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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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인천역 유치에 인천 중구, 동구 똘똘 뭉쳤다인천 중구는 ‘월판선·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중구 주민의 적극적인 호응은 물론, 동구 주민도 공감대가 형성되어 동참하면서 12월 29일 오전 기준 총 58,362명(온라인 7,277명, 오프라인 51,08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구가 지난 9월부터 30,000명을 목표로 추진한 KTX 인천역 유치서명운동은 11월 중순 주민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로 조기에 목표를 달성했다. 아울러 동구에서도 원도심 활력 재창조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확산됨에 따라 서명운동에 불을 지펴 동구 주민 19,761명이 서명함으로써 중구 주민 38,601명과 합쳐 총 58,362명이 서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같은 결과는 철도인프라 확충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간의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고, 편리한 철도 교통인프라가 구축되기를 바라는 중·동구 지역의 공통현안에 대한 마음과 의지가 바탕이 됐다. 중구는 서명운동을 통해 KTX 인천역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며 주민들의 성원과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내년 1월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민들의 강한 염원과 의지가 담긴 서명운동이 기폭제가 되어 KTX를 인천역에 유치해 인천역 일대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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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내년부터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징수인천 미추홀구가 내년 1월 1일부터 체육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용료를 징수한다. 구는 일부 동호회의 독점 사용 등으로 일반 이용자와의 수시 마찰을 해결하고 시설유지비 및 운영비 증가에 따라 체육시설 9개소(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족구장)에 대해 소액의 사용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또 기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던 시설을 현장 발권제로 전환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체육시설 관리원을 시설에 배치해 더욱 안전한 운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용료는 미추홀구민인 경우 배드민턴장은 1인당 두 시간에 1000~1500원, 테니스장은 1코트 당 한 시간에 1500~3000원, 족구장은 1코트 당 한 시간에 3000원으로 책정됐다.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등의 경우에는 50% 추가 감면이 된다. 구는 사용료 징수를 통해 낙후된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할 계획이다. 연경산 배드민턴장 소방시설공사 등 8억을 포함한 공공체육시설 운영비 13억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운영과 나날이 증가하는 운영비에 보탬이 되고자 사용자 부담 원칙에 의해 소액의 사용료를 받기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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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축구장 153개만큼 산업단지 추가 지정 가능해져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인천시의 요청이 모두 반영돼 ‘인천시 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에 남촌, 계양, 검단2 일반산업단지 등 기존 사업을 포함해 신규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를 지정하고자 하는 경우 지정권자는 산업단지의 수급안정을 위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돼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수요검증반 조정회의 및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지정계획(안) 수용여부를 결정한다. 지정계획은 개발 중이거나 미분양된 산업시설용지 면적과 지정계획에 포함된 산업시설용지 면적을 합산한 총면적이 연평균 수요면적의 10배를 초과하지 않도록 수립해야 하며, 10배를 초과하는 경우 지정계획은 연평균 수요면적 범위 내에서 수립해야 한다. 인천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이 규제에 적용을 받아 연평균 수요면적 범위 내에서만 연간 산업단지 지정이 가능했고, 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기존부터 추진하던 사업들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돼 있어 새로운 산업단지를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산업시설용지 개발 중·미분양 면적 산정 시 인천국제공항 경제자유구역 내 물류시설용지 등은 국가 주도사업(공항)의 개발 중·미분양 면적으로 이를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산업시설용지 면적에 포함해 산정하는 것은 부당하며,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지정목적·입주자격·임대료산정 등의 특수성 때문에 일반적인 산업시설용지와는 구별된다는 논리를 들어 불합리하게 포함된 면적은 제외토록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설득해 왔다. 이번 국토교통부 수요검증반 조정회의 및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결과 요청사항이 반영되면서 시는 연간 산업단지 지정가능 면적*이 41만1천㎡에서 150만7천㎡로 109만6천㎡나 증가하게 됐다.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 및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37만5천㎡)를 반영하고도 88만8천㎡를 추가로 지정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원주 시 시설계획과장은 “그동안 인천시가 받고 있던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신규 산업단지 사업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도시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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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업무협약 체결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인천공항 CS아카데미에서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 ESG 기반 해양환경 분야 활동 ▲ 재능기부 지원 ▲ 자원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김태식 점장은“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전달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향후에도 임직원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수혜자에게는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현대백화점면세점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와 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사회계층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은 지난 3월부터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미단시티 내 나무심기 활동, 영종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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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ESG경영실천에 따른 도서기부행사 개최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보안(주)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를 활용한 열린도서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금번 도서기증행사는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따라 1,000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ESG경영의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에서 수하물 검색 및 바디스캐너 체험 등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실무체험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기업가치에서 ESG경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는 물론 사회공헌, 상생협력 등의 전략적 사고를 경영 기본활동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수익만 강조되는 성과 중심에서 벗어나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고 투명한 경영과 윤리가 강조되는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금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인천국제공항보안은 중구를 대표하는 공공부문으로써,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경영과 사회환원을 통한 가치있는 활동으로 ESG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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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연말맞이 사례관리 대상자 직접 챙겨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안부를 묻기 위해 김◯◯ 가구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홀로 컨테이너 박스에서 보내는 김◯◯ 가구에게 큰 위안이 됐다. 