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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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는 블루오션 세계가 주목하는 곳으로 성장할 것<지난달27일 제종길 안산시장은 대부 아일랜드cc에서 열린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통합 워크숍을 열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대부도는 2천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에 바다를 접한 미개발 지역입니다. 지금이야말로 대부도를 친환경관광지로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10월 27일 대부 아일랜드cc에서 열린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통합 워크숍을 열고 직원들과 대부도가 가진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민선6기 제종길 시장 취임 후 2년 동안의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추진성과를 대부개발과장이 보고하고, 15개부서 23개 담당에서 추진 중인 30개 정책과제에 대해 부서별로 세부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을 보고해서 사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내실 있는 추진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제종길 시장은 1백여명의 담당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대부도가 가진 가치에 대한 특강도 가졌다. 제 시장은 “여러분들이 지난 2년간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많은 의문점을 가졌을 것”이라며 “그러나 대부도는 여러분들이 가진 상상 이상으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도는 수도권 최고의 블루오션이라고 밝히면서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으며, 안산시의 비전과 발전전략으로 숲의 도시, 신재생에너지,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마이스산업 육성 등 중장기 경제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참여 공무원들에게 강조했다. 더불어 “신안산선 및 소사원시선 개통 및 KTX의 초지역 정차 등에 따른 획기적 교통망 형성과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대부도와 안산을 찾게 될 여건을 대비해서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부도는 아직까지 보물섬이라고 하기에는 미완성인 섬이지만,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고, 중국과 인접해 있는 바닷가로써의 장점이 있는 만큼 투자가치와 발전가능성이 충분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안산 대부도의 지명도와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선투자를 해서 경제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정책과제를 연안통합관리의 개념으로 접근해서 연쇄적인 효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협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은 제종길 시장과 정책추진 부서장과 담당계장 등 직원들과 진지한 대화를 통해 앞으로의 대부도 발전 방향에 대한 상호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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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동의 아름다운 보행환경 조성사업<파주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5천만 원을 투입해 문산제일고 주변 통학로를 폭 3M, 길이 158M를 정비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파주시청> 파주시 금촌동 주민들의 보행 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5천만 원을 투입해 문산제일고 주변 통학로를 폭 3M, 길이 158M를 정비했다. 현재는 대부분의 공사 작업이 완료돼 자전거 도로의 도색 공정만을 남겨둔 상태다. 완료 예정 구간은 문산제일고 삼거리에서 금촌 체육공원 방면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이며, 기존의 투수콘크리트 방식돠는 달리 보도블럭과 아스팔트콘크리트를 이용한 분리형 보도로 시공됐다. 이 구간은 근처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주변 아파트 주민의 이용이 많은 반면, 노후된 곳이 많아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도시에 맞는 우수한 재료를 선택해 불필요한 정비 공사를 줄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걷고 싶은 거리, 자전거 타고 싶은 거리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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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을 정하고 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 및 다양한 채권확보를 통해 체납액을 집중 정리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현장징수 독려반을 상시 운영하고 체납자 거소지를 방문하여 납부독려와 함께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실시함은 물론 체납처분 면탈행위자는 조세 범칙사건 조사·고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상습체납자동차 인도명령 및 공매, 압류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급여·예금 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체납자에 대한 징수담당자를 지정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전액납부 할 형편이 안되는 체납자 및 영세법인(사업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여 다양한 납부방법(카드분할납부, ARS 등)을 안내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수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세금 징수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 이며 “체납세금을 조속히 납부하여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 ” 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방세는 파주시 지방세콜센터 세외수입은 징수과 세외수입징수팀 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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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축성한 파주 덕진산성 2기의 집수시설 발견<고구려에 의해 축성된 후 통일신라시대 보축·개축되고 조선시대에 외성이 축조되는 등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 조선시대에 이르는 축성기술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는 덕진산성은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파주시청> 파주시와 (재)중부고고학연수고가 발굴조사중인 파주 덕진산성에서 집수지 2기와 서쪽의 초축 성벽이 확인되었다. 