진철거를 유도하여 265개의 의류수거함이 철거되었으며 7월 14일까지 자진철거가 안된 129개의 의류수거함은 강제철거를 실시하였다. 강제철거된 의류수거함에 대해서는 세외수입 조치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더운 날씨 탓에 의류수거함 정비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고맙다며 시원한 물을 주며 반겨 주시는 주민들의 격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자원 재활용을 위한 모두의 노력과 제도가 무단 방치된 의류수거함으로 인해 퇴색되지 않기를 바라며 불법 의류수거함에 대한 정비는 지속적으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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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2동 통장자율회 어르신 초청 복달임 행사<부평구 산곡2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초복을 앞두고 홀몸어르신과 환경지킴이등 주민센터로 초정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산곡2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초복을 앞두고 관내 홀몸어르신과 환경지킴이 등 150여명을 동 주민센터로 초청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청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산곡2동 통장들이 아침부터 정성을 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떡 수박 등의 다과를 대접했다. 복달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지만 통장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먹으니 올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광주 통장자율회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준비한 복달임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가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복달임 음식으로 더위도 이겨내시고 잃었던 입맛도 되찾아 올 여름 건강하게 잘 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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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보건지소 조리사 및 이·미용 면허용 건강진단서 발급<부평구 청천보건소는 그동안 부평구보건지소에서만 처리하던 건강진단서를 보건지소에서도 발급해 준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천보건지소는 그동안 부평구보건소에서만 처리하던 건강진단서(조리사 면허용 기숙사 입소용 이․미용사 면허용)를 보건지소에서도 발급해준다. 건강진단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지소를 방문해야 한다. 접수일로부터 평일 5일이 소요되고 1회에 한해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청천보건지소는 지난 6월부터 부평구보건소에서 떼던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업무를 시작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부평구보건소를 이용하던 청천동 산곡동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보건사업의 효율성도 높이게 됐다. 문의 : 부평구 청천보건지소 보건관리팀으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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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민 접점 공무원 규제개혁 교육 실시<지난21일 인천 남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과 지방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과 지방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구청 공무원 및 남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38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임택진 수석전문위원이 맡아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설명했다. 임 강사는 공무원의 의식 행태 변화의 의지가 있으면 규제개혁은 먼 곳에 있지 않다며 규제개혁으로 인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구민불편 해소의 측면에서 미치는 파급 영향력에 대해 과소 평가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과 역량 강화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성과를 창출 신뢰받는 정부 구현과 인·허가 등 대국민·기업 접점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남구는 지속적으로 규제개혁 발굴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안건에 대해 중앙부처 법령 개정 건의와 아울러 구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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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지난21일 인천 남구는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구는 지난 21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Next 민주주의 3.0 인공지능시대 지방자치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개최한 대회에는 전국 123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 7개 분야 164개 사례를 소개했다. 남구는 도시재생 분야 빈집 활용사업과 소식지 분야 여성 어르신 청소년 이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방송 운영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빈집 활용사업은 도심지 내 방치된 공가들을 리모델링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공공이용시설 사회적기업 및 공익목적 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발표자로 나선 최영호 건축과장은 침체된 부동산 경기로 인해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정체된 상황에서 빈집 활용사업은 해제된 정비구역의 기반시설 정비 등 주거안전 개선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미디어로써 공동체방송을 운영하는 여성 어르신 청소년 이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방송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는 1차(서면) 70% 2차(발표)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 평가에는 심사위원단과 함께 발표에 참여한 지자체의 공무원 및 평가위원 참관 목적의 공무원도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한편 남구는 지난 7월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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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도화초등학교서 도로명주소 1일수업 실시<지난20일 인천 남구는 도화초등학교에서 도로명주소 1일 수업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0일 도화초등학교에서 도로명주소 1일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에는 5학년 학생 142명이 참석했다. 수업은 도로명주소의 구성 및 부여원리 안내시설물 보는 방법 등 이론수업과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활용해 주요 지역과 도로이름 찾기 퀴즈 등을 실시했다. 또 한지부채와 붓펜을 활용해 부채에 우리집과 학교 도로명주소 새겨 넣기를 진행 집에서도 도로명주소를 틈틈이 접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도 실시했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 다양한 퀴즈와 체험학습으로 쉽게 이해하고 재밌는 수업을 진행해 호응이 높았다며 향후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방문 수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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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종사자 실무교육<지난21일 인천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1일 사회적경제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자영업자와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과 재무구조 조정을 주제로 열린 교육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센터 등 지역 내 30여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인천사회적은행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의 김하운 대표가 맡아 자영업(소상공인) 창업실태 사회적경제조직의 금융지원 활용 재산상태 및 소득·지출의 분석 및 평가 재무구조 조정방안 등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석도구를 제시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들이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금융지원 사회적은행 협력자금 가계 재무구조 재설계까지 교육했다.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자금조달과 재무구조 설계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운영과 성장에 꼭 필요한 분야임에도 그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며 기업이 요청하면 맞춤식 현장교육을 비롯해 상담 컨설팅 프로보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남구에는 사회적기업 22개 예비사회적기업 7개 마을기업 7개 협동조합 43개 지역자활센터 2개 자활기업 2개 등 80여개 사회적경제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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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관 용현시장서 장보기 행사 개최<지난21일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은 용현시장에서 와따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용현시장에서 와따~!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도 돕고 지역경제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과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가 후원한 1천만원 가량의 재래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배부받아 용현시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구입했다. 배동환 인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에게는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같은 공기업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시장 상인회는 장소 및 기자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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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열 힐링 콘서트 개최<오는 27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추가열 힐링콘서트를 연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 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라는 노래로 유명한 포크 팝 가수 추가열이 인천 중구문화회관 무대에 선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추가열 힐링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공연에서 추가열은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자작곡 팝 트로트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986년부터 통기타를 들고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노래를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추가열은 긴 무명시절을 보내다 2002년 자작곡‘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가 크게 히트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표현력을 겸비해 특히 중장년 가요팬들의 지지가 뜨겁다. 중구 관계자는 본 공연을 통해 감성 포크의 대명사 추가열과 함께 시원한 여름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7월 27일(수) 오후 7시30분에 개최되는 추가열 힐링 콘서트 관람료는 전석 15,000원이며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특별히 10,000원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의 특별한 혜택으로 관람객에게 음료와 빵이 제공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진행중이며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icjg.go.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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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동 백일홍 가로수길 함께 걸어요<동구 만석동은 만석초등학교 학생들이일홍꽃길을 따라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가로수 꽃길을 조성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동구 만석동(동장 박형호)은 유동인구가 많은 간선도로변에 만석초등학교 학생들이 백일홍 꽃길을 따라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가로수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만석고가 아래 제물량로 가로변 200m 구간에 만들어진 백일홍 가로수 꽃길은 만석동 통장자율회(회장 윤석일)가 가로변 청소화단조성 꽃씨파종 물주기 등 전 과정을 자체 추진해 조성했으며 앞으로 코스모스 씨앗도 파종해 여름 백일홍 꽃길이 가을 코스모스 꽃길로 이어질수 있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만석초등학교 학생은 학교 가는 길에 예쁜 꽃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며 방학 후에도 다른 동네에 사는 친구들을 백일홍 꽃길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석일 만석동 통우회장은 자연과 친숙한 시골아이들처럼 우리 마을 아이들이 만개한 꽃길을 따라 등하교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며 화사한 만석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꽃길을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