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자유총연맹안산시지회 안산천 살리기 앞장<안산시가 안산천에서 환경정화운동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자유총연맹안산시지회(회장 홍성범)는 지난 22일 안산천에서 동분회 및 여성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1산 1하천 가꾸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국지성 호우로 하천에 떠내려 온 쓰레기와 오물을 집중 수거했으며, 회원들은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생태가 살아 있는 안산천 살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함께한 홍성범 회장은 “숲의 도시 자연이 살아있는 도시건설에 앞장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유총연맹안산시지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안보단체 및 유엔NGO 가입된 봉사단체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의회 제198회 임시회 개회<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의장 백동현)는 2017년도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사진제공 = 인천시 웅진군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옹진군수로부터 제출된 「2017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8월 25일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16~’17년도 도서방문시 현안·건의사항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30일부터 31일까지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민)을 구성하여 부의된 안건을 심의하고, 9월4일 본회에 상정하여 의결 후 폐회한다. 백동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제44회 옹진군민의날 행사 준비 사업예산 및 안보수련원 개원관련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 관련예산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BPO Opera 마술피리<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BP2017년 올해도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마술피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2017년 9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9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BPO Opera 모차르트의 <마술피리>가 무대에 오른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시리즈인 ‘BPO 오페라’는 작년에 진행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이어서, 2017년 올해도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마술피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9월 1일, 2일 양일에 걸쳐 만나볼 수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와 연출가 이의주의 연출 그리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부천시립합창단의 합창,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정상의 출연진이 함께하여 부천관객들에게 정통 오페라를 선사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 <마술피리>는 징슈필 장르의 오페라로 극의 흐름이 재미있고 익살스럽다. 진지한 사랑이야기와 유머러스한 <마술피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즐겁게 오페라에 빠져들 수 있다. 또한 <마술피리>는 서사구조의 재미있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모차르트의 매력적인 음악도 만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함께 관람하기 적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최연소 국립 오페라단 상근 연출 출신이자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 극장에서 데뷔한 이의주가 연출을 맡는다. 또한 배역의 대부분은 “기량이 뛰어난 국내외 성악가들을 발굴하고, 모든 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기 위해” 시행 된 엄정한 오디션을 통하여 캐스팅하였다. 타미노 역에 테너 황병남, 정제윤, 파미나역에 소프라노 김신혜, 전은혜, 밤의 여왕 역에 소프라노 구민영, 자라스트로 역에 베이스 김대엽, 파파게노 역에 바리톤 황규태, 김원, 파파게나 역에 소프라노 윤현정, 모노스타토스 역에 테너 김동섭 등이 출연하며, 오페라에 풍성함을 더해주는 합창은 부천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 박영민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연출가 이의주의 연출, 국내외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노래와 연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의 선율이 어우러진 이번 BPO Opera <마술피리> 공연을 통해 9월의 문을 활짝 여는 희망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전석 1만원. 5세 이상 관람 가능. 예매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kr 문의 부천시립예술단 .
-
사 나눔플러스 방아머리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보양식 후원<안산시는 지난 21일 방아리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보양식 후원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중섭)는 (사)나눔플러스 안산지역본부(본부장 김정복 목사)가 지난 21일 대부동 방아머리 경로당 어르신들의 더운 여름철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나눔플러스는 차상위계층 또는 독거노인 등 주변의 어려우신 분들의 병원치료, 경로당 반찬서비스, 어르신 말벗 도우미, 쌀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단체이다. 이날 방아머리 경로당 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약 40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최근 농사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방아머리 경로당의 발전을 위한 토의 및 정감 가는 이야기를 통해 웃음꽃이 피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윤중섭 대부동장은 “더운 여름철에 방아머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후원해 주신 (사)나눔플러스 김정복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산시 제14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 및 소등행사 성료<안산시와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는 지난 2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14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등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기념행사는 에너지 절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시민이 에너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저녁 6시부터 진행됐다.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청소년 에너지 플래쉬몹, 행정복지센터 공연 및 쿨맵시 패션쇼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안산을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한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YMCA,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 안산도시개발(주) 등 유공단체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탤런트 김형일을 에너지 홍보대사로 위촉해 제종길 안산시장과 함께 문화 광장 주변 상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와 에너지를 주제로 안산시청,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시립부곡어린이집, 다문화팀으로 구성돼 진행된 쿨맵시 패션쇼는 무더운 여름밤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낮춰주고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소등행사는 48개 아파트 단지(총 4만여 세대)가 참여해 9시부터 10분 동안 전체 소등 및 정전대비 암흑체험이 실시됐다. 