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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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토지매매계약 불이행 부천시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김만수 부천시장은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신세계가 신세계백화점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 연기기한으로 설정한 8월 30일까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부천시는 신세계가 부천과의 약속을 팽개친 것에 대해 강한 불만과 유감을 표명한다. 앞으로 신세계의 민간사업시행자 지위 해제를 위한 법적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5월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신세계백화점 사업 추진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부천시에 제출하였으나, 이행 기한으로 정한 8월 30일까지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이행하지 않았다. 지난 30일 신세계 측은 인천지역 중소상인단체 및 인근 지자체 등 이해 당사자 간의 이견 및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지속적 반대를 이유로 내세워 현 시점에서는 매매계약 체결을 이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부천시는 2년 여간 시민과 시 행정을 우롱한 데 대해 강한 불만과 유감을 표명하고, 신세계의 민간사업시행자 지위 해제를 위한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협약 불이행에 따른 협약이행보증금(115억 원)과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된 용역비 등 제 경비를 청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신세계의 계약포기에도 불구하고 영상문화산업단지 1단계 사업인 웹툰융합센터,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 건립 등은 2020년 준공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신세계 미 매각 토지를 포함한 영상문화산업단지 잔여부지에 대해서는 새로운 민간사업자 선정 방안과 토지활용 계획 등을 올 연말까지 마련하고, 추후 설립예정인 부천도시공사가 직접 참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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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본동, 우리 다함께 그린마을 만들어요!<심곡본동은 지난 26일, 심곡본동 그린지킴이와 자원순환시범마을추진단, 자생단체원, 자원봉사학생,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그린마을 만들기 환경 캠페인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사진제공 =경기도 부천시청> 심곡본동은 지난 26일, 심곡본동 그린지킴이와 자원순환시범마을추진단, 자생단체원, 자원봉사학생,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그린마을 만들기 환경 캠페인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심곡본동 그린 지킴이 주관의 부천역 남부 일대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문 배부를 통한 환경캠페인과 심곡본동 자원순환시범마을 추진단 주관의 자원순환 시범마을인 11통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함께 실시되어 다함께 참여하는 심곡본동 그린마을 만들기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학생은 “주민 주도적인 생활환경정비 문화를 정착 시키고 올바른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환경캠페인과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내손으로 직접 깨끗하게 청소하는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심곡본동의(책임동장 신한선) 심곡본동 그린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7년 자원순환마을 공모 선정 사업으로(주최 경기도/ 주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벼룩시장(아토마켓), 그린캠페인, 오픈 아카데미, 업사이클링 환경 교실 등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라는 주제로 올해 말까지 심곡본동 그린지킴이 주관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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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체 청렴교육 실시<안산시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장석)는 지난 29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동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부패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청탁·뇌물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청렴 동영상 ‘부패의 말로’를 시청한 후 자유로운 토론도 이뤄졌다. 초지동은 지난 3월부터 매 분기마다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초지동은 내부적으로 직원 자체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말 약 2,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어울림문화축제’에서 ‘청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공직 내 청렴 마인드를 향상시켜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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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동 유관단체 재활용 나눔장터 참여<안산시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관)는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재활용 나눔장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주최를 하고 안산시에서 후원한 재활용 나눔장터에서 고잔동 주민자치위원 및 유관단체원들이 기증한 의류, 장난감, 도서 등의 중고물품 약 200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만든 재활용비누 300개를 판매했다. 처음 자원봉사로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마을에서도 재활용나눔장터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형님은 “버리기 아깝지만 쓸모없는 물건이어서 기증했는데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하게 팔리고 또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도 하니 일석이조”라며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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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 사랑방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대접<안산시 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석원)는 지난 29일 와동 사랑방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보양식을 대접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보양식 대접은 (사)나눔플러스 장정복 목사가 시민시장 조경근 사장의 후원을 받도록 연계해 보양식을 대접했으며, 어르신들이 마지막 더위를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보양식을 드시는 어르신은 “경로당에 와서 말동무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움이 배가 된다”며 기뻐했다. 