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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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4-H연합회, 설맞이 귀성객「고향의 정 나눔」 행사 가져고흥군4-H연합회, 설맞이 귀성객「고향의 정 나눔」 행사 가져 가래떡,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등 - 고흥군4-H연합회는 지난 1월 24일, ‘고흥 만남의 광장(동강면)’에서 설 연휴의 시작과 함께 설맞이 귀성객 「고향의 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고흥군4-H연합회에서 준비한 지역사랑 나눔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다. 고흥군4-H연합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을 모아 떡국용 가래떡과 인절미를 나누고 떡메치기 체험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과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귀성객(금산면)은 “떡메를 치면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떡메 치는 소리에 모든 액운이 도망가서 올 한 해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4-H회는 4-H본부와 학교4-H를 포함하여 6개회 330명이 활동하는 학습단체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길호 회장은 “2020년에는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4-H행사를 자주 개최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4-H 정신을 알리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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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켜요!보성군,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켜요! 득량·노동·겸백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 전개 보성군은 지난 23일, 읍면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참여 읍면은 보성읍·벌교읍·득량면·노동면·겸백면 등 5개 읍면이며, 희망드림협의체, 복지기관 종사자,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주변에 도움에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 맞춤형복지계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3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공적 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 윤섭 기자 [wooja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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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귀농귀촌행복학교 2020 프로젝트 힘찬 출발!고흥군, 귀농귀촌행복학교 2020 프로젝트 힘찬 출발 - 귀농, 귀어, 청년사관학교 등 3개 분야 400여명 교육 - 고흥군은 도시민 귀농․귀어․귀촌인을 위한 맞춤 전문교육기관 “귀농귀촌행복학교 2020 프로젝트”를 지난 1월 13일 제4기 영농정착 교육으로 힘찬 출발을 하였다 지난해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을 위해 군비 8억여원을 투자 폐교를 리모델링한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교육장(1), 체험장(1), 게스트룸(13동) 등 시설을 갖추고, 9월부터 3차례 귀농교육을 실시하여 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귀농분야에서 영농이론, 현장체험, 생활법률, 갈등관리 등 기초반 (4회)와 영농창업지도, 특용작물, 6차산업 현장체험 등 심화반(2회), 또한 전남에서는 최초로 어촌 및 수산업의 이해, 귀어정책 등 귀어분야교육(2회) 등 총 8회에 걸쳐 320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출신 귀향청년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청년사관 학교프로그램을 운영(2회) 60명에게 드론, 새싹, 스피루나 등 창업교육과 지역정서 바로알기 등 차별화 된 맞춤 창업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각 분야별 교육 세부일정은 고흥군귀농어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hppt://return.goheung.go,kr)에 게재되어 있다. 지난 1. 13 ~ 1. 17(5일간) 제4기 귀농 교육생 40명 모집에 88명이 접수하였고, 서울, 경기, 인천 등 도시민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40대 청년층이 43명(48%)이 접수하여 젊은 층이 농어촌으로 돌아오고 있는 변화상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김 모 교육생은 고흥군 홈페이지를 통해 “고흥군의 농업정책방향, 실질적으로 농축산에 종사하시는 창업 성공과 실패 사례 등의 알찬 교육을 들으면서 농업의 비전을 보았습니다”라고 교육 참여후기를 남기기도 하였다. 특히, 도시민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주민과의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지역자원을 활용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 창출을 희망하는 마을지원사업(30백만원), 귀농인과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집들이 지원 (50만원),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귀농인 재능기부, 마을 어르신 조석 안부살피기 등 생활 밀착형 융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교육, 일자리 등으로 떠났던 청년 향우들의 고향으로의 유턴 유입 정착을 위해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 청년유턴 부부 플러스 정착장려금(15백만원), 청년유턴 정착장려금(10백만원), 주택화재보험(20만원) 등 지원으로 건강한 인구구조 유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붕괴위험 요소 제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흥군은 대외적으로 귀농귀촌 정책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식품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전국 1위(최우수상),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부문” 2년 연속 선정으로 “귀농귀촌 1번지 고흥”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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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꿈꾸는 토크’개최, 정책 소통창구 역할‘톡톡’고흥군‘꿈꾸는 토크’개최, 정책 소통창구 역할‘톡톡’ - 다양한 직원들 참여,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기대 - 고흥군은 29일 고흥군청 소속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토크’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는 토론으로, 「민선 7기」 들어 정책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고흥군의 다양한 노력 중 하나이다. 이날 토론에는 팀장급부터 이제 갓 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직원까지 군정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고흥군을 알리기 위한 홍보문구 개발에 머리를 맞댔다. 