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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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태풍 침수피해 입은 취약계층 집 수리에 구슬땀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9월부터 태풍피해를 입은 대송면 취약계층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집 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대동바르게위원회, 효곡동바르게위원회, 바르게여성회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대송면 소재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집중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지홍 회장은 “유례없는 대형 태풍으로 포항 곳곳에 아직 상처가 남아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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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동차 관리사업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모범사업자 교육 실시포항시는 19일 시청에서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하고, 대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지홍선 대표를 초빙해 친절교육, 뉴노멀시대의 고객응대 교육, CS리더로서 갖춰야할 서비스 리더십의 이해와 의식 제고, CS경영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서비스 실천 코칭스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자동차 관리사업은 자동차 매매업·정비업·폐차업을 이르는 말로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는 이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로서 지난해에는 10개 업체, 올해는 8개가 업체가 선정됐다. 오기태 교통지원과장은 “모범사업자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친절한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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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경주시민체육회, 황성동선수단 ‘선전다짐’경주시 황성동체육회는 17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선수,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 ‘황성동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수단 발대식은 회장 인사와 내빈 격려사, 경과보고, 감독 위촉, 선수선서, 격려금 및 후원금 전달, 구호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동백 황성동체육회장은 인사를 통해 “오랜만에 전 동민이 모여서 하는 체육행사인 만큼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화합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여경화 통장협의회장과 정길화 주민자치위원장은 “그간 선수들의 노력이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보길 바라며 체육을 통해 동민이 하나 된 가운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 및 체육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함께 응원하는 화합과 안전의 시민체육대회로, 살맛나는 경주! 즐거운 축제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는 오는 2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체육행사뿐 아니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참가하여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체험행사로 구성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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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영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우수한 취업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개교 첫 해, 1학년 학생들의 논문이 학회지에 게재되고 공모전에서 대거 입상하는 등의 쾌거를 이룬 데 이어,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중 86%(2022년 10월 대학자체기준)가 ㈜화신, 세왕금속, 삼익THK, TSI코리아 등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이번 2023학년도 수시1차 접수는 총 99명으로 정원(100명) 대비 99% 신청을 했고, 전년도 수시1차 접수인원이 53명으로 적었던 반면 작년 대비 186%의 접수율을 보였다. 졸업 전에 대부분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한 이유는 로봇 전문 인력에 대한 높은 수요와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때문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현장적응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문대학교는 교원 1인당 학생 33명을, 일반학교는 학생 21명을 지도하는데 로봇캠퍼스는 교원 1인당 학생 10명을 밀착 지도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학생들의 높은 집중도를 유발하고 있다. 로봇캠퍼스는 2023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으로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4개 학과에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수시2차 모집은 다음달 7일부터 22일까지다.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로봇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천시는 관내 소재 대학생을 위해 장학금,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여 학비의 부담을 줄여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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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11만 영천인구 달성”인구늘리기 홍보캠페인 실시영천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개최지인 영천체육관에서 자활참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복지정책과, 영천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영천주소 갖기’ 운동 및 전입혜택에 대해 홍보했다. 영천시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구늘리기 정책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영천시민이 되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시행을 위해 애쓰고 있다. 박태식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일반시민들이 ‘영천주소 갖기’ 및 인구증가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영천시의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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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지난 19일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에서 100만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의 공동체의식을 높여 장애인이 평범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 및 사회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심만섭 이사장은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취지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 박주열 교수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대학의 내년 졸업 예정자 중 86%(대학 자체 집계 기준)가 취업을 확정지으며, 취업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져 지금까지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인재를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임을 몸소 느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으로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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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유권자 교육 실시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도륜스님)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유권자 교육을 오는 10월 18일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 유권자 교육은 살기좋은 세상과 투표의 관련성, 투표에서 나의 ‘한 표’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 역대 투표율과 투표 안 하는 이유, 선거에 관심이 우리 일상에 대한 관심이다, 올바른 선택(어떻게 정보를 받아 들여야 할까?),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것, 등의 내용으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초빙강사 정영숙 강사님께서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 이번 교육을 통해 주권의 의미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유권자로서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적극 참여를 기대하며 향후 장애인 권익옹호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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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회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와 함께하는 수상레저문화체험 실시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도륜스님)은 오는 10월 20일(금)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와 함께하는 장애인 수상레저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소 수상레저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수상레저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여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회장 강시원)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도륜스님)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실시한다. 이번행사는 10시 30분부터 안동댐 석동선착장(안동시 석주로 497)에서 안전교육, 수상레저문화체험과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에서 준비한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회장 강시원)와 10회째 함께 주최한 수상레저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장애인들의 그 동안 코로나 19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으며 앞으로 지역장애인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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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화동새마을부녀회, 클린평화 만들기에 구슬땀안동시 평화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황순희)는 지난 1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클린평화-환경정화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특히, 관내 마을 공동주차장과 클린하우스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평화동행정복지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평화동 클린시티 추진계획에 따라 시행됐다. 평화동은 “새로운 안동, 깨끗하고 친절한 안동 만들기”를 위해 클린시티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생단체별 청소구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평화동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는 담당구역을 수시로 돌아보고 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해 항상 청결한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황순희 부녀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항상 깨끗한 평화동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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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 봉사회, 어린 자녀가 넷인 한부모 가정에 긴급 출동~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인광)에서는 주민이 부르면 달려가는 소소한 수리 서비스 “수리 수리 마구 다 수리 봉사회” 출범식에 이어 10월 12일, 18일 양일간 봉사회가 출동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가구는 어린 자녀가 넷인 한부모 가정이다. 이제까지 친정 부모의 비좁은 집에 얹혀 지내기 불편해 폐가를 사서 입주하려다 수리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었다. 이에, 동협의체 산하 수리수리마구다수리봉사회의 전기 전문가가 출동해 기본적으로 전기를 쓸 수 있도록 배선을 손보고,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자 안동시봉사센터에서 단열과 창문을 시공하고, 참사위봉사단 협조를 얻어 집안 청소와 도배장판을 손봤다. 마지막으로 마구다수리봉사회에서 전등과 콘센트 등을 다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대상가구의 친정모는 “나도 자주 봉사활동을 하지만 이렇게 자식의 일로 도움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동협의체와 봉사센터의 큰 고마움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도경)는 “여러 민간기관들이 힘을 합쳐 우리동의 복지사각지대를 환히 밝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잘 진행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대상가구도 어린자녀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