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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2일, 23일 양일간 한국해양대학교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는 영도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과 관내 해양 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K+사업단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해양 관련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직접 해양보트를 설계·제작하여 해양대 내 아치나루터에서 보트를 바다에 띄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체험을 했으며, 해양대의 상징인 실습선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선상 체험학습과 해양 진로 특강, 한나라호 모의 시뮬레이션 운행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관내 해양 클러스터 기관인 한국해양대학교와의 연계·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영도만의 특색있는 해양 진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다른 해양 클러스터 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더욱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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