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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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전라남도 공공기관 최초 기술용역 심사과정 온라인 생중계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전라남도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건설기술용역의 심사과정을 온라인 채널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기술용역 심사결과 및 심사의견에 대해 외부로 공개해 왔으나,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대규모 기술용역 심사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심사실황을 처음으로 온라인에 투명하게 공개키로 한 것이다. 이번 유튜브 생중계는 지난 8월부터 공고중인 여수 죽림 공동주택사업 건설사업관리 용역으로 지역업체를 포함 4개의 컨소시엄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참여업체 발표, 질의응답 등 심사과정이 모두 공개됐다. 이를 통해 심사위원들의 책임 있는 발언과 공정한 심사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심사의 질이 개선되었으며, 심사에 참여한 업체가 다른 업체의 평가과정도 확인할 수 있어고도의 기술과 인력이 필요한 기술용역의 품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지역업체 현장확인제도, 수의계약 총량제 등 장충모 사장 취임 이후 계약행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기술용역 심사과정 유튜브 생중계를통해 심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특혜 및 부정행위 근절에 대한공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다양한 시도를 통해 공정한 경쟁으로 우수한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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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전남도의장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회원 전진대회 참석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최근 순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3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회원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및 시·군협의회원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는 신민호, 김진남, 한춘옥, 김정희 도의원과 주상윤 바르기살기운동전라남도협의회장,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순천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 성과보고 영상 시청, 안전문화 정착 및 메가이벤트 성공개최 홍보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살인 예고 글, 칼부림 사건 등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는 빈부격차, 가족 해체 등이 낳은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적 고립이 공동체 의식을 약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러분은 진실·질서·화합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도덕성 회복과 준법정신은 사회적 병리 현상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 길이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여러분이 긍지와 자긍심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제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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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순천시지부 추석맞이 돼지고기 나눔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시지부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54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장애인·아동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했다. 기부자인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시지부(지부장 김선일, 낙안)는 관내 17개 양돈농가로 구성된 축산인 단체다. 따라서 2013년부터 매년 1회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돼지고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고, 올해 설명절에도 442kg의 돼지고기를 기부한 바 있다. 이선화 동물자원과장은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비 인상, 인건비 및 자재비 등 지속 상승으로 지역 양돈농가 역시 어려운 여건이지만,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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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닻을 올리다!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하 순천바이오센터)는 지난 7월 최종 선정된 300억 원 규모의 전라남도 대규모 프로젝트인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재배 배양액을 개발하며 성공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시는 ‘그린바이오’를 시 5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며 ‘생물전환 산업 111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의 승주읍 일원을 생물전환 그린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바이오센터는 2022년 해양수산부 ‘유망기술 Scale-up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개발한 끝에 다시마 배양액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전남 완도군 소재의 ‘바다품애’ 기업에서 버려지는 다시마미역 등 해조류를 활용해 스마트팜 식물재배에 사용되는 배양액 개발 및 산업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해 지난 20일 ‘다시마 발효 배양액을 포함하는 스마트팜 새싹인삼 재배용 양액 조성물’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진행했다. 순천 바이오산업의 주력 기술인 생물전환은 표준화된 원료 기반이 필수이다. 이를 위한 첫 성과로 스마트팜과 연계 가능한 순천바이오센터의 다시마 배양액(스마트 캘프GO) 제조 기술은 기존의 표준화와는 차원이 다른 의미를 가진다. 새싹인삼 특화 다시마 배양액을 사용하면 새싹인삼의 특정 사포닌의 증폭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시중에 식용으로 유통되는 새싹인삼과는 다르게 미생물을 통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표준화 원료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에 성공한 새싹인삼 스마트팜 재배 표준화 배양액 제조 기술은 향후 진행될 전남형 균형발전 300 사업인 ‘생물전환 산업 111 프로젝트’의 초석이 될 것이며, 이러한 생물전환 표준화 원료 생산 기술을 통해 순천시 바이오산업이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대학교와 함께 5년 동안 1천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지정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향후 순천대와 함께 추진할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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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 돼지고기227박스(5백만 원 상당) 기탁지난 19일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227박스(5백만 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한돈사랑 나눔행사를 통해 돼지고기를 기탁하여 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정복 지부장은 “맛도 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돼지 한돈이 군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사료 값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한돈 농가들도 어려울텐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장정복 지부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대한한돈협회의 끊이지 않는 선행이 군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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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는 9월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대행기관장인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고재우 전임회장 이임사, 김영준 신임회장 개회사(취임사), 김산 대행기관장 축사,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축사, 제21기 무안군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서로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 산 무안군수가 제21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영준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서 “통일 준비를 위한 홍보대사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대표해 섬김과 헌신의 자세로 통일역량과 결집에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제21기 무안군협의회 출범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문위원들님들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여 화합은 물론, 다가올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21기 여러분들께서 후손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통일시대의 길을 활짝 열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제21기 활동방향 공유, 협의회 임원 인준,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계획(안) 보고,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제21기 자문위원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 평화통일 여론수렴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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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렴문화 확산 부패방지교육 실시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4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및 갑질 근절을 위한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부정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며 갑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존중과 배려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해양경찰교육원 김성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갑질행위 유형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산 군수는 “상사 갑질이나 부당 지시 관행을 없애 부패 발생을 방지하자”고 하면서“전 공직자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화기애애한 조직문화로 거듭나 군민을 위한 신뢰 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 교육, 이해충돌방지법, 청렴실천 갑질 예방교육 등 다양한 청렴 교육실시로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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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 합동훈련 실시전남 무안군은 9월 20일 태풍·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 간 원할한 소통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를 주관으로 전남도청, 무안군, 전남소방본부, 무안소방서, 무안경찰서, 육군 제8332부대,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내 14개 재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상황은 태풍의 영향으로 무안군 일대에 강풍과 호우가 집중되면서 저지대 침수, 저수지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①신고접수, ②초기대응, ③총력대응, ④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영상교신을 하는 모습 및 드론영상 등 진행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해 실감 나는 훈련 상황을 연출했다. 최기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기후 변화로 재난 상황 속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고 관계기관 간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시했으며, 재난 발생 즉시 현장 대응기관 간 신속한 상환전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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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읍 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환경정비로 구슬땀무안군 일로읍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읍내 미관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안군 일로읍은 20일 오전 비가 오는 와중에도 일로읍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일로읍사무소부터 일등뷔페까지 도로변에 떨어진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김장석 일로읍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다음 주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 오랜만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일로읍장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준 일로읍 새마을지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읍민들이 밝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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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어린이 대상 함성과 박수 속에 ‘인형극 인구교육’ 펼쳐져전남 무안군은 저출산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인형극 인구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받은 일정에 맞춰 추진하고 있으며, 원아 수가 많은 곳은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진행하고, 원아 수가 적은 곳은 여러 기관을 합해서 승달문화예술회관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9월 한 달 동안 54개소 578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시작 전 즐거운 기타 연주와 신나는 노래, 퀴즈 맞추기 등 어린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유발했고, 본 공연에서 어린이들은 격한 환영과 감동으로 공연장에서 함성도 지르고 박수도 치며 공연에 집중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과 양성평등, 형제애 등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강의 위주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과 소통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무안군의 미래를 보는 것 같고, 가족의 행복한 가치관 형성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다양한 시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