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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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휴대전화 요금제 전문설계 매장 홍스모바일<사진제공 = 홍스모바일> 인천 계양구에는 수많은 휴대전화 매장들이 들어서 있다. 그중 유독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장이 있다. 한번 방문한 고객들의 소리는 많은 휴대전화 매장을 방문하였으나 홍스모바일 매장처럼 고객의 취향에 맞춰 부가서비스 요금제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휴대폰 설계 매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날 홍승기(대표)는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는 이동전화 시장은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면서 많은 휴대전화 판매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런 경쟁 속에 착한 가게를 표방한 휴대전화 착한판매점 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폰 과 요금제의 제대로된 설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 했으며 대체로 대부분의 판매점은 최신폰에 고가의 요금제에 부가 서비스를 강요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홍스 모바일에서는 고객의 사용패턴에 따라서 단말기와 그에 맞는 요금제의 추천으로 합리적인 소비로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계양구에 주거하시는 주민들은 이웃 DC 를 적용하여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도록 최선의 정보제공 할 것이라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홍스 모바일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천 휴대폰 정보 공유 사이트 http://cafe.naver.com/zerophonegage 로접속하면 휴대폰 정보를 확인해 보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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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자리는 지켜주어야지요지하철 1호선에 가운데 좌석에는 임산부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임산부와 관련이 없는 남자들이 그리고 연령이 많은 여성들이 좌석이 많은데도 무관심하게 자리를 점령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난 28일 1호선 전철 안에서/사진촬영 = 박재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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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맹독성 전갈, 지네, 거미 총 312마리 밀반입 적발<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맹독을 지닌 살아있는 전갈, 지네, 거미 총 312마리를 여행용 가방에 숨겨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을 시도한 여행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하다 적발된 이 여행자(남, 48세)는 중국, 인도네시아 등을 주로 출입하던 자로, 지난 일요일(5.22.)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세관 직원의 눈을 속이기 위해 가방 맨 위에는 자진신고 할 플라스틱 샘플을 넣고 그 아래에는 옷가지를 넣은 다음, 맨 밑바닥에 살아있는 전갈, 지네 및 거미를 밀폐용기에 담아 옷으로 덮어 은닉하여 밀반입을 시도하다가 적발되었다. 이러한 전갈, 지네, 거미는 독을 지니고 있음에도 인터넷 등을 통해 애완용으로 적게는 마리당 5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에 암암리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맹독을 지닌 유해곤충들은 과거 아무 제약없이 유통되기도 하였으나, 최근 국민 보건을 해칠 우려가 있고 국내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허가 없이는 국내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일반인이 이를 사육ㆍ거래ㆍ유통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법률이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이다. 이번에 밀반입하다 적발된 전갈 등 위해곤충들은 인천세관 – 서울대공원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적발 당일 신속하게 서울대공원에 위탁, 보관하였으며, 향후 국민에게 위해성 등을 알리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 할 예정이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해치는 그 어떤 것도 국내반입을 허용치 않을 것이며, 특히 검역을 거치지 않거나 애완용이라는 미명하에 맹독을 지닌 생동물 등이 국내로 밀반입되는 일이 없도록 입국단계에서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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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업무량 줄이고 휴가는 확대 조직문화 혁신서울시가 직원 간 업무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직급‧경력별 업무분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 기준을 통해 숙련된 상위직급으로 갈수록 고난이도 업무가 부여되는 방향으로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휴가 사용도 적극 권장해 직원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확대한다. 