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6일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를 개최하여 2015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동안 본청 및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 전 부서에서 추진한 공직비리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활동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평가결과 위생과 등 3개의 부서와 공직윤리 실적이 높은 공무원 50명이 각각 우수 부서와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공직자 스스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확인․점검함으로써 반복되는 행정오류 및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운영중에 있으며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의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우수한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인 내부통제 활동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사전 예방감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행정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가져올 것이며 앞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