토론에서 논의된 홍보문구들은 주무부서에서 1차 검토를 거친 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흥군 주요 홍보간판과 ‘2020 고흥 방문의 해’ 홍보 문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작년 10월 30일 고흥 유자석류 축제에서 2020년을 고흥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600만명 유치를 위해 방송, 신문, 대도시 전광판 등을 통해 고흥군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여러 공직자들의 다채롭고 신선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2차, 3차 꿈꾸는 토크는 이번 경험을 살려 더욱 내실 있고 생산적인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꿈꾸는 토크 운영, 정책자문위원회 역할강화, 정책제안 경진대회 확대 운영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 윤섭 기자 [제보;wooja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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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벌교읍생활개선회 차(茶) 봉사로 고향의 정 나눠성군, 벌교읍생활개선회 차(茶) 봉사로 고향의 정 나눠 보성군 벌교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벌교역 대합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보성녹차를 비롯한 차(茶)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벌교읍 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47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와 교육활동을 중점 실천하고 있다.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설 명절 차 나눔 봉사는 따뜻한 차와 간식 등을 나누며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는 행사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고향방문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벌교홍교, 꼬막, 키위 등 벌교의 대표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도 힘썼다. 벌교역을 찾은 귀성객들은 “이번 설은 포근한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바쁜 명절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신들을 환영해 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함께한 최병만 부군수는 “다음 명절에도 보성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이 될 수 있도록 고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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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이렇게 달라집니다보성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이렇게 달라집니다 개인지방소득세, 이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세요! 보성군은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그동안 세무서에서 국세(소득세)와 같이 신고하였으나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방자치단체에 소득세는 세무서에 각각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달라지는 개인지방소득세 제도에 맞춰 납세자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를 운영한다. 인터넷 신고의 경우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어 별도의 입력 없이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세무서에는 신고‧접수함을 비치해 지방자치단체를 추가 방문하는 불편이 없도록 했고, 또한,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시‧군‧구청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신고 접수가 가능하다. 보성군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인 5월에는 군청에도 신고센터를 설치해 세무서 및 군청 중 한 곳만 방문해도 납세자가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시행으로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편의 제도 홍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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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디딤돌 역할 톡톡순천시 덕연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디딤돌 역할 톡톡 - 1년 365일 주민들의 소원 들어드리는 ‘내 마음의 산타’ -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클린 홈 서비스’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중물 냉장고’ 운영 ▶ 주민들의 소원 들어드려요. ‘내 마음의 산타’ “겨울에 집안이 너무 추워요. 따뜻한 매트가 필요해요” 덕연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소원을 말하면 민관이 함께 풀어가는 ‘내 마음의 산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마음의 산타’를 운영해 23명의 소원을 들어줬다. ‘내 마음의 산타’는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소원을 말하면 현장 상담을 통해 민·관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월동용품, 병원비,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도배, 보일러, 노후시설 고장 수리비 및 가재도구 지원 등 소규모 집수리 사업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먼저 동 복지센터 소원 성취함에 접수하면 동에서 지원이 가능한 것은 지원하고 마중물보장협의체, 민간자원과 연계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간다. 동 관계자는 “내 마음의 산타는 어려운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결하고 민‧관과 연계한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1년 365일 주민들의 소원을 들어 드리는 산타가 되겠다”고 말했다. ▶ 취약계층의 쾌적한 삶을 위한 ‘클린홈 서비스’ 덕연동에서는 거동이 불편해 가사 활동을 할 수 없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클린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클린홈 서비스는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업체가 방문하여 청소, 소독, 병충해 소독 약품처리 등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대상으로 내부 환경정리와 빨래 등을 지원하는 가사활동 서비스, 안부살피기와 말벗이 되어드리는 정서 지원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덕연동에서는 클린홈 서비스로 20세대를 지원한 바 있다. 서비스 대상 가구 신청은 통장과 마중물위원, 사례관리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덕연동에서는 대상가구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서비스 지원내용을 결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사랑으로 가득찬 ‘마중물 냉장고’ 운영 덕연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마중물 냉장고 두 대를 운영하고 있다. 식자재, 부식, 밑반찬 등을 전부 기부받아 운영하고 있는 마중물 냉장고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나 저소득층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운영중이다. 