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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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성인 및 청소년 대상 생존수영 강습 접수 안내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오는 7월 성인 및 청소년 대상 ‘2024년 생존수영 1기 강습’을 시작한다. 강습은 주말동안 토요일반과 일요일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반정원은 15명이다. 강습 시간은 각반마다 주 1회,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로 총 4주간 진행된다. 강습 신청은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인·청소년 대상의 생존수영 강습 시작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더불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프로그램 발굴로 체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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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원주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돌봄시설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138명을 대상으로‘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잠복결핵감염 검진은 잠복결핵감염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결핵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검진은 원주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가 협력·진행했다. 보건소에서 대상자 채혈 후 결핵협회는 검체 분석 결과를 통보하며, 잠복결핵감염 검사 결과 양성자에 대하여 치료 권고 및 매년 1회씩 2년간 흉부X선 검사 등 추적 관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돌봄시설에서 결핵이 발생할 경우, 신생아와 영유아에 대한 파급력이 매우 큰 위험한 만큼 종사자는 적극적으로 결핵 검진과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잠복결핵감염이란, 체내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이 없으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현되어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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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 구성..상생발전을 위한 연결고리 탄생!원주시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12개와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를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했던 이전 공공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정례화하여 업무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으로 협력·추진하여야 할 사안 등을 정기적으로 논의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체결과 함께 정기회의를 통해 회칙 제정을 의결하여 향후 협의체를 운영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4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실무자 중심 옴부즈맨 워크숍 개최 및 5월 혁신도시 상생마켓 행사를 하는 등 동반 성장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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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의료기기 산업 전환점 맞아..'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강원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로 특정 산업과 기술에 대해 모든 규제를 걷어내는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됐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법령에 명시된 제한·금지 사항 외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을 허용하는 것으로, 규제 특례 방식을 전면적 네거티브로 전환하는 규제 혁신 체계가 도입된다. 특구 지정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총 4년이며, 2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사업 위치는 도 전역이며 총사업비는 국비 78억여 원을 포함한 총 126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특구 지정으로 원주 의료기기 기업이 디지털헬스케어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며 AI 헬스케어 관련 규제 해소 및 첨단 의료 AI 제품 생산·인증을 통해 AI 및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바이오 초혁신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180여 개의 의료기기 기업이 집적화 되어 있는 명실상부 국내 의료기기 클러스터로, 의료기기 제조 기반의 산업 고도화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중추적인 리더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이번 특구 지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의료기기 기업 활동에 제약이 되는 규제를 해소하고 다수의 우수한 기업이 특구 사업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후 지역특구법에 따라 특구 계획안 공고 및 공청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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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남구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원주시는 이달 30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강남구청과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과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 등 원주시와 강남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와 강남구는 행정·복지·경제·문화·관광·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이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 및 시설 이용 우대, 교류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교류 사업은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농촌체험 등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직거래 등을 추진하고, 강남구의 메디컬 투어와 원주시의 의료기기 산업 간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특별시 미래교육지구인 강남구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원주시는 교육 정책 사업 등을 공유하여 미래 역량 함양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추진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의료, 교육, 농·특산물 직거래 등 여러 분야에서 원주시민과 강남구민이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여 자매도시로서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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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골목상권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강릉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해 골목상권 육성과 지역경제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제31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강릉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밀집 기준과 동의율을 완화하면서, 지정 요건 명확화 및 지정취소 사유 구체화로 관리기능을 강화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천제곱미터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비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구역 내 전체 상인의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강릉시에 지정 신청하면 된다. 이후 강릉시는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성장가능성, 주변 상권으로의 파급효과, 상인들의 적극성(조직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어 기존 전통시장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강릉시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이 없으나, 권역별로 잠재력 있는 예비 골목형상점가 발굴 및 상인 조직화 유도, 차별성을 고려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골목형상점가의 성공적 모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향후 정책홍보 등으로 골목형상점가를 지속 발굴하여 중소상권의 로컬콘텐츠 육성 및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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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98명 모집고성군은 관내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98명(7월 착수 실내 42명, 실외 56명)을 5월 28일(화)부터 6월 5일(수)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 64세 이하 근로 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이하인 고성군민이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명태어등 제작 지원, 자원식물·소득작물 전시포 운영지원,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 환경정비, 과학영농실증시범포 운영지원, 거리환경 조성 및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등 26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업신청서와 본인확인용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7월 9일(화)까지 참여자를 확정·통보할 예정이며, 사업참여자는 7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운영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생계안정 도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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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생활 속 규제 공모 추진고성군은 5월 27일 ~ 6월 28일까지 일상생활 및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군민이 직접 제안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4년 생활 속 규제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 분야로는 ▲취업·창업·일자리(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등) ▲소상공인, 중소기업(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창업 및 고용, 생산 등 애로사항)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 의료 등 규제 애로) ▲국민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 복지 저해 규제)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등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이다. 공모는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 건수는 1인 3건 이내이다. 공모 방법은 오는 6월 28일까지 우편(등기) 및 방문,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다. 단, 등기 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 소인분에 한한다. 심사기준은 효과성(40점), 실현 가능성(30점), 창의성(30점)이며, 고성군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0건 이내로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의견수렴 및 예비 심사, 규제개혁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8월 중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7명에게는 각각 고성사랑상품권 50만 원, 30만 원,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정모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가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초래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규제 공모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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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홍천군은 05월 29일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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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열어갈 사통팔달 순환철도망 조기 구축에 행정력 집중강원특별자치도는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철도교통망 조기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원형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등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열악한 철도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이 절대적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신규 추진 중인 최우선 철도 현안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사업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자치도 대표 공약이자, 민선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공약 사업으로, 장래 강원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한 필수 사업이다.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기 착공 추진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는 동해선축(강원특자도, 부산, 경북, 울산, 포항) 유일한 고속화 단절구간(60~70km/h)으로 부산~제진간 고속열차 일관성 확보 및 청량리~동해간 KTX 속도 향상을 위하여 기존 노후구간(삼척~강릉, 45.8㎞)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반영 사업 중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 2월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는 단절구간을 연결하여 환동해권 경제벨트의 핵심교통망인 동해선(부산~고성 제진) 전구간 고속 전철화를 완성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 당위성을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사업을 조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강원시대’ 열어갈 사통팔달 순환철도망 조기 구축을 위하여 춘천~속초는 '27년, 강릉~제진과 여주~원주는 '28년에 조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포항~삼척은 계획대로 올해 말에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철도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