덕진산성은 고구려에 의해 축성된 후 통일신라시대 보축·개축되고 조선시대에 외성이 축조되는 등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 조선시대에 이르는 축성기술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는 유적으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을 앞두고 있다. 파주 덕진산성 발굴조사는 2012년 1차 발굴조사를 시작해 2016년까지 총 5차에 걸쳐 진행중이다. 그동안 산성의 전체 규모를 판단하기 위해 성벽과 내부 평탄지에 대한 시굴조사 및 발굴조사를 거쳐 다양한 유구와 유물을 확인했다. 올해 조사는 산성의 가장 낮은 중앙부 지점에 해당되며, 조사결과 원형의 1호 집수지와 방형의 2호 집수지를 발견했고 서쪽 성벽의 구조 및 축조시기를 파악할 수 있었다. 2015년에 성벽의 일부를 확인했던 서쪽 성벽은 주변에 위치한 성벽과 연결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올해는 조사범위를 북쪽으로 확장했다. 전체적인 구조는 초축성벽-1차성벽-1차성벽 기단보축-2차성벽이다. 특히 1차성벽 안쪽에서 초축된 성벽을 확인하였는데, 층위상으로 1차성벽보다 먼저 축조된 점, 그리고 축조수법이 주변에 위치한 호로고루나 고구려 보루 무등리, 홍련봉 축성기법과 유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고구려 성벽으로 추정된다. 조순서는 초축성벽삼국시대(고구려로 추정) 1차성벽통일신라시대 1차성벽 기단보축 통일신라시대 2차성벽통일신라시대 수축성벽 조선시대 으로 판단된다. 유물은 통일신라시대 기와편과 토기편들이 주를 이루며, 고구려때 제작된 동이파수편과 연질토기편, 통일신라시대 메와 같은 목기가 2점 출토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덕진산성은 고구려에 의해 처음 지어지고 이후 통일신라시대에 수축되어 중심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고려조선시대를 거쳐 지속적으로 필요에 의해 수축된 것을 재확인하였다. 집수지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고구려에 의해 축조된 것으로 판단되는 초축 집수지의 확인 및 1ㆍ2호 집수지의 형태 및 축조방법, 축조시기, 변화양상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한 점과 기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했던 초축성벽 고구려 의 발견한 점이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덕진산성 현장설명회는 11월 8일(화) 오후 2시에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자 하며, 현장방문을 위해서는 11월 4일(금) 18시까지 파주시 문화관광과에 사전신청을 통해 민통선 출입허가를 받아야 한다. 발굴관련 문의 :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현장방문신청 : 파주시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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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의 명품 파주 장단콩에 주목하라<지난18일 100년 전통의 파주장단 콩 이 생산 이력제 관리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달성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파주시청> 100년 전통의 국산콩 1등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파주장단콩’이 생산 이력제 관리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달성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로부터 장단대두 명산지로 유명한 파주장단콩은 장단지역에서 1909년 수집되어 순계 분리한 ‘장단백목’을 1913년 국내최초 콩 장려품종으로 지정되어 전국에 보급된 토종콩 ‘장단백목’의 시원지로 그 맥을 잇고 있어 명성 또한 높다. “파주장단콩”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이력제ㆍ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GAP 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등 파종부터 수확까지 투명한 관리 시스템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마트, 대상FNF 등 대기업과 연계한 장단콩 두부 출시와 롯데닷컴 진출 등 활발하게 유통시장 개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유통활성화에 따른 장단콩 생산량 확대를 위해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300㏊ 증가한 1,100㏊로 재배 면적을 확대했다. 또한 쌀 재고량 증가에 따른 논 대체 작물 재배 정부시책에 부합하는 논콩 150㏊를 추진하는 등 관계 부처로부터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파주장단콩 품질 향상과 안정적 수매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콩종합유통처리장(SPC) 시설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장단콩은 매년 임진각에서 축제를 통해 소비자와 첫 만남을 갖고 있으며, 축제에서 판매되는 장단콩은 파주시에서 선별·밀봉·검인까지 3단계 품질관리 작업을 엄격히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임진각 광장에서 제20회 파주장단콩 축제를 개최하여 100년 전통의 국산콩 1등 브랜드 파주장단콩과 함께 흥겨운 콩놀이 한마당을 펼쳐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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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파주삼현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지난 10월 29일 파주시 운정3동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파주삼현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 이라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라미실)는 지난 10월 29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파주삼현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이라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아이들에게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문화적 자긍심을 한껏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아이들은 파주 대표 위인인 황희선생 묘역과 유적지, 화석정, 자운서원, 윤관장군묘를 방문했다. 