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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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회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더하기’공모전 수상작 5편 선정고흥군은 43년간 소록도에서 헌신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을 청소년에게 널리 알리고 자발적 봉사참여로 이어가기 위해 추진한 ‘제1회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더하기’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리안느와 마가렛 다큐 영화를 감상한 후 본인의 봉사경험을 포함한 감상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23개 학교에서 60명이 접수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5개 작품이 선정됐고, 수상자들은 상장과 시상금 각 2백만 원을 받게 된다. 수상자는 대구 정화여자고등학교 임서윤, 서울과학고등학교 반딧불, 동대전고등학교 박기용, 장수 산서고등학교 김경인, 순천 청암고등학교 선빛나 학생이다. 특히, 이번 수상자에는 2016년 초등학생 시절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위해 작곡한 ‘소록도 할매천사’라는 노래를 두 분께 헌정하며 “두 분의 아름다운 삶이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온 세상에 퍼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던 반딧불 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과 감동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봉사정신이 미래 자원인 청소년들에게 성장과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추진한 공모전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두 분의 삶에 대한 깊은 감동과 앞으로의 봉사에 대한 자신만의 포부를 보여줬다.”라면서, “앞으로도 두분의 숭고한 삶과 스토리를 청소년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미래 봉사자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제1회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더하기 공모전 시상식을 오는 10월 27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의 부대행사로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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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여수지부, 올해 추석에도 이웃사랑 한돈 나눔대한한돈협회 여수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한돈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13년부터 명절마다 이어온 나눔 활동이다. 이날 교육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김태횡 교육복지국장과 대한한돈협회 서학수 지회장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한돈협회에서 한돈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기부된 한돈은 254kg 1270인분(127박스)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 및 저소득 가구에 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서학수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이 추석을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경기가 회복되어 풍족한 일상이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횡 교육복지국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한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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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반기 지역 예술인 작품 추가구입 공모여수시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예술인작품 추가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구입 부문은 한국화와 서양화, 드로잉,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등 9개 부문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여수시 문화유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20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으로서 개인전 2회 이상의 개최 실적,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경력,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는 작품 구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코자 전문 심의위원회와 감정평가위원회를 구성, 위원회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구입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여수시 예술인들의 작품을 추가 구입해 관내 다양한 시설과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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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그린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전남 무안군은 22일 한강에셋자산운용(주)와 ‘무안군 그린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고 관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들의 부가적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의 펀드 혹은 차관단(신디케이션)을 통해 약 540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지붕에 약 30MW 수준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게 되며, 본 프로젝트를 계기로 향후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강에셋자산운용(주)과 무안군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건물 옥상 및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석면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임대료 지급,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은 입주기업들에게는 유휴부지인 지붕임대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 및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고 그에 더불어, 지역사회 및 국가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달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이러한 노력은 올해와 같은 기후변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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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진도군이 지난 21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은 해양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선박 비상탈출, 선박 기울기 체험, 익수자 구조체험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2026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해양안전교육과 국‧내외 해양관련 행사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진도군 국민해양안전관 관계자는 “국민해양안전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공공기관의 팸투어 운영 등 사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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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퓨처엠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광양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포스코퓨처엠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요구에 맞는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인력 채용 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사업으로 양성된 광양시 청년을 우대 채용하고,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성․상식․현장 교육‧모의 면접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장 동력 산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인재 양성으로 한국판 뉴딜 산업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9,323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22년 11월 율촌산단 내 연산 9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종합 준공해 현재 협력, 용역인력 포함 800여 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지난 7월에는 산단 내 연산 5.25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 추가 투자를 결정했고, 향후 이로 인한 고용효과는 수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해 