소등행사 참여 아파트 소등률은 86.8%로 높은 소등률을 보였으며, 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산시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제14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 및 소등행사를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생산, 절약을 통해 「안산 에너지 비전 2030」을 달성하고 원전1기를 줄이는 커다란 토대를 마련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파주 운정보건지소 올해 하반기 해피실버 건강교실 운영<파주시는 경로당 어르신을 방문 해피실버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노년기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8월~11월까지 하반기동안 경로당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는 해피실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노년기)의 일환인 해피실버 건강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 마일리지사업과 연계한 주2회 노인건강체조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허리․어깨․무릎 통증을 완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예방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올바른 틀니 사용법 및 건강한 저작활동을 통해 소화 흡수율 향상을 위한 구강교육, 치매예방 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치매교육 등 다각적인 주제로 월1회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한 한방진료, 부채만들기 및 물감활용 미술치료, 닥종이 접기, 퍼즐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자 한다. 운정보건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해피실버 건강교실은 노년기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꾸준히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해 프로그램 질적 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2017년 승강기 사고대응 훈련 실시<파주시는 지난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017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이날 훈련은 승강기 사고에 대한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분업을 통해 승강기 사고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구조 등 초기대응 능력제고와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파주소방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이 참여하고 관내 공동주택 관리자 등 승강기 관리주체와 시민단체 등 17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승강기 훈련은 승강기 이용 중 정전 발생으로 1층과 2층 사이 이용객 갇힘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하고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신고하고 승강기 안전관리자의 초기대응부터 119구조대의 현장출동 및 구조 활동까지 이뤄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훈련과 함께 참관 시민을 대상으로 승강기 구조원리와 사고사례 등 승강기 안전교육을 병행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파주시 관계자는 “승강기가 우리 일상에서 수시로 이용되는 반면 승강기이용에 대한 안전의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5천500여대 승강기가 설치돼 운행 중이며 신도시 개발 등 건축물 신축이 늘어나면서 매년 400여대씩 증가하는 추세다.
-
고강본동 문화유적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지난 21일 고강본동 주민센터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첫 수업이 진행됐다. /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지난 21일 고강본동 주민센터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첫 수업이 진행됐다.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은 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마을 자원을 주민 스스로 가꾸고 홍보할 수 있도록 마을 해설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9월 11일까지 주3회 진행될 계획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주민 20명이 수강했으며 ‘마을공동체의 정의’라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총 10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마을해설사 수료증이 교부되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발전을 위해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고강본동의 문화와 역사를 비롯해 마을관광 시스템 구축, 스토리텔링 기법과 마을해설 동선 기획, 마을해설사 맞춤 CS응대법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교육에 참여한 고강본동 권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고강본동은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선사문화유적지가 있는 부천시의 뿌리이며 금번 교육은 앞으로 유적의 보존과 발전, 교육의 장으로 활용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수용 고강본동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충실히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역주민 해설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월피동 새마을협의회국토대청결운동 실시<안산시 월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식, 허은숙)는 깨끗한 월피동을 만들고자 지난 17일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새마을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주택가 및 공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박정식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피동 새마을협의회는 어르신 무료 추어탕 봉사를 비롯하여 헌옷 모으기 사업 등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이동 어린이 여름방학특강 광명동굴 탐방<안산시 이동(동장 조성곤)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의순) 공동주관으로 지난 18일 이동주민자치센터 여름방학특강수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 주민자치위원 등 35명이 광명동굴을 다녀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거주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위원과 함께함으로써 행정복지센터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주민자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동기 부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광명동굴은 광부들의 땀과 인근 마을 주민들의 애환이 남아 있는 일제 약탈 현장이자 근대 산업발전의 동력이 됐던 공간으로, 수도권 유일의 금속 폐광산이다. 2011년 이후 광명의 문화유산이자 역사공간으로, 소금과 새우젓, 와인저장고로 시대에 맞게끔 새롭게 변화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한국전쟁 중 피난처로까지 쓰였던 광산의 역사적 모습 및 여러 가지 다양한 복합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하였으며 특히 웜홀광장의 아름다움과 레이저쇼를 이용한 동굴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고 신기해했다. 주의순 이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나들이에도 환하게 웃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나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문화의 폭을 넓힐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