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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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코로나19 관련 서한문 발송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각종 모임 자제와 접객업소의 자발적 방역소독을 권유하고 나섰다. 미추홀구는 25일 구민과 유관기관장, 단체장들에게 코로나19와 관련한 김정식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서한문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마스크 착용하기, 30초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왔다”며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 “개학 연기와 각종 시설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만큼 구민들도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와 종교 활동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지역경제가 어렵더라도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여러 사람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개인사업장은 업주의 자발적 소독이 필요하다”며 “방역소독과 관련한 장비나 지원은 미추홀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와 상의하면 만반의 준비를 해놓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서로 접촉하면 안된다는 이 감염병은 우리가 서로 믿고 도우며 한 뜻으로 힘을 합쳤을 때 비로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미추홀구 모든 공직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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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0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실시<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조사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3월부터 도로명주소 활용 불편 해소 및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1,582개 건물번호판 9,278개, 기초번호판 65개, 지역안내판 10개소 등 총 10,935개이다. 이번 조사는 민원지적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인 스마트KAIS 단말기를 활용하여 안내시설의 망실 및 훼손 여부,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위치의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멸실․훼손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귀책사유가 소유자인 경우에는 원상 복구하도록 안내하고, 그 밖의 사유로 훼손됐을 경우 구는 오는 7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항관 민원지적과장은“이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신속․정확한 정비로 구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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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시행<인천시 동구청 청사 전경/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청년층의 인구유입을 통한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층에 대한 지원정책 추진에 나섰다. 구는 청년실업, 주거불안, 청년빈곤 등 각종 청년 문제가 사회문제로 확산됨에 따라 청년들의 현황과 심층적 욕구를 조사·분석해 우리 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 발굴과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한다. 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동구 청년 기본현황 및 실태, 정책욕구 조사·분석 청년정책 현황 및 선진사례 분석을 통한 지역 특성이 반영된 실현가능한 정책목표 및 비전 설정, 체감도 높은 핵심정책 발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향후 구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에 반영해 청년층에 대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청년층 인구유입을 통한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로 변화하고자 정책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청년정책을 제시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를 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들의 구정참여와 정책발굴을 위한 ‘2040 지역발전협의체 운영’및 인천시 최초로 군복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군복무 청년상해보험 지원’, 청년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등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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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방역단 운영<송림아뜨렛길 방역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대구와 경북, 서울 등 일부지역에서 코로나19 대량 확진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차단과 사전예방을 위해 긴급방역단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방역단은 보건소 방역기동반(1개반 4명), 새마을방역단(1개반 2명), 주민자율방역단(11개반 44명), 안전모니터봉사단(1개반 2명)으로 구성됐으며,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재래시장, 교회 및 성당 등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시설에 대해 하루 1회 이상 방역소독(초미립살균소독)과 ULV차량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현재까지 관내 경로당 38개소 및 사회복지시설 6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중 방역취약시설(쪽방촌 포함)에 마스크 4,000개 배부,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인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 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어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3월 9일로 연기됨에 따라 개학식 및 개강시기에 맞춰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각 학교에 손소독제 및 살균제 등 선제적으로 긴급방역예방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구는 예정되어 있던 행사를 취소하고 도서관 및 박물관 임시 휴관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또한 재난기금과 예비비,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투입해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위해 민·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30초이상 손씻기 등 국민 행동 예방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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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통장자율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진행<신포동 통장자율회 코로나19 감염 방역활동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중구청> 신포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상기)는 지난 21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과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신포동 통장자율회는 5개조로 나누어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신포시장 상가일대 및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이면도로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소독을 추진했다. 김상기 신포동 통장자율회장은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신포동 통장님들과 함께 방역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방역활동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순 신포동장은 “지역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신포동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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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동 자율방범대, 코로나19 방역활동 전개인천 중구 연안동 자율방범대(대장 이승욱)은 코로나19의 전파·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3일 연안동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연안동자율방범대 25여 명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오가는 버스정류장, 종합어시장 경로당 등을 주 2회씩 방역활동을 하며 주민의 안전과 심리적인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승욱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가 상황 종료될 때까지 하루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 방역과 예방이다”며,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린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수가 모이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수강생 사이에서도 휴강 우려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주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전면 휴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나종배 동장은 “우리 연안동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관련 지역 내 주민홍보 강화 및 전 직원이 마스크 착용하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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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코로나19 방역사각지대에 환경미화원이 나선다<인천시 중구에서 환경미화원들이 방역사각지대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경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 내 방역사각지대 등에 대하여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집중 방역에는 방역업체 뿐만 아니라 인천시 최초로 환경미화원들이 직접 참여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는데 힘을 더하기로 했다. 관내 주요 관광지인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신포시장과 영종국제도시 내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거리청소 구간 중 유동인구는 많으나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에 대하여 분무소독기와 소독걸레를 이용하여 코로나19 상황이 잦아들 때까지 매주 3회 이상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택 중구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부위원장은 “이번 코로나19 집중방역이야말로 환경미화원이 적극 동참하여야 할 때라며 이번 방역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주민 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구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완전히 상황이 끝날 때까지 총력을 기울여 구민들이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주민들도 감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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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만점 사랑담은 반찬배달<화수2동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욱, 민간위원장 양계영)은 지난 18일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센터장 김연자)’과 함께 저소득 결식우려아동 32가구에게 영양만점 사랑담은 밑반찬 배달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10회)에 밑반찬 3~4종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 저소득 맞벌이 가정 등의 아이들에게 배달하게 된다.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에서는 당일 만들어진 반찬은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고, 가정방문 시 아이들의 안전과 안부 뿐 만 아니라 각 가정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계영 민간위원장은“영양만점 도시락으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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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수시 점검 실시<인천시 동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수시 점검 실시/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에 대해 연중 수시점검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최근 카메라 등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는 등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있어, 불법촬영 카메라 노출이 큰 공중화장실에 대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불법촬영 점검을 위해 여성일자리사업자 참여자 2명을 선발했으며,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 14개를 활용해 동구 관내 공중화장실 69개소에 대해 매일 상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상시점검 화장실에는‘불법촬영 카메라 수시점검’스티커를 부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구는 금년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불법촬영 기기 발견 즉시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고, 의심 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리자에게 보수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민간소유 화장실에 대해서도 점검을 요청할 경우 탐지장비를 대여하는 등 불법카메라 점검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에 모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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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배다리로 가는 추억의 테마여행 공모사업 선정<인천시 동구 테마여행 공모사업 배다리 로드 갤러리 전경/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군구 테마여행상품 개발 공모사업에‘배다리로 가는 추억의 테마여행’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배다리 마을의 근대문화와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특색 있는 테마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번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비 8천9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배다리 일원에서 활동 중인 작가, 상인 및 활동가들과 협업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전 과정을 지역주민과 함께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배다리입구에서 매주 열리는 소규모 골동품장터인 도깨비장터를 확대하여 문화가 있는 배다리(버스킹, 테마 강연등), 스토리가 있는 배다리 마을상품 개발, 추억이 있는 축현 낭만 마켓 개최등과 연계해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을 유입시켜 낡은 장터의 이미지를 젊게 변화시키고 배다리 지역에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기획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배다리 쇠뿔고개에 로드갤러리를 운영하여 예술․회화 작가 초대전을 기획․전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예․어반스케치․사진 수업을 실시하여 선정된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기존의 관(官) 중심으로 추진되었던 관광사업과는 다르게 전적으로 주민들의 주도하에 진행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자생적‧지속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