간부부터 휴가 가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5급 이상에 ‘간부 휴가 목표제’를 도입, 휴가일이 목표일에 미달되면 연가보상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직원들은 대면보고 없이 전자결재만으로 휴가갈 수 있도록 제도화한다. 직원 인사고충과 관련해 권한을 가진 인사담당 간부가 직접 대면 상담하는 비공개 원스톱 창구를 신설하기로 했다. 기존의 온라인 접수시스템이 익명성 보장 불안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직원 의견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30일(수) 8시 직원 중심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한 올해 첫 직원 정례조례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4대 핵심과제와 10대 지속과제의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방안은 행정1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조직문화 혁신TF 주도로 만들어졌다. 준비과정에서 직원대표 100인 집중토론회(’16.1.25), 전 직원 온라인 설문(’16.2.23.~26.) 등을 통해 노조, 하위직, 전환 공무원, 사업소 직원 격무부서 직원 등 과거 인사․조직 의사결정 과정에서 비교적 소외돼왔던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녹여내는 상향식(Bottom-up)방식으로 수립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추진돼오던 조직문화 개선 15대 과제(’14.3~), 인사혁신을 위한 신명나는 조직문화 수립 추진과제(’14.12~) 등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중간진단하고 변화된 행정 환경과 직원 요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과제 위주로 개편했다. 특히 본청 및 사업소 직원의 약 20%에 해당하는 총 2,107명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물어 4대 핵심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가장 많은 직원이 ‘업무부담 완화’를 원했고, 적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휴가 확대가 뒤를 이었다. 설문을 통해 17개 후보과제에 대한 직원들의 과제 선호도를 물은 결과(5개 복수응답) ① 직원 간 업무편중 완화(직원 선택비율 50%), ② 재충전을 위한 휴가제도 확대(43%), ③ 부족한 실무 인력 확충(40%), ④ 소통․감성형 리더십 확립을 위한 관리자 교육(34%), ⑤ 눈치보지 않고 휴가 쓸 수 있는 분위기 조성(34%), ⑥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직접상담 확대(32%) 순으로 나타났다. ※ 조직문화 개선 과제 전직원 대상 온라인 설문 실시 ○ 설문기간 : ’16. 2. 23.(화) ~ 2. 26.(금), 4일 간 ○ 설문방식 : 행정포털 내 온라인 설문 활용(전직원 메일 발송으로 참여 유도) ○ 설문내용 : 조직문화 혁신 17개 후보과제에 대한 우선순위 및 과제별 의견 ○ 설문참여 : 본청 및 사업소 직원 총 2,107명(총 10,161명 중 20.7% 참여) 자유의견 제시 약 900건 시는 직원들의 바람을 담아 첫째 핵심과제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업무 완화를 추진한다. 날로 높아지는 시민 기대와 행정의 융․복합화로 새로운 업무가 늘어나고 있지만 기준인건비 제약에 막혀 인력은 늘 부족하고 직원 간 업무량 불균형이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직급‧경력별 업무분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하고 전 직원의 담당 업무량을 분석해 불합리한 편중현상을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기피‧격무 업무 부서에 대해선 사례 분석과 직원 인터뷰를 통해 기피업무를 유형화하고 유형별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피 업무 발굴 유형화는 단위업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초과근무 결재문서 담당자 교체주기 등)과 부서 인터뷰 등을 진행, 유형별 대응방안(정원 증원 직급 상향, 교육 강화 등)을 상반기 중에 내놓을 예정이다. 기준인건비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시간선택 제 임기제 한시 임기제 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꾸준히 모색할 방침이다. 두 번째 핵심과제는 적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휴가 확대다. 간부 휴가 목표제 간부 휴가 예고제 월별 일괄 휴가 상신 제도화 샌드위치데이 명절 전․후 연계휴가 사용 권장(계속) 사계절 휴가제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 장기재직휴가, 샌드위치 데이 등 적극적으로 휴가를 확대해온 결과, ’15년 전 직원 평균 연가사용 일수는 12.3일로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3급 이상 간부는 8.3일로 평균을 크게 밑도는 상황이다. 간부 휴가 목표제의 경우 직급별 목표 연가일수를 설정하고(3급 이상 15일, 4급 13일, 5급 10일) 그 이상 사용 시에만 연가보상비(사용하지 않은 휴가를 수당으로 돌려받는 제도)를 지급하는 내용. 예년처럼 휴가사용에 소극적인 간부는 연가보상비를 전혀 받을 수 없게 된다. 간부 휴가 예고제 : 4급 이상 간부가 연중 휴가계획을 사전에 공개, 직원들이 휴가사용 예측가능성을 확보하도록 한다. 월별 일괄 휴가 제도화 : 직원들이 매월 연가사용계획서를 수립하면 부서 복무담당이 일괄 상신․관리하고 대면보고 부담 없이 결재 문서에 따라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신설했으나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동계 휴가 외에 봄철 가을철 휴가도 각 3일 이상 신설 사계절 휴가제를 시행함으로써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 후 업무에 복귀해 역량을 발휘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 번째 핵심과제로 직원이 바라는 관리자 리더십 정립을 추진한다. 