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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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폐광지역 기업 디자인 지원 추진강원디자인진흥원은 폐광지역 기업의 디자인 개선 및 브랜드 고도화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의 수혜기업을 오는 6월 19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2024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은 최대 2년간 지원을 통해 △1차 연도는 34,000천원 규모의 브랜드, 패키지, 제품 등의 디자인을 지원하고 △2차 연도 재선정 시 21,500천원 규모의 인테리어,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폐광지역 기업의 디자인전문회사 선정에 어려움을 줄이고자 49개의 디자인전문회사 풀(Pool)을 모집했으며, 사업신청은 디자인전문회사 풀(Pool)에 모집된 디자인기업과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폐광지역 4개 시군 기업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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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횡성군은 5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연간 16시간)이며, 관리감독자의 직무,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및 기타 안전보건 등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재해를 예방하는 데에는 현장 일선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간 소통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횡성군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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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도 예산편성 전 군민 의견 묻는다횡성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참여예산 군민 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와 접수는 예산이 수반되는 정책과 행정에서 분야별 투자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선 6월과 7월에 실시하는 것이다. 군민 제안 대상 사업은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사업, 기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지역주민 다수에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이다. ※ 주요 예시 : 쓰레기 투기지역 꽃밭 조성, 담장벽화, 마을공원 그늘막, 생태공원 조합 놀이대, 희망 나무 거리 조성, 재활용품 수거함, 00천 쉼터 조성, 펫티켓, 층간소음, 흡연 예방 홍보 안내판 등 각종 주민 생활 밀접 사업 단, 특정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보조사업과 영리 목적사업, 행사성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횡성군 거주 주민 누구나 설문조사와 제안을 할 수 있으며, 군청 누리집의 설문조사 및 주민 참여예산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기획감사실 우편 등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군민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 지역회의에서 우선순위와 사업 타당성 심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횡성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정책사업 예산으로 편성하여 추진하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2025년 군정의 방향을 결정할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직접 담을 수 있도록 설문조사와 군민 제안을 추진한다.”라며, “군민께서 꼭 필요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보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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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식량작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실시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 노동력 절감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식량작물(벼, 콩)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총사업비 500백만원(시비 350, 자부담 150)을 투입하고, 자부담 일부는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 지역농협에서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벼, 콩 실경작 농업인 대상으로 매년 2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금년 미신청 농업인은 오는 6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현재 드론방제용 약제를 공급중에 있고, 벼는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2회, 콩은 8월 상순부터 9월 중순까지 3회에 걸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드론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농약중독을 경감하고,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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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삼척시가 방학 동안 대학생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부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회 적응력을 배양하고자'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조로 나누어 기수별1) 14일간 근무하게 된다. 인원은 기수별 약 157명으로 총 470명을 선발해 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시설, 복지시설 등에 배치되고 행정업무, 시설운영, 학습도우미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 5. 27.)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 또는 후견인 포함)의 주민등록주소가 삼척시 관내로 되어 있고, 국내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입학예정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이다. 아르바이트 희망자는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 한하여, 삼척시청 총무과로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그 외, 아르바이트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일자리 공급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 등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시정업무에 기반한 사회경험 체득을 바탕으로 앞으로 미래 설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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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관련 설문조사 진행삼척시가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30까지 약 1주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삼척시만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안을 마련하고, 규제해소 등을 위한 다양한 특례 발굴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면조사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한다. 설문조사 내용으로는 연령과 거주지, 성별 등 기초조사 문항을 포함하여 교육발전특구 의견수렴, 삼척 교육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등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척시청 누리집의 시민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좋은 의견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 특구 2차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5월 20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구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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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박수근교 올해 10월 준공, 공정률 75%양구군 양구읍 안대리와 송청리를 잇는 박수근교가 오는 10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수근교 건설사업은 안대리·박수근 마을과 송청리 간 마을 연결을 통해 마을과 마을 간 연결로를 확보하고 양구읍 시가지와의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32억 2400만 원(국비 78억 4000만 원, 도비 2억 원, 군비 51억 8400만 원)이 투입되는 박수근교는 2022년 10월 착공돼 현재 약 75%의 공사가 진행됐다. 박수근교는 양구읍 서천을 가로질러 길이 127m, 폭 20m, 접속도로는 길이 165m, 폭 20m로 조성되며, 태극 형상을 조형화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청정 산지와 하천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반영한 부드러운 곡선 이미지와 개방형 구조의 디자인을 통해 지역 경관 개선과 이미지 제고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군은 다리를 건너며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했으며, 경관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군 비행장이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불리한 생활 여건을 갖고 있는 양구읍 안대리 지역이 박수근교 건설로 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도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족센터’와 ‘수근수근복합커뮤니티센터’, 박수근 마을 등과의 접근성을 높여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마을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경용 건설과장은 “박수근교가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내 균형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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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실시양구군이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양구군은 지속적인 순찰 활동과 관내 설치된 CCTV를 활용하여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영농폐기물 불법 배출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불법 배출된 쓰레기에는 환경미화원과 대행업체 등을 통해 수거 거부 안내문을 부착하고, 올바르게 재배출되지 않는 경우 쓰레기봉투 파봉 및 감시카메라를 확인하여 무단 배출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 3월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10개소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현재 군 전역에서 41대의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운영 중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깨끗한 양구군을 만들기 위해 주민분들께서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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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 추진양구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물류비 지원 사업은 생산된 완제품을 비롯한 원자재의 수출·판매·출하 목적으로 양구 관내에서 관외로 운송하는 경우 소요되는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공장등록 기업) 중 5월 1일 이전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중소기업이다. 물류비는 2023년 재무제표상 운반(운송)비 기준 물류비용의 50% 범위 내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농공단지 업체의 경우에는 관내·외 관계 없이 지원 범위 내 최대 6백만 원까지 물류비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일까지 보조금 신청서와 청구서 등 첨부 서류를 갖춰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실무 심사와 군 기업유치위원회의 심의·결정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물류비 지원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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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우리안전테크 김영택 대표, 황연동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5월 25일 ㈜우리안전테크 김영택 대표가 황연동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산채냉면, 150만 원 가량))과 라면(100박스, 320만 원 가량)을 재기부하며 ‘태백사랑 더(+)하기’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김영택 대표가 황연동에 재기부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난 2월 태백시에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에 대한 답례품이며, 이에 더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면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택 대표는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재기부를 통해 기부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사랑 더(+)하기는 지역소외계층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재기부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과 기부 선순환을 유도하는 제도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새로운 기부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에 재기부한 답례품 등은 황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