중구청 복지지원과에서는 생계, 주거 안정, 의료 등의 고난도 위기 사례관리 대상자로 김◯◯ 가구를 선정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해당 가구를 지원 중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대상자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직접 챙기며 “지속적인 한파로 몸은 움츠러들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여러 복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상자 김○○ 가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해주신 구청장님과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마다 여러 담당자분들께서 찾아오셔서 살아갈 힘을 주시니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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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년 힘내세요! 서구가 힘이 되어 드릴게요”인천 서구는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제1기 취업 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에게 실무경험과 함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지난 9월에 개관한 청년센터 서구1939와 연계해 취업 상담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구직의욕 고취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6일(18시까지 접수분)까지로 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34세 이하(1987.12.24.이후 출생)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26명은 1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5개월간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행정 및 현장 업무를 보조하는 청년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 형태는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내년도 서구 생활임금인 1만900원이다. 신청 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채용소식란 또는 공동체협치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본 사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사회 진입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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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소공인 경쟁력 키워서 제조업 혁신 이끈다” 서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개소인천 서구가 혁신 소공인 성장 및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마련을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고 28일 오류동에 위치한 인천표면처리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대표, 관내 소공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인천에서 두 번째로 오류·왕길동 일대가 ‘인천서구 오류·왕길 표면처리 집적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서구는 3년간 국비 15억 원에 시비 7억5천만 원과 구비 7억5천만 원을 포함,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구축한 ‘인천광역시 서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도금측정장비실, 수질·대기환경 측정장비실, 작업환경 측정장비실, 전처리실 등 공동장비실을 비롯해 교육실험실,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도금 측정장비실은 도금의 두께 및 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엑스선 형광분석기와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이온크로마토그래피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고, 수질·대기환경 측정장비실에는 환경오염물질 분석에 필요한 원자흡광광도계, 유도결합 플라즈마 등의 장비가 마련돼 있다. 또한, 작업환경 측정장비실에는 인체 유해 성분 측정이 가능한 가스크로마토그래피와 수은 분석장치 등의 분석 장비가 구축돼 있다. 인천지역 내 소공인들은 무상으로 해당 공동장비와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공동기반시설을 기반 삼아 집적지 내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양성 교육 운영, 생산·품질관리 개선사업, 제품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소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도 종합적인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 오류·왕길동 일대 소공인 집적지구는 평균 11년 이상 업력을 가진 기업이 많고, 120여 개의 금속가공제조 및 표면처리 분야 소공인이 밀집된 지역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은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오류·왕길동이 표면처리 집적지구로 지정된 만큼 지역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 육성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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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창구 운영부평구가 28일부터 구청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창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상담창구는 지역 주민의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창구 운영을 위해 변호사 1명, 공인중개사 3명 등 상담사 4명을 위촉했다. 상담창구는 격주 수요일마다 오후 3시~5시 사이 예약제로 운영된다. 향후 운영은 상담 실적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상담창구 운영으로 ▲계약 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임대차계약 점검 ▲선순위 권리설정 금지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특약 기재사항 안내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 관련 법률절차 안내 ▲내용증명 작성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등 구체적인 법적조치 등을 안내해 주민들에게 부동산 거래에 관한 알 권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한다. 상담예약은 전화와 방문을 통해 받고 있다. 인터넷 예약도 향후 홈페이지를 개설해 진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세사기는 주민들이 평생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전세사기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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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글로벌 센터로 ‘우뚝’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구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Royal University of Agriculture) 식품영양과 교수팀을 대상으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영양사제도 및 급식 관리 벤치마킹을 위해 국내를 방문한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 사절단은 이날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영양사 업무에 대한 강연을 듣고 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환담을 나눴다.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 관계자는 “서구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영양사의 역할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며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 학생들이 식품영양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향숙 서구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캄보디아가 영양사제도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급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우리 서구센터가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표하는 곳으로서 더욱더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