간부들의 권위적 행태가 상당부분 개선됐지만 일부 간부의 경우 수직적 행태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 이와 관련한 주요 세부 과제로 3~5급 관리자들에게 ‘관리자 소통․감성 리더십 특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매월 이달의 간부를 선정 시상해 바람직한 리더십의 구체적 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자→간부급으로 전환하는 5급 승진 자 대상 교육에선 관리자로의 역할 변화에 필요한 마인드 정립 의사소통 및 갈등조정 역량 등을 제고할 수 있는 리더십 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네 번째 핵심과제로 고충상담시스템의 전면적 개편을 약속했다. 직원들이 신변 노출 우려나 실효성에 대한 불신을 거두고 편하게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는 직원 고충 해소를 위해 박원순 시장 핫라인인 원순씨 고충상담실 외 실․국장 소통 방 인사상담 방 언어폭력 신고센터 등 다양한 상담 창구를 운영 중이나, 익명성 보장 불안 등으로 직원들의 정식 고충 제기는 ‘15년 총 286건 상담에 그쳤다. 세부과제로 고충처리 3대원칙 제정 인사담당자가 직접 상담하는 비공개 원스톱 창구 신설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신설 고충처리 이원화(실․국장 관리책임제) 등이 추진된다. 비밀 보장, 5일 이내 빠른 답변, 명확한 결과 제시를 고충처리 3대 기본원칙으로 정해, 이를 바탕으로 고충 유형별 지원방안 등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온라인 고충 접수를 넘어 원스톱 비공개 인사상담 창구를 통해 인사담당 간부가 업무상 어려움을 직접 듣고, 상담결과는 정기‧고충 인사에 최우선 반영해 실효성을 확보한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는 기존 언어폭력 신고센터의 기능을 확대한 것으로 관리자․동료 등의 언어․신체 폭력 외 부당한 업무지시, 따돌림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접수된 고충은 경미한 사항과 심각한 사항으로 나눠 이원화 처리한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실․국장 관리책임 하에 자체 개선토록 하고, 계속 개선이 안 되거나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조사담당관 등의 정식 조사를 거쳐 인사부서 직접 개입 및 실․국장 불이익 조치(주의조치, 성과평가 하향조정 등)를 단행한다. 한편 보다 장기적 검토를 통해 조직문화의 체질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내용들은 10대 지속과제로 지정, 관리하기로 했다. 연번 분 야 과 제 명 1 직원에 맞는 배려 신규 임용자 ‘선 교육 후 부서배치’ 원칙 확립 등 조직적응 지원 2 일반직 전환 공무원 ‘기초실무+직무전문 교육 의무화’ 등 직무적응 지원 3 일하는 방식 개선 시의회․국회 요청자료 DB 공유 4 우수 보고서 공유 활성화를 통한 효율적 업무 추진 5 요청사항 조정 및 1․2부시장 연석회의 활성화로 빠른 의사결정 체계 확립 6 실․국 보도당번제, 주간업무 보고, 간부 부재중 업무보고 등 관행적으로 해오던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7 스트레스 완화 가정의 날 확대 운영 등 초과근무 줄이기 지속 8 전직원 연1회 온라인 검진 신설 등 상시 스트레스 관리 강화 9 상시 소통 활성화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 마련 부서 내 일상 소통 활성화를 위한 사무공간 개선 혁신(안) 과제들 중 일부 즉시 시행 가능한 과제들은 이미 시행에 착수한 상태이며, 나머지 과제들도 이르면 4월초부터 세부 추진계획 입안을 시작으로 실행에 돌입한다. 조직문화 혁신TF팀장인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혁신안은 1만여 시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것이나 다름없다며 수차례 설문과 토론회를 통해 공감대는 충분히 확보한 만큼 시행에는 걸림돌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직원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 장기적으로 조직문화 차원의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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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업무량 줄이고 휴가는 확대 조직문화 혁신서울시가 직원 간 업무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직급‧경력별 업무분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 기준을 통해 숙련된 상위직급으로 갈수록 고난이도 업무가 부여되는 방향으로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휴가 사용도 적극 권장해 직원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확대한다. 간부부터 휴가 가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5급 이상에 ‘간부 휴가 목표제’를 도입, 휴가일이 목표일에 미달되면 연가보상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직원들은 대면보고 없이 전자결재만으로 휴가갈 수 있도록 제도화한다. 직원 인사고충과 관련해 권한을 가진 인사담당 간부가 직접 대면 상담하는 비공개 원스톱 창구를 신설하기로 했다. 기존의 온라인 접수시스템이 익명성 보장 불안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직원 의견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30일(수) 8시 직원 중심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한 올해 첫 직원 정례조례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4대 핵심과제와 10대 지속과제의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방안은 행정1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조직문화 혁신TF 주도로 만들어졌다. 