최석원 와동장은 “이제 환절기로 아침저녁 쌀쌀한데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 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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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단원구 유통관련업 사업자 교육 실시<안산시 는 단원구 유통사업자 건전한 유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지난 29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업, 게임제공업 등 유통관련업 사업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2017년 단원구 유통관련업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유통관련업 사업자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 3시간 이내의 범위에서 관련 사업자에게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돼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 전문기관인 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지사의 실무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재난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단원구청 실무자를 통해 영업자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 등에 관한 교육도 병행됐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유통관련업소가 건전하고 안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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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지구촌 세계문화 힐링 콘서트<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창우)는 지난 27일 본부 야외무대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열세 번째 ‘우리동네 지구촌 세계문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우리동네 지구촌 세계문화 힐링 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다문화지원본부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외국 전통공연을 통해 문화도 배우고 이해하며 내외국인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콘서트로 진행되며, 출연진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착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원곡고등학교 동아리팀의 댄스, 해금연주, 클래식 기타연주,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전통악기인 해금 연주와 외국인들로 구성된 세계태권도아카데미 시범단의 태권무 공연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관람객은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공연을 즐겼다 다문화지원과 관계자는 “다문화 인식개선과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를 찾는 내외국인 주민에게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며 “역량 있는 동아리 또는 공연팀들은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지원과(☎481-32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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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랑오토캠핑장 9월 1일 재개장<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3년간의 기다림을 끝으로 도심 속에 자리 잡은 화랑오토캠핑장이 캠핑의 계절에 맞춰 오는 9월 1일 재개장을 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초지동 소재 화랑유원지 안에 위치해 도심지와 가깝고, 시설 또한 쾌적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아픔을 함께 하고, 전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2014년 4월 20일 이후 현재까지 잠정 휴장에 들어갔다. 최근 세월호 인양 후 선체조사가 완료되어 가는 현시점에서 캠핑장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에 따라 재개장을 준비하게 됐다. 캠핑장은 10만369㎡(캠핑장 면적 3만7천109㎡) 규모로 오토캠핑 사이트 81면, 캐라반 사이트 4면을 합쳐 총 85면과 식기세척실, 샤워장, 화장실,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춰 4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의 캠핑장으로 조성됐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며, 이용요금은 승용차 1대를 기준으로 1일 캠핑장 사이트는 2만~2만5천원, 캐라반 사이트는 3~4만원, 전기사용료 3천원, 샤워장 이용료 1천원이다. 안산도시공사에서 안산화랑오토캠핑장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으며 안산화랑오토캠핑장 홈페이지(http://camp.ansanuc.net)에서 인터넷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기용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분양소가 운영되는 기간 중에는 오토캠핑장 이용자들이 음주로 인한 고성방가와 소란행위로 인한 추모분위기 저해 및 마찰이 발생치 않도록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랑오토캠핑장(☎031-481-9800 ~ 9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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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선 택시기사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 기탁<안산시 택시기사(상록운수) 허윤선씨는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2014년부터 3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성금 후원은 허윤선씨가 택시운행을 하며 매일 첫손님 수익을 상자에 모은 것으로 매월 기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로 ‘나눔문화 확산유공’ 안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허윤선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 운전대를 놓는 그 순간까지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성금 후원에 정말 감사하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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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여덟 번째<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8일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여덟 번째로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관계자 50여명과 장애인정책 및 시정에 대해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제종길 시장은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여덟 번째로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모두와 대화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시의 장애인 정책과 지원 등을 설명 드리고 앞으로 장애인 정책과 시정에 대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장애인 단체 운영비 지원 확대와 직원 처우 개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 ‘장애인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상록구 장애인 재활작업장 건립’, ‘시각장애인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 ‘발달장애 평생교육 센터 건립’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용과 사회로부터의 편견과 불편함을 격의 없이 이야기하면서 시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제종길 시장은 건의사항들을 경청하면서 “건의하기 전에 미리 챙기지 못한 내용들이 있어 죄송하다”며 “장애인 문제는 시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오늘 건의하신 내용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장애인 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