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대구 남구“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경진대회”개최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5월 1차 심사를 통해 상위 5건을 선정하고, 6월 3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상위 우수사례 5건 제안자들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에는'“8시간 휴대전화 미사용” 긴급메시지,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 구조'사례가, 우수상에는'실버 전문가와 함께 하는 고독사 예방사업'사례가, 장려상에는'우리 동네 주차환경의 획기적 개선!'·'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교통사고 ZERO 도전 프로젝트'·'치매극복선도대학과 치매안심마을이 가치함께! 특별하게!'사례가 선정됐다. 한편, 남구청은 선발된 우수사례 공무원들에게 포상금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적극행정은 현대사회에서 주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동기부여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 수성이도학당 수강 어르신 숲 체험 진행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7일 ‘수성이도학당’에서 글을 배우는 수강생 38명과 국립청도숲체원을 방문해 숲 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학습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모집한 2024년 2분기 숲체험교육사업 ‘나눔의 숲 캠프’에 수성이도학당이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 ‘수성이도학당’은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자 평균연령은 75세이다. 수강생들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숲 해설사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나무 알길, 피톤치드를 체험하고 삼나무로 냄비 받침을 만드는 목공예 활동 시간도 가졌다. 숲 체험을 마친 한 어르신은 “숲길을 걸으며 맡는 맑은 공기와 나무 냄새가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기초한글 수업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더하고,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청년 친화 도시 달서의 시대대구 달서구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달서구 청청(靑聽)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더 나은 청년들의 삶을 위해 청년사업을 직접 발굴․제안 구정에 참여하는 달서구 대표 청년정책네트워크이다. 지난해 청청기획단은 청년정책포럼'달서청년정책공방'과 청년참여예산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대구시 청정네트워크와 구·군 교류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청년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달서구 청년의날 행사'달서 청년주간'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청기획단 모집 규모는 20명 내외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5개 분과(참여․권리, 일자리, 문화, 생활․복지, 홍보․소통)를 중심으로 달서구 청년정책 5대 분야에 맞는 청년사업 정책 발굴․제안, 청년사업 참여․홍보 및 타 청년단체와의 교류, 청년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청청기획단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청기획단은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직접 목소리를 내어 정책으로 실현하는 달서구 청년 소통 기구로 성장하고 있으니,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청년 친화 도시 달서구를 만들어갈 청년 리더로 활약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수성구 만촌1동 희망나눔위,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펼쳐대구 수성구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7일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 보호 체계를 더 빈틈없이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효현 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 황금1동-청도군 매전면, 자매도시 협약 체결대구 수성구 황금1동은 지난 5일 경북 청도군 매전면(면장 유경미)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 정해석 황금1동장과 유경미 매전면장, 권수용 황금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기동 매전면 이장협의회장 등 두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 주민자치,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도모, 각 지역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편의 제공, 재해 복구, 농촌 일손 돕기와 같은 민간 차원의 교류 지원 등 상호 공동관심사에 꾸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두 기관은 가시적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정책을 이행해 양 지역주민의 행복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간 소정의 기부금도 약정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황금1동 방문단은 삼족대 등 매전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사적지를 탐방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해석 황금1동장은“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황금1동과 매전면이 협력해 인구감소, 지방소멸의 시대에 도농이 협력하는 모범을 보이려 한다. 지역 간 상생협력 문화가 수성구를 넘어 전 지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구농협, 수성구 함장복지관에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 가져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후원으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대구본부는 지역 내 고령자와 취약계층 주민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25대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함장복지관은 받은 성품을 수성구 두산동, 상동, 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중동, 파동 내 취약계층 세대와 1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청훈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은 “우리가 마련한 선풍기가 주변 이웃들이 무더위를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 사회복무요원 청년특화교육 첫 추진대구 수성구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청년특화교육’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년특화교육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대체 복무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사회적응 역량 강화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수성구청년센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등 장소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28일 열린 1차 교육에서 사회복무요원 50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에 관한 강의를 들었고, 지난 5일에는 경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자산관리 및 금융기초지식을 살펴보는 2차 교육이 열렸다. 오는 21일에는 4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23년 사회복무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병무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지속가능한 ESG 경영 선언!