준비과정에서 직원대표 100인 집중토론회(’16.1.25), 전 직원 온라인 설문(’16.2.23.~26.) 등을 통해 노조, 하위직, 전환 공무원, 사업소 직원 격무부서 직원 등 과거 인사․조직 의사결정 과정에서 비교적 소외돼왔던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녹여내는 상향식(Bottom-up)방식으로 수립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추진돼오던 조직문화 개선 15대 과제(’14.3~), 인사혁신을 위한 신명나는 조직문화 수립 추진과제(’14.12~) 등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중간진단하고 변화된 행정 환경과 직원 요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과제 위주로 개편했다. 특히 본청 및 사업소 직원의 약 20%에 해당하는 총 2,107명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물어 4대 핵심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가장 많은 직원이 ‘업무부담 완화’를 원했고, 적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휴가 확대가 뒤를 이었다. 설문을 통해 17개 후보과제에 대한 직원들의 과제 선호도를 물은 결과(5개 복수응답) ① 직원 간 업무편중 완화(직원 선택비율 50%), ② 재충전을 위한 휴가제도 확대(43%), ③ 부족한 실무 인력 확충(40%), ④ 소통․감성형 리더십 확립을 위한 관리자 교육(34%), ⑤ 눈치보지 않고 휴가 쓸 수 있는 분위기 조성(34%), ⑥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직접상담 확대(32%) 순으로 나타났다. ※ 조직문화 개선 과제 전직원 대상 온라인 설문 실시 ○ 설문기간 : ’16. 2. 23.(화) ~ 2. 26.(금), 4일 간 ○ 설문방식 : 행정포털 내 온라인 설문 활용(전직원 메일 발송으로 참여 유도) ○ 설문내용 : 조직문화 혁신 17개 후보과제에 대한 우선순위 및 과제별 의견 ○ 설문참여 : 본청 및 사업소 직원 총 2,107명(총 10,161명 중 20.7% 참여) 자유의견 제시 약 900건 시는 직원들의 바람을 담아 첫째 핵심과제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업무 완화를 추진한다. 날로 높아지는 시민 기대와 행정의 융․복합화로 새로운 업무가 늘어나고 있지만 기준인건비 제약에 막혀 인력은 늘 부족하고 직원 간 업무량 불균형이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직급‧경력별 업무분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하고 전 직원의 담당 업무량을 분석해 불합리한 편중현상을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기피‧격무 업무 부서에 대해선 사례 분석과 직원 인터뷰를 통해 기피업무를 유형화하고 유형별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피 업무 발굴 유형화는 단위업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초과근무 결재문서 담당자 교체주기 등)과 부서 인터뷰 등을 진행, 유형별 대응방안(정원 증원 직급 상향 교육 강화 등)을 상반기 중에 내놓을 예정이다. 기준인건비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시간선택 제 임기제 한시 임기제 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꾸준히 모색할 방침이다. 두 번째 핵심과제는 적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휴가 확대다. 간부 휴가 목표제 간부 휴가 예고제 월별 일괄 휴가 상신 제도화 샌드위치데이 명절 전․후 연계휴가 사용 권장(계속) 사계절 휴가제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 장기재직휴가 샌드위치 데이 등 적극적으로 휴가를 확대해온 결과 ’15년 전 직원 평균 연가사용 일수는 12.3일로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3급 이상 간부는 8.3일로 평균을 크게 밑도는 상황이다. 간부 휴가 목표제의 경우 직급별 목표 연가일수를 설정하고(3급 이상 15일, 4급 13일, 5급 10일) 그 이상 사용 시에만 연가보상비(사용하지 않은 휴가를 수당으로 돌려받는 제도)를 지급하는 내용. 예년처럼 휴가사용에 소극적인 간부는 연가보상비를 전혀 받을 수 없게 된다. 간부 휴가 예고제 : 4급 이상 간부가 연중 휴가계획을 사전에 공개, 직원들이 휴가사용 예측가능성을 확보하도록 한다. 월별 일괄 휴가 제도화 : 직원들이 매월 연가사용계획서를 수립하면 부서 복무담당이 일괄 상신․관리하고 대면보고 부담 없이 결재 문서에 따라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신설했으나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동계 휴가 외에 봄철 가을철 휴가도 각 3일 이상 신설 사계절 휴가제를 시행함으로써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 후 업무에 복귀해 역량을 발휘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 번째 핵심과제로 직원이 바라는 관리자 리더십 정립을 추진한다. 간부들의 권위적 행태가 상당부분 개선됐지만 일부 간부의 경우 수직적 행태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한 주요 세부 과제로 3~5급 관리자들에게 ‘관리자 소통․감성 리더십 특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매월 이달의 간부를 선정 시상해 바람직한 리더십의 구체적 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자→간부급으로 전환하는 5급 승진 자 대상 교육에선 관리자로의 역할 변화에 필요한 마인드 정립 의사소통 및 갈등조정 역량 등을 제고할 수 있는 리더십 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네 번째 핵심과제로 고충상담시스템의 전면적 개편을 약속했다. 