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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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나도 영화감독 장애 극복하고 꿈 이룬다<부천상록학교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대표이사, 부천상록학교 임종하 교장>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운영의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이달 1일 장애인 특수학교 부천상록학교 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미소(미디어와 소통)가 있는 교실 을 시작했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교육부의 2018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앞서 학생 특성과 장애 유형에 맞는 자유학기제 운영모델을 개발하고, 미디어교육을 통해 적성과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간 관련 분야 전문가 연구로 개발됐으며 애니메이션 촬영 캐릭터 제작 전시회 등 미디어와 문화예술 교육이 융합된 참여·활동 중심의 15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범승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 직무대행은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도 미디어와 문화예술을 누리고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을 개발했다”며 학생들이 장애에 상관없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이번 교육이 우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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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반짝이는 무대에서 함께하는 대중 명곡들의 향연!<부천시립합창단 팝스콘서트 <별 하나, 나 하나>는 2017년 9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도당근린공원 야외음악당(백만송이 장미원)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해를 거듭할수록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열렸던 <팝스콘서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부천시민을 찾아간다. 팝스콘서트는 부천시내의 야외 공연장소 곳곳을 찾아다니며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대중 음악 공연이다. 상임지휘자 조익현의 지휘와 부천시립합창단의 연주가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아나운서 정경진의 진행과 한설희, 한윤미밴드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한다. 부천시립합창단 팝스콘서트 <별 하나, 나 하나>는 2017년 9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도당근린공원 야외음악당(백만송이 장미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구성 되어 있다. 안재숙 편곡으로 ‘양희은’의 “상록수, 네 꿈을 펼쳐라, 아침이슬 외”, 한윤미 편곡으로 ‘존 덴버’의 “Perhaps love, Today , Annie’s song, Take me home country roads”과 뮤지컬 ‘맘마미아’ 중 “Take chance on me”, “Thank you for the music”, “Dancing Queen”, ‘지킬 앤 하이디’ 중 “지금 이 순간”등 뮤지컬 명곡들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초청가수 ‘한설희’의 협연으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영화 ‘시스터 액트’ O.S.T 중 “Joyful joyful” 외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조익현 지휘자와 부천시립합창단이 준비한 팝스콘서트 <별 하나, 나하나>를 통해 조금은 경직된 공연장 분위기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로 청명한 가을밤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무료 입장. 문의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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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와동 곤충체험 페스티벌 개최<안산시 와동(동장 최석원)은 9월 9일 와동 체육공원 내 생태곤충 체험관 부근에서 ‘곤충의 작은 날갯짓, 안산의 미래를 꿈꾸다’ 부제로 제2회 와동 곤충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곤충체험 페스티벌은 살아있는 곤충인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누에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고, 부대행사로는 곤충 만들기(클레이, 목걸이, 향비누, 액자, 뱃지), 식용곤충 시식, 곤충모양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네일 및 타투 등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다양한 곤충모형 및 포토존을 설치해 도심 속 곤충의 나라에 온 듯한 환상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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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동 자율방재단 관내 예찰활동 실시<안산시 백운동 자율방재단(대표 양승복)은 지난 29일 관내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백운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상가지역 및 재건축을 앞둔 주택가 지역을 순찰하면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주택, 상가, 공원 등의 생활 시설 상태를 점검했으며, 또한 반지하 등의 침수피해 우려 주택 및 배수로 등을 살펴보며 여름 막바지에 있을지 모를 호우 등의 재난에 대비했다. 양승복 백운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이번 예찰 활동을 통하여 관내 지역의 위험 요소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비 예찰 및 복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자율방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진숙 백운동장은 “올 여름은 예년과 다르게 강수량도 많았고, 재건축 지역의 노후된 건축물도 많은 만큼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자율방재단의 관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성실한 예찰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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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 단체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안산시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순복)는 지난 29일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에서 단체장 등 10여명과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워크숍은 성포동 각 단체의 역할정립에 대한 논의를 비롯한 직능단체 간 화합과 소통, 앞으로 있을 안산시 2017 ESTC, 2017 경기정원문화박람회, 2017 안산희망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순복 성포동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단체장들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에서 안산시와 성포동의 발전을 위한 단체장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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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청장과 함께하는 백운동 야간방범순찰<이규환 단원구청장은 지난 29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백운동 자율방범대인 백운1지대를 방문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들과 함께 야간순찰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야간순찰은 백운1지대 자율방범대원과 관계공무원이 함께 백운동 관내취약 지역 위주로 진행됐으며, 보안등 고장이나 주차문제 등 현장행정도 꼼꼼히 살폈다. 이규환 구청장은 “백운1지대 방범대원들의 봉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는 한편, 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원도희 백운1지대장은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께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단원구청장과 함께하는 야간방범순찰은 순차적으로 자율방범대를 선정해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취약시간에 자율방범대와 함께 순찰하면서 대원들을 격려하고 야간 현장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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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주택가지역 LED보안등 교체 사업 추진<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일동, 부곡동, 월피동, 안산동 지역 주택가 전체 일반 보안등 1,415개를 LED조명등으로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사업은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한 주민숙원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시각적으로 조도가 낮게 느껴지는 불편함이 있는 주황색 계열의 나트륨 보안등을 백색계열의 LED 보안등으로 교체해 기존 등보다 조도를 높여 안전한 보행환경과 범죄예방 효과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LED조명 교체로 한전과 계약된 정액제 요금을 변경해 연간 4,7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상록구 관계자는 “이번 고효율 LED조명 설치로 보안등에 대한 주민들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한층 밝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록구는 지금까지 지역 내에 보안등 총 5,129개 가운데 LED보안등 3,000개를 설치해 LED조명 교체율 62%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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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건강체험 어울림 한마당 행사’개최<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7일 문화광장(전망대광장)에서 ‘생명사랑 생명나눔 걷기축제’와 연계해 건강 체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으로 몸 건강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또한 안산시 약사회, 관내병의원, 안산시 안경사협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건강을 통한 사회통합의 장을 제공한다. 체험관 운영은 상록수․단원보건소가 건강, 영양, 운동, 금연 등 15개 건강 체험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검진, 환청체험관 등 14개 마음 힐링 체험관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건강 체험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체험기회 제공으로 건강생활실천의지를 향상시켜 건강한 도시 안산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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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프로복싱 서바이벌 시즌 2 라이트급 8강전 개최(사)대한직장인체육회가 주관하는 SBS 프로복싱 서바이벌 시즌2 라이트급 8강전 경기가 오는 9월 2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출전신청을 한 총 27명 가운데 우승상금 3천만원을 두고 예선전과 16강전을 거친 8명의 최강의 복서들이 우승을 향한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라이트급 최강전에 앞서 이벤트 경기로는 한‧일전 4경기가 치러져 복싱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라이트급 최강전 8강전은 SBS 스포츠 채널에서 8강전 전 경기를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어명수 (사)대한직장인체육회 회장은 “지난 웰터급에 이어서 이번 라이트급 최강전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복싱의 열기가 안산에서 다시 일어서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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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안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26일 이틀간 강원도 철원군 일원에서 ‘2017 안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임원들과 가맹단체 임원들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장애인체육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 및 토론, 장애인 생활체육 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임원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서 활동을 하면서도 장애인체육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세미나로 장애인 체육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생활체육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됐다”며 “많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여 삶의 활력을 얻고,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