함께 동행한 문화해설사는 해당 유적지에 얽힌 재미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라미실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행사를 주민들에게 공고하자마자, 불과 몇 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 푸른파주21과의 MOU 체결을 통해 주민들에게 내 고장 바로 알기 프로그램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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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읍 저소득층 상해보험 가입 지원파주 문산읍(읍장 성삼수)가 보험 미가입 차상위계층 66가구에 보험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문산읍에는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약500여가구의 차상위계층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으나, 생계·의료·주거 등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는 달리 차상위계층에 대한 복지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문산읍에서는 차상위계층이 위기상황에 처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우체국과 협력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보험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차상위계층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상해보험이나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사고나 재해 발생 시 보호받지 못하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총66가구를 발굴했다. 모든 가구가 본인 부담금 없이 우체국 상해보험에 가입 신청을 완료했으며, 보험금 66만원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계 사업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이번에 가입한 보험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우산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서 지원하는 문산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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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파주시는 2016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4,30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201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한 것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시민참여제”를 통해 이의신청 토지의 현장 검증 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시민의 직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파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해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파주시청 지적과 지가팀을 방문하거나 전화,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할 수 있고, 신청방법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지적과 지가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함께 참가한 학부모들은 “어른들도 편식하기 쉬운 야채와, 해산물을 이용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져가며 교육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이런 교육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보건소는 2017년에도 채소즐겨먹기 영양체험교실을 추진할 계획이며, 모집공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타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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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러브하우스 교하동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 봉사<지난22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는 교하동 복지 사가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자 양덕근)는 지난 22일 파주시 교하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허 모씨(59)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허 모씨 집은 오래된 흙벽 가옥으로 방 벽이 무너진 상태라 집안으로 바람이 들어와 다가오는 겨울철에 집에서 지내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는 광동제약, 자원 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문 교체, 무너진 벽 보수, 전면 벽 보수, 부엌 뒤쪽 벽 틈새 메우기, 도배와 장판 교체, 단열재 시공 작업 등을 실시해 허물어가는 흙집이 새집으로 변화했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집수리를 해주는 민간 봉사단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는 “조그마한 일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는 것은 정말 보람차다”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런 분들이 있으면 꼭 다시 알려 달라”고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에 뜻을 전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 하나하나씩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는 희망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계속해서 찾아 나갈 것”이란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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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대비 취약계층 노후주택 집수리를 마쳤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선, 이환락)가 상반기 6가구 주거환경개선에 이어 하반기에도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총 4가구에 대해 “겨울대비 취약계층 노후주택 집수리”를 마쳤다. 독거노인 이모(87세)씨가 거주하던 집은 50년이 넘은 낡은 흙집으로, 슬레이트 지붕은 비가 새어 방안으로 물이 스며들었고, 싱크대와 욕실천장은 무너져 내려 앉았으며, 화장실 천장은 외부에 노출되어 화장실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이번 집수리로 인해 어르신은 비오는 날 화장실에서 비를 맞지 않게 되었고, 장애인을 포함한 나머지 3가구도 보온벽지 시공 및 방풍실을 설치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본업을 뒤로하고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집수리를 끝내야 된다며 서두른 덕에 작업 기간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집수리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와 말벗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선 파주읍장은 “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