훌륭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시에서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채용약정을 통한 이차전지 소재 채용약정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 교육인원 50명 전원 조기 취업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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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퓨처엠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광양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포스코퓨처엠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요구에 맞는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인력 채용 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사업으로 양성된 광양시 청년을 우대 채용하고,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성․상식․현장 교육‧모의 면접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장 동력 산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인재 양성으로 한국판 뉴딜 산업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9,323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22년 11월 율촌산단 내 연산 9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종합 준공해 현재 협력, 용역인력 포함 800여 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지난 7월에는 산단 내 연산 5.25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 추가 투자를 결정했고, 향후 이로 인한 고용효과는 수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해 훌륭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시에서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채용약정을 통한 이차전지 소재 채용약정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 교육인원 50명 전원 조기 취업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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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지역 아이들과 이주여성 위한 ‘찾아가는 일일특강’ 실시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최근 광양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광양제철소 일일특강’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일일특강은 광양제철소를 방문하는 고객사, 관계사 등을 대상으로 제철소를 홍보하는 전문인력인 철강해설사들이 직접 나서 일상 속에서 항상 함께하는 ‘철’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전하는 강연이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상반기, 교육청이 선정한 관내 총 12개 학교 36학급을 진행한 것에 이어 이번 하반기부터는 특강의 대상을 확대해 총 16개의 지역 아동·다문화 가족 센터에서 강연을 펼친다. 다문화 이주여성까지 특강을 확대 실시하는 만큼 △고향방문 프로그램 △통번역사 양성사업 △이주여성 중심 인형극단 육성사업 △재능봉사단 연계 나눔활동 등 수강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광양제철소의 다양한 다문화 가정 정착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어 수준에 따라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누고 한국어가 서투른 초급반과 중급반에서는 영어설명을 병행하는 등 전달력을 끌어올려 언어의 장벽으로 참가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고국을 떠나 2012년 광양에 정착한 이주여성인 정줄리 광양제철소 철강해설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수강자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공감이 함께하는 강연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정줄리 광양제철소 철강해설사는 “이주여성분들과 이야기해보니 10여년 전의 나를 보는 것 같아 많은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지역 내 더 많은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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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복 내수가격 하락, 해외 수출로 ‘위기 탈출’전라남도가 전복 수확량 증가와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의 위기 탈출을 위해 해외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8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 ASC 인증 전복 수출 기업인 ㈜청산바다, 일본 내 최대 수산물 유통기업인 트루월드재팬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SC 인증은 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수산양식관리협의회가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해 키운 양식 수산물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지난 2018년 ㈜청산바다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판촉행사는 일본 경로의날 연휴를 맞아 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이온그룹이 운영하는 이온몰 식품마켓 80개소(도쿄 60·오사카 20)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판촉행사에선 전남산 전복을 홍보하기 위해 할인판매에 나서고 기념품을 배포하는 한편,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수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장에는 이온그룹 내 수산물 유통을 총괄하는 마츠모토 부장이 직접 참석해 ASC 인증을 받은 전남산 전복 유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위지연 ㈜청산바다 대표는 “전남 전복 양식 어민들이 선제적으로 ASC 인증을 도입해 적용한 것이 이온그룹 마켓에 입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ASC 인증 양식 어가를 더욱 확대해 전남산 전복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지 판촉행사에선 연간 300톤 정도의 전남산 전복을 수입 유통해온 트루월드재팬이 수입 물량을 500톤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신우순 트루월드재팬 대표는 “일본은 자연산 전복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고 최근에는 식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가격 경쟁력은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은 전남산 전복 수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최근 전복 가격 하락은 역설적으로 수출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서 전남 전복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해외 수출이 확대되도록 다양한 현지 판촉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복 해외 소비 촉진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전복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전복 수출 금액의 10%를 현지 판촉행사 비용 등으로 지원하는 ‘전복 수출확대 해외 판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은 전남도수출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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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 2023 영・호남(순천-김천) 교육 정책협의회 실시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김천과 경주 일원에서 순천교육지원청과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 영・호남(순천-김천) 교육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월 김천교육지원청의 순천교육지원청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순천교육지원청이 김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게 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첫 날, 양 기관의 교육가족 소개에 이어 두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 김천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 사례 발표, 양 기관 교육 우수사례 공유, 자유토론을 통해 두 지역의 교육 정보를 나누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2024년 교육 정책협의회 운영 방안 모색, 순천청과 김천청의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등 미래교육과 상호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윤 교육장은 “이번 교육 정책협의회를 통해 김천의 교육 현안 및 특색교육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순천교육의 발전방향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2024년에는 학생 및 교직원 상호방문 교류 확대 등 순천과 김천의 상생발전과 소통・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