직원들이 신변 노출 우려나 실효성에 대한 불신을 거두고 편하게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는 직원 고충 해소를 위해 박원순 시장 핫라인인 원순씨 고충상담실 외 실․국장 소통 방 인사상담 방 언어폭력 신고센터 등 다양한 상담 창구를 운영 중이나, 익명성 보장 불안 등으로 직원들의 정식 고충 제기는 ‘15년 총 286건 상담에 그쳤다. 세부과제로 고충처리 3대원칙 제정 인사담당자가 직접 상담하는 비공개 원스톱 창구 신설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신설 고충처리 이원화(실․국장 관리책임제) 등이 추진된다. 비밀 보장, 5일 이내 빠른 답변, 명확한 결과 제시를 고충처리 3대 기본원칙으로 정해, 이를 바탕으로 고충 유형별 지원방안 등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온라인 고충 접수를 넘어 원스톱 비공개 인사상담 창구를 통해 인사담당 간부가 업무상 어려움을 직접 듣고, 상담결과는 정기‧고충 인사에 최우선 반영해 실효성을 확보한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는 기존 언어폭력 신고센터의 기능을 확대한 것으로 관리자․동료 등의 언어․신체 폭력 외 부당한 업무지시 따돌림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접수된 고충은 경미한 사항과 심각한 사항으로 나눠 이원화 처리한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실․국장 관리책임 하에 자체 개선토록 하고, 계속 개선이 안 되거나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조사담당관 등의 정식 조사를 거쳐 인사부서 직접 개입 및 실․국장 불이익 조치(주의조치, 성과평가 하향조정 등)를 단행한다. 한편 보다 장기적 검토를 통해 조직문화의 체질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내용들은 10대 지속과제로 지정, 관리하기로 했다. 연번 분 야 과 제 명 1 직원에 맞는 배려 신규 임용자 ‘선 교육 후 부서배치’ 원칙 확립 등 조직적응 지원 2 일반직 전환 공무원 ‘기초실무+직무전문 교육 의무화’ 등 직무적응 지원 3 일하는 방식 개선 시의회․국회 요청자료 DB 공유 4 우수 보고서 공유 활성화를 통한 효율적 업무 추진 5 요청사항 조정 및 1․2부시장 연석회의 활성화로 빠른 의사결정 체계 확립 6 실․국 보도당번제, 주간업무 보고, 간부 부재중 업무보고 등 관행적으로 해오던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7 스트레스 완화 가정의 날 확대 운영 등 초과근무 줄이기 지속 8 전직원 연1회 온라인 검진 신설 등 상시 스트레스 관리 강화 9 상시 소통 활성화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 마련 부서 내 일상 소통 활성화를 위한 사무공간 개선 혁신(안) 과제들 중 일부 즉시 시행 가능한 과제들은 이미 시행에 착수한 상태이며, 나머지 과제들도 이르면 4월초부터 세부 추진계획 입안을 시작으로 실행에 돌입한다. 조직문화 혁신TF팀장인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혁신안은 1만여 시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것이나 다름없다”며 수차례 설문과 토론회를 통해 공감대는 충분히 확보한 만큼 시행에는 걸림돌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직원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 장기적으로 조직문화 차원의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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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가로․건축물에 유니버설디자인 모범사례서울시가 어르신, 장애인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신체적 특성과 상황에 관계없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유니버설디자인’을 공공공간 개선에 본격 적용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상황을 존중해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일상 소도구부터 도시환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개념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도 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공간 가운데 시민이용 불편으로 공간환경 개선이 시급한 두 곳을 올해 ‘공공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4월 용역업체 선정을 거쳐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지 두 곳은 종로구 행촌 성곽마을 인근 공공가로 금천구 독산1동 공공건축물이다. 대상지 선정은 우선 자치구를 대상으로 대상 공공공간을 조사한 뒤 장소의 공공성 공간개선 가능범위 자치구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이뤄졌다. 종로구 행촌 성곽마을 인근 공공가로(통일로 12길 일대 약 645m)는 오르막인데다 차량과 사람이 구분 없이 다니는 길이라는 점에서 전체적인 디자인 방향을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강조하는 쪽으로 설정했다. 예컨대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 중간에 어르신,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벤치를 만들고 차량과 사람이 함께 다니는 폭 8~10m의 보차혼용도로에 어린이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를 눈에 쉽게 띄도록 디자인해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길은 지하철역(3호선 독립문역)으로 연결돼 이 지역 전체주민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주로 다니는 길이며 한양도성 인근까지 나 있어 한양도성을 찾는 탐방객과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행촌마을 지역의 특성을 대표하는 ‘가로(街路)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이 유니버설 디자인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금천구 독산1동 공공건축물(지하1층‧지상2층 구조, 연면적 365.76㎡)은 현재 치안센터(1층)와 주민센터 분소(2층)가 위치해 있다. 