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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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사업’ 실시진도군이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사업은 도서지역에 추가로 부과되는 택배비를 지원해 도서민들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년 90,636천원의 사업비에서 100% 증액한 181,272천원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택배 1건당 3천원의 한도 내에서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거주하고 있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금융기관 정보 등 추가운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해당 기관에서 검토 후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단, 택배 이용자명에 사업체 또는 법인명이 포함돼 있는 경우와 지원금 신청 당시 주민등록법상 주소가 해당 섬지역으로 돼있지 않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는 진도군청 해양항만과 해양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사업으로 도서민들의 해상물류비 부담을 완화해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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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보리·이탈리안라이그라스 생육 재생기 재배관리 기술화순군에 추운 겨울이 지나고 영상의 평균기온이 지속되는 입춘(2.4.)이 다가오고 있다. 2달 동안 생육을 멈췄던 보리(맥)류 작물이 기지개를 켜고 키를 쑥쑥 키우는 생육 재생기에 적용할 수 있는 고품질, 다수확 요령을 안내한다. 첫째는 웃거름주기다. 입춘에 농가에서는 보리 뿌리를 뽑아보고는 뿌리 3개는 풍작, 2개는 평작, 1개는 흉작으로 그해 작황을 예상해 보기도 했다. 평균 영상 기온이 3일 이상 지속되는 2월 상중순, 대략 2월 10일 전후로 보리나 밀밭으로 나가서 보리나 밀을 한 포기 뽑아보자. 새 뿌리 2~3매가 2mm 정도 나왔거나 새잎이 1cm 정도 자라고 있으면 생육 재생기가 시작된 것이므로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주는데 보리와 밀은 요소비료를 10~12kg/10a, 사료용 작물은 22kg을 준다. 생육이 불량하면 1차로 반을 주고 20일 후에 나머지 반을 2차로 준다. 둘째는 눌러주기 작업이다. 얼었던 흙이 얼었다 녹으면서 땅이 솟구쳐 뿌리가 드러난 곳은 밟아주거나 롤러로 눌러주면 뿌리와 흙이 다시 밀착되어 서리와 가뭄에 대한 내성이 증대되고 양수분의 흡수가 좋아져 잘 자란다. 셋째는 물이 고인 곳을 확인하여 배수로 및 배수구를 정비한다. 이는 과한 습도로 인한 추가적인 습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눌러주기, 웃거름 주기, 수확 등의 기계작업을 쉽게 한다. 넷째는 제초 관리다. 월동 이후 둑새풀 같은 화본과 잡초나 광엽잡초가 많이 나타났다면 잡초 2~3엽 기에 티펜설퓨론메틸 입상 수화제 경엽처리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반드시 작물별 전용 약제를 안전사용기준 및 PLS 기준을 따라 사용하고 생육 재생기 전까지 작업을 마치도록 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맥류 생육 재생기 관리 요령 기술지원을 2월 중순까지 적극 추진하여 고품질 밀, 보리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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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을 통한 온기 나눔 캠페인 추진화순군은 지난 27일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온 국민이 서로를 배려·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아행복나눔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이양면 품평리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벽부등) 설치 봉사활동을,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화순군봉사회 회원 10명이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물품 분류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을 전했다. 이번 태양광 가로등 설치 봉사활동 참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에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온기 나눔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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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설 대비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안양준)은 설을 맞아 도민이 안전한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구입하도록 설 성수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맞이 제수용·선물용으로 도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떡류, 한과, 두부류 등 가공식품과, 전, 나물 등 조리식품 및 즉석판매식품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식품첨가물, 중금속, 타르색소 등 유해물질과 식중독균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 이내로 적합해 설 성수식품 안전성을 확인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부적합 긴급 통보시스템에 등록해 즉시 판매 중단과 폐기 조치 등 사전 예방을 위해 전국 위생기관에 즉시 알려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나환식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설 등 특정 시기 소비 식품 점검을 통한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먹도록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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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선제적 하천관리로 재해 제로화한다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활력 증진을 위해 2024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1천47억 원을 확정, 6월 말까지 60%(628억 원) 신속 집행을 추진, 재해 제로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 ▲7개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23억 원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65개 하천재해예방사업에 928억 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개 지구에 96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소규모 용역사와 건설회사에 수주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홍수 피해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방하천의 홍수 방어 능력을 강화해 재해·재난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고, 침수지역을 해소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안전한 하천 조성에 나선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이상 기후 및 이에 따른 자연재해는 대규모 인명, 사회·경제적 피해를 가져오며 그 규모와 피해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홍수 대응 능력 향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방하천 개수율을 높이기 위해 하천정비 예산을 계속 증액하고 있지만 재정 여건에 한계가 있어 지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와 국회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렸다. 그 결과 지난해 황룡강과 순천동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국가 재정을 투입해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큰 힘이 됐다. 또 전남도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 기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928억 원의 지방하천 정비 예산을 확보했다. 