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북도, 초광역 협력으로 호남권 바이오산업 발전‘한뜻’

4일 서울 코엑스서 초광역협력 호남권 기업 유치 선포식 개최
기사입력 2024.06.05 12:4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전북도, 초광역 협력으로 호남권 바이오산업 발전‘한뜻’

     

    전북특별자치도가 호남권 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힘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초광역 협력으로 호남권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공동 선포식을 2024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를 통해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초광역권 발전을 목표로 반영된 과제인‘글로벌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육성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각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적 지원을 모색하고 사업화 의지를 표출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를 비롯해 사업수행을 준비하고 있는 전북대 메카노바이오기술융합연구센터,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병원, 전남바이오진흥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이 참여하여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호남권 기업유치 공동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육성 클러스터 조성 사업단은 2024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내 공동 전시관를 설치해 6일까지 초광역권 협력사업추진 목적 및 비전을 홍보하고, 각 지자체별 대표기업 우수제품 전시를 진행한다.

    ‘글로벌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육성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호남권역 내 기능적, 공간적 초광역 통합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단일 지역 보유 인프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의료헬스케어뷰티제품의 전주기 신속상용화 문제해소 및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시장진출 거점 조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전북자치도는 전자기기중심, 전라남도는 소재중심, 광주광역시는 비전자기기 및 제품중심으로 연계협력 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할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기 시작한 국내 상황을 고려 했을때, 노화질환에 특화된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에 관련 산업 기반이 충분한 호남권에서, 초광역협력 공동기업 유치 선포식을 계기로‘함께 혁신, 함께 성공’하는 모델이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