주민들의 각종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중요한 공공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곳으로 노후화(1981년 준공) 돼 있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이 2층 주민센터로 가려면 노후된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해야 하고 1층 치안센터로 진입하는 경사로 역시 짧고 경사가 급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건물 1층 뒤편에 완만한 경사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1층 공간의 약 70%가 특별한 용도 없이 방치된 유휴공간을 다양한 주민모임․교육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건물 내부에는 붙잡고 걸을 수 있는 핸드레일을 만들고, 이용자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가구를 제작‧설치하는 등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오래된 공공건축물을 주민들이 즐겨 찾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디자인 개발과 관련해 선정된 용역업체가 시민들의 의견을 효율적‧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장애인, 외국인, 어린이, 어르신 등으로 구성된 ‘유니버설디자인 시민체험단(가칭)’을 구성, 5월부터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은 직접 현장에 나가 보행단절구간 여부, 보행약자 이용가능 여부, 접근가능 여부 등 공간 진단을 하게 된다. 그동안「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증진법」,「장애인 편의 증진법」등 이동약자의 편의고려에 대한 규정이 마련돼 있었지만 실제 이용자들을 고려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체감도가 낮았다. 또 시설공사 시 적용해야 할 법규들과 제약사항에 대한 검토가 우선시 돼 이용자 편의에 대한 세부적인 디자인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이 민간에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단계에서부터 실제 이용자들이 느끼는 사소한 불편이나 심리적 불안까지 세심하게 체크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공공공간에 적용해 모범사례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은 2억 6천만 원으로 용역업체 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입찰공고 페이지(http://spp.seoul.go.kr/main/news/news_tender.jsp)에서 ‘2016년 공공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용역 사전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태순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은 시민체험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제껏 공공디자인의 소극적 수요자였던 시민들이 공공디자인의 주역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를 편리하게 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와 우수성을 많은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된 공공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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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에 2만명 대리운전기사 위한 쉼터 문열다<서울시, 대리기사 운집하는 신논현역 주변에 <休이동노동근로자 쉼터>1호점 문을 열었다. / 사진제공 = 서울시청>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기사 등 업무의 대부분을 거리 위에서 보내는 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이 생겼다. 특히 이곳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돼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야간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신논현역 주변인 서초구 사평대로(호진빌딩 4층)에 151.18㎡(약 46평) 규모의휴(休)서울이동노동자쉼터 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야간에 이동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쉼터는 전국 최초다. 이동노동종사자 란 대리운전기사 택배 퀵서비스 배달 등 업무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쉼터가 문을 여는 신논현역 주변은 하루 약 2만명의 대리운전기사가 활동하는 거점 하지만 호출을 기다리며 대기하는 시간이 대부분인 대리운전기사들이 쉴 공간은 편의점 24시간 패스트푸드점 지하철 역사와 은행 ATM 실 등 주변시설 밖에 없어 불편을 겪고 있었다. 또한 야간노동은 국제암기구(IARC)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할 정도로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어 휴식과 업무대기를 위한 안정적 공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쉼터를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실제로 서울노동권익센터가 대리운전기사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야간노동으로 인해 37.9%는 우울증세를 보였고, 63.7%는 수면장애를 겪는다고 답했다. 