신규 지구의 조속한 하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농지 등 관계기관 협의와 설계심의 동시 진행(2-Track)으로 행정절차 이행 기간을 단축하고, 용지보상 우수지구를 우선 발주해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송광민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지방하천 재해 예방사업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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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소 제조업 4개사와 214억 신증설 투자협약전라남도는 31일 광양, 장흥, 곡성, 진도 등 4개 시군과 협력해 4개 기업과 214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업 유치가 마무리되면 6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에코쉘은 광양 국가산업단지에 85억 원을 투자해 버려진 패각을 재활용, 산화칼슘(석회석)을 제작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포스코에 전량 납품하는 산화칼슘은 철광석 고로 공정에 사용하면 생산성 향상, 연료비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있다. ㈜다인음료는 2020년 8월 37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한 후, 동일 지역에 추가로 투자한다.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22억 원을 신규 투자해 건강 차 음료를 제조하는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건우기업은 곡성 겸면농공단지에 72억 원을 투자해 철구조물, 크레인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국내 교량의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어 이번 증설로 수요에 맞는 철구조물 생산 증대가 기대된다. 어업회사법인 해남전복유통㈜은 진도 군내농공단지에 35억 원을 투자해 전복용 배합 사료를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해남전복유통㈜은 해남에서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전복용 사료를 직접 제조해 고품질 전복을 생산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2023년 17회의 대면 및 서면 협약을 통해 61개 기업과 5조 1천73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에너지·바이오·이차전지·우주항공 등 전남의 특화산업을 중점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대인 전남도 투지유치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전남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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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0년만에 新근무복 도입포스코가 30년만에 근무복을 새롭게 바꿨다. 포스코는 현장 안전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근무복에 시인성이 높은 오렌지 색상을 중심으로 반사띠를 적용하고 원단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개선하여 활동성과 작업효율을 높였다.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1일 부터 변경된 근무복을 입는다. 포스코가 이전 스카이 블루 색상인 근무복을 도입한 시기는 1993년으로 이번 교체는 30년 만이다. 그동안 근무복의 품질과 디자인 변경이 없다 보니 현장에선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전면교체를 단행했다. 최종 디자인은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新근무복은 유럽국제안전규격(EN ISO 20471)에 따라 어두운 현장에서도 눈에 잘 보일 수 있도록 오렌지색과 남색을 대비하여 시인성을 극대화했으며, 반사띠를 전·후면과 상·하의에 모두 적용했다. 특히, 포스코가 도입한 근무복은 현장 근무 여건에 맞게 신축성 및 땀 흡수 건조 기능 등 품질이 한층 강화됐다. 국내 근무복 소재로는 처음으로 기능성 원단 'T wave'를 적용했으며, 이는 아웃도어 스포츠웨어에 적용되는 소재로 생산 과정에서 '블루사인(Blue Sign)'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단이다.(블루사인 인증 : 스위스 ‘블루사인 테크놀로지’社의 환경·보건·안전에 관한 친환경 섬유생산 인증으로, 제품 생산 과정에서 유해 물질의 사용 및 발생 여부와 함께 안전한 노동환경 등을 심사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임을 보장함.) 포스코는 기존 근무복은 수거하여 NGO 단체와 협업해 국·내외에 재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 1월 22일 상주 직원 대상으로 격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2021년 12월 광양에 직원 기숙사 '기가타운'을 준공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7월부터는 조식을 전면 무료화하고 구내식당을 지속적으로 리모델링 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스코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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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한춘옥 윤리위원장 갑진년 새해 나눔의 의정 활동으로 시작전남도의회 한춘옥 윤리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1월 31일 순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은빛마을과 좋은이웃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시설 관계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2024년 갑진년 새해 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을 위해 실시했으며, 어른신들의 생활과 시설 운영에 필요한 화장지, 세제 및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춘옥위원장은 “도내 주야간보호 등 재가장기요양기관 1,025개소 중 순천은 127개소로 시설 수와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편이다.”며,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 확산과 치매안심시설 확충,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설 명절은 어느 때보다 지역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 활동을 통해 정과 온기가 넘치는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춘옥 위원장은 순천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제12대 전남도의회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지원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농업부문 외국인노동자 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농촌 일손부족에 대한 인력 활용방안과 여성농업인 지원 및 공공형 계절근로자 인력 지역 확대 등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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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손불면,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 교육 실시함평군 손불면은 지난 31일 손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수요처 특성에 따른 활동 방법의 숙지와 함께 업무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일자리 사업 추진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별 사고에 관련한 OX퀴즈를 풀며 진행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의 제2막을 선물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자리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자는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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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저화질 CCTV 교체사업 등 촘촘한 군민 일상 보호전남 함평군은 31일 “함평군민 치안환경 개선을 위해 저화질 CCTV를 시인성이 우수한 고화질 CCTV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저화질 폐쇄회로 교체 지원 계획’에 맞춰 재난안전특교세를 신청, 올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안전특교세 5천만 원과 군비 5천만 원 총 1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저화질 CCTV 55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곤봉산 등산로, 엑스포공원, 자연생태공원 등 저화질 CCTV가 설치된 55개소이다. 고화질 CCTV로 교체되면 객체가 흐릿하게 보여 식별이 어려운 부분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능형 관제체계의 기반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능형 CCTV 도입(300조), 마을회관 CCTV 설치사업(16개소) 추진 등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군 안전센터 영상 연계망을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상시 관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