마중물 냉장고에는 쌀, 김치, 과일, 야채, 반찬재료, 빵, 세제류, 휴지류 등 지역 업체나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지고 있다. 순천시 덕연동 문미정 동장은 “마중물 냉장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이 담겨져 있다”며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 등 주민들의 사랑으로 채워 모두가 행복한 덕연동을 만드는 마중물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마중물 냉장고에 기부한 식품 및 생활용품은 1톤에 이른다. 한편, 덕연동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민·관의 연계 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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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순천시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 - 2만 5천여명 방문, 20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 기대 - 순천시는 올 겨울 들어 전국 각지에서 2만 5천여명의 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 2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순천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지훈련의 메카, 스포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순천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온화한 기후와 접근성을 가지고 있고, 전지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최적화된 체육시설로 입소문이 나면서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광주FC, 전국 초등부 8개 팀과 고등부 11개 팀이 순천을 찾아 순천팔마보조경기장, 유소년축구전용구장 등 8개 구장에서 전지훈련과 동계축구스토브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고등‧대학‧일반‧실업 유도팀 500여명과 국가대표팀 15명이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몽골유도 청소년 대표팀 초청 국제교류전’ 참가를 위해 합동훈련이 진행중이다. 또 오는 2월 1일부터는 전국 초등야구 14개팀, 중등야구 12개팀 80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축구 명문 중앙초와 연계하여 유소년 축구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소년축구전용구장을 건립했다. 더불어 전국 최초 선진국형 경기방식인 4쿼터제 방식을 도입하여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1일까지 6일간 90개팀 2,0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순천시체육진흥과 양선길 과장은 “오는 2월까지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 2만 5천여 명이 순천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에 약 2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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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성과발표회 개최순천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성과발표회 개최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인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23일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한국문화)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매년 한국어 연수과정 및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노래, 춤, 연극, 개그 및 동화 발표 등을 선보이는 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13개 팀이 참가, K-POP 노래와 댄스를 비롯한 한국의 문화와 함께 유학생 자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이날 성과발표회를 통해 한국어연수과정 중급반팀이 차력쇼와 코믹 댄스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세계 여러나라의 춤을 선보인 초급반팀 등 6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영진 총장은 “28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모두가 순천대학교 귀한 동문이니 여러분이 순천대의 자랑으로 그리고 순천대 홍보대사로 성장해, 세계 속에서 순천대학교의 미래를 떠받치는 주춧돌이 되어주시라”고 말했다. 순천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지도교수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또래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였으며,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교육 등을 통해 학생 두 명이 취업하는 등의 성과를 내 유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지난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과 “대한민국 정부초청 장학생(GKS) 한국어연수기관” 신규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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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순천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3E 프로젝트를 통한 생태경제도시 실행전략 마련 - 순천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해’ 인 2020년 한 해 동안 순천시가 추진해야 할 주요사업에 대한 계획과 일정을 보고하는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3년차로 접어드는 민선 7기의 전반기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새로운 순천의 비전을 제시할 중요한 때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기 위한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 첫날(29일)과 둘째날(30일)에는 부서별 공약사항, 핵심사업 및 3E(교육, 생태, 경제) 프로젝트에 대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를 통해 생태경제도시 실행력을 높이고,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업무 일몰(다이어트) 경진대회’를 개최해 행정 낭비요인을 최소화하고 비움과 정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를 계기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업무보고회 주요내용은 ▲연향뜰, 도시첨단산업단지, 창업보육센터 등 미래형 생태경제도시 완성계획 ▲ 2023국제정원박람회 유치계획 ▲ 자원순환 등 생태산업 육성 계획 ▲ 2020 평생학습박람회 성공추진 ▲ 미래형 직업인재 양성 프로그램 ▲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계획 ▲ 천연물 바이오 농공단지 및 발효연구센터 건립 등 신년사에 강조된 사업들로 2020년 순천시의 주요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측히, 31일 개최되는 ‘업무 일몰(다이어트) 경진대회’에서는 국소별 발표에 이어 별도 구성된 심사위원이 창의성, 조직변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제안자에게는 별도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허 석 순천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발굴 실행하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