또 72.2%는 잦은 도보 이동 때문에 근골격계 이상을 느낀다고 했다. 이외에도 이동노동자들의 고용‧산재보험 적용율는 5% 내외, 국민연금 가입률은 34.3%, 건강보험은 13.5%로 저조했는데 이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 사회보험 가입을 스스로 포기 또는 사회제도와 사회안전망을 알지못하거나 절차의 까다로움 때문이라고 답했다. 휴(休)서울이동노동자쉼터 는 대리운전기사들의 주요 업무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밤샘 운영되며 야간 이동노동자들이 가장 필요한 업무대기 및 휴게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주로 한다. 쉼터 내부에는 이동노동자들의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전신안마기 건식족욕기 발마사지 등과 간단히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혈압측정기, 체지방체중계가 설치되어 있다. 또 이동노동자들이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 휴대폰 충전기 간단한 다과 커피자판기 등과 회의나 상담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이동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금융 복지 법률상담 등의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연결해주는 역할도 한다. 시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종합복지서비스 위해서 서울근로자건강센터 서울시 복지재단 도심권50플러스센터 등 시 관련센터와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이번 쉼터 개소를 시작으로 퀵서비스, 배달 등 다양한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쉴 수 있는 공간제공은 물론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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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자치구 의원 등 427명 재산공개서울특별시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병춘>는 공직유관단체장과 자치구의회 의원의 정기 재산변동신고 내역(2015.12.31일 기준 1년 간 재산 변동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대상은 2015.12.31일 현재 재직 중인 14개 공직유관단체장 25개 자치구의원 413명 등 총 427명이며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존·비속의 재산 변동 내역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장단과 1급 이상 간부 시의원 서울시립대총장 구청장 등 142명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같은 날 (3.25) 관보에 공개했다.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자치구 의원의 재산공개 내역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시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 뉴스·소식 ⟶ 공고 ⟶ 서울시보 (http://www2.seoul.go.kr/web2004/seoul/citynews/sibo2013/) 박원순 서울시장과 1․2부시장, 1급 이상 간부, 시의원, 구청장 등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개 대상은 대한민국 전자관보(http://gwanbo.mo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직자 윤리법 제6조에 따르면 재산등록의무자가 되면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사항을 다음해 2월 말까지 등록기관에 신고하여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대상자의 변동사항 신고내용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보에 게재하여 공개하도록 되어있다. 이번에 공개한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과 자치구의원 427명의 평균 재산액은 8억 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천 6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재산 증가자는 270명(63.2%), 재산 감소자는 155명(36.2%)으로 주요 증가 원인으로는 소유 토지·건물의 공시지가 상승 및 임대보증금 인상 주식 인상 등이며 주요 감소 원인은 소유 토지·건물의 공시지가 하락과 생활비 지출 등으로 신고되었다. 서울특별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재산 내역에 대해서 6월말까지 정밀하게 심사하여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하거나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증식한 자는 과태료 부과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재산변동사항 공개와 관련하여 김기영 서울시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소유재산에 대하여 신고를 누락한 경우는 물론이고 재산 취득 및 상실 등 재산 형성과정에 대해서도 엄밀하게 조사하겠다 라고 하면서 부정한 재산증식이 있는지 철저히 밝혀내 공직자의 청렴성과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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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12일 청계광장서 2016 청계천 아티스트’공개오디션 개최<사진제공 = 서울 시설관리공단 청계천 관리처>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2016년 청계천 거리에서 공연할 아티스트들을 선발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12일 개최한다. 