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이 인정하고 세계가 인증하는 청라수’를 비전으로 상수도 분야의 지속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선언하고, 전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ESG 경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ESG 경영선언은 250만 대구시민의 식수를 책임지고 있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환경,윤리,사회공헌)을 이행할 뿐만 아니라, 상수도 분야에서 추진해 온 사업들을 ESG 경영체계로 구조화(12개 전략, 30개 중점과제)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마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시민행복 극대화에 매진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ESG 경영이 상수도 분야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시민들의 삶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간부 및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6.5, 6.7 양일에 거쳐 환경분야 ESG 경영에 저명한 남광현 대구정책연구원 박사를 초빙해 ESG 경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 기본지식 함양, 상수도사업본부의 ESG 경영 전략 및 실천사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ESG 경영선언과 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탄소 배출 저감, 기후 위기 대응 등 ‘친환경 경영시스템 구축’, 배수지 유휴부지 시민개방 및 노후 상수관로 교체 주민지원사업 등 ‘시민행복 가치 실현’, 청렴윤리경영, 시민참여 확대 등 ‘시민이 신뢰하는 윤리·투명경영 실천’으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수도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ESG 경영 실천과제의 지속적인 성과관리와 환류를 통해 상수도 분야 ESG 경영체계가 조기 안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주민지원사업 발굴, AI 활용 노후관 관리, 상수도행정 시민참여 확대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영활동으로 시민과 세계가 인정하는 청라수가 될 것이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통해 대구 상수도 분야 ESG 경영에 대해 좀 더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친환경 정책, 지역사회 상생발전, 청렴·윤리경영 실천 등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미국수도협회 전시회 ‘ACE 24’한국관 운영대구광역시는 6월 11일부터 13일(3일간)까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미국 수도협회(AWWA) 전시회 ‘ACE 24’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기술인증원, 물산업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물기업 13개사와 한국관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미국 수도협회 주최 상수도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대구 강소 물기업의 선진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주요 물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우수기술을 홍보하고 마케팅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세계 물산업 시장에서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미국 수도전시회 ‘ACE 24’는 세계 최대 규모(전시면적 260,000ft², 전시업체 450여 개)의 물산업 및 물기술 전문 컨퍼런스와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물, 상수도 관련 전문 박람회다. 전시회는 ‘Transforming Our Water Future’를 주제로 미래의 물을 변화시킬 문제를 논의하고 계획할 예정이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 업체들의 최신 기술이 총망라돼 전시된다. 이번 한국관에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4개사를 비롯한 13개 기업이 참여해 전시부스에 방문한 미국 등 해외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우수 물기술을 홍보하고 기술 발표도 진행한다. 대구광역시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전시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미국 수도협회 등 기관 미팅을 통해 국내 기업의 미국진출을 지원하고 국제 리셉션 및 리더스포럼 등 다양한 세션에 참가해 세계 물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구광역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지역 물기업 4개사(이룸기술, 블루센, 유솔, SM테크)와 공동개발한 ‘디지털트윈 기반 상수관망 관제시스템’ 전시부스를 별도 운영한다. 이 관제시스템은 상수관망 센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가상화면(디지털 트윈)에 통합 물관리 정보(누수 탐지, 배관 교체 우선순위 결정, 수질 이상 상황 탐지, 수 충격 사고 예방)를 제공한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선진 물시장을 꾸준히 개척해 왔다”며, “대구가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강소 물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물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 구축 및 운영 사업’선정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지역 산업구조와 데이터 수요 등에 특화된 데이터 제공·활용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한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5억 원을 확보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활용가치가 높은 정부, 기관 및 기업의 데이터를 누구든지 안전한 환경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민감한 데이터의 유출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양질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 데이터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성알파시티에 소재하고 있는 대구스마트시티센터(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19) 내에 개인분석실(12석), 분석랩(2실 8석), 데이터반출실 등의 시설을 갖춘 데이터안심구역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를 지역 특화산업 분야로 선정하고, 미래산업 육성, 기업 창업 및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해 기업과 시민들이 가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이미 구축한 데이터안심구역(서울센터, 대전센터)의 13개 분야 170여 종 데이터*(미개방/유료데이터 포함) 등을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지역의 기업·시민이 데이터안심구역을 이용하기 위해 수도권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6월 중 협약체결하고 연말까지 구축을 마무리한 후, 1개월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2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기업, 학생, 연구자, 시민들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 창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에 그동안 미개방된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해 지역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데이터안심구역의 기능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구 데이터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