청계천에는 수변무대, 문화광장 등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약 10여 곳이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보다 수준 높은 거리공연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자 청계천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이번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12일 오후 12시부터 열리는 공개오디션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63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 관계자를 비롯한 심사위원이 아티스트 40개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오디션에서 상위권에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청계천의 다양한 공연장소에서 원하는 날짜에 공연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게 된다. 서울시설공단 박관선 문화체육본부장은 청계천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연중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시민여러분들이 청계천에서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에게 사랑받는 청계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수상패션쇼 행운의 동전 청혼의 벽 판잣집 체험관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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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조선도공기념 사업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지난 10일 서울 경운동 라이온즈회관 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도예협회가 주최한 가칭 범국민조선도공 기념사업회가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지난 10일 서울 경운동 라이온즈회관 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도예협회가 주최하고 범국민조선도공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KBS, 동아일보가 후원한 범국민조선도공기념 사업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가 많은 내외 귀빈들과 각 지역의 도예 명장 도예가들이 참석하여 개최되었다. <지난 10일 서울 경운동 라이온즈회관 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도예협회가 주최한 가칭 범국민조선도공 기념사업회가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국민의례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이 기념 사업회는 경과보고를 통해 일본 아리따초 구보타의원과 시게토미 전 의원이 내한하여 2016일본자기 탄생 400주년 기념행사 초청 및 한일백파선연구회 구성 논의를 통해 가칭 범국민조선도공 추모 사업회를 결성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오늘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어서 창립취지문 낭독을 통해 도자기 전쟁이라 불리는 정유재란 후 일본은 도자기 산업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였고 우리는 기술을 천시한 국가 정책으로 조선과 일본의 두 나라의 미래가 바뀌는 계기를 알고 이러한 역사적 문화적 사실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400년전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의 도공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사업을 추진한다는 창립 취지문을 낭독하였다. <지난 10일 서울 경운동 라이온즈회관 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도예협회가 주최한 가칭 범국민조선도공 기념사업회가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윤태운 한국도예가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태운 한국도예협회 회장은 범국민조선도공기념 사업회 활동과 일본자기 탄생 400년 행사를 통해 암울했던 과거의 역사를 털어내고 도공 이삼평과 조선의 여성도공 백파선의 도자기 전파로 조선의 피를 나눈 그들과 문화로 소통하고 이해와 연민으로 진정한 민간교류의 장을 만들어가자고 인사말을 하였다. 범국민조선도공기념 사업회는 당 해년도 사업으로 1. 2016년 일본도자 탄생400년 기념행사 참여 2. 한일 공동으로 조선최초 여성도공 백파선 추모비 건립 3. 조선도공 추모제 4. 도자의 변천과 한일도자문명의 관계 다큐멘터리 제작 5. 도자학술대회 및 토론회 개최를 금년도 사업으로 정하였다. 또한 범국민조선도공기념 사업회는 중장기 사업으로 1. 현지 조선도공 추모비 건립 2. 도자산업 박람회 개최 3. 지역특수산업의 진흥과 발전 4. 단군을 모신 옥산신사(미야마 사쓰마야끼) 정비 5. 출판 및 미디어 컨텐츠 개발 6. 도자학술대회 및 토론회 개최하는 것 등을 중장기사업으로 정하였다. 범국민조선도공기념 사업회 창립을 통해 한국의 문화가 일본으로 전해지고 이삼평, 백파선 등의 도공들이 일본의 도자산업의 바탕을 마련한 우리 민족의 피가 흐르는 일본의 도공의 후예들에게 민간 중심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미래 도자산업의 계기로 삼고 이 기념사업을 후세들에게 전달하며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