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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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4-H 연합회 회원모집여주시는 농업의 후계기반을 확고히 하고, 여주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4-H회원을 모집한다. 여주시4-H연합회는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며, 여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젊은 농업인단체로 모집자격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로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학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4-H회원이 되면 각종 과제교육과 문화유적탐방, 야외교육, 선진지 농업 벤치마킹, 영농‧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유익한 교육 활동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시4-H 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이하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 으로 71명이 활동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4-H육성지침에 따라 4-H연합회(청년4-H회 및 학생4-H회), 4-H지도교사협의회로 구성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역사가 깊은 단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기술기획과 교육농기계팀(031-887-3713)에 유선 또는 방문으로 확인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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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티블루밍 5단지 주민, 고양시 식사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지난 2월 22일, 고양특례시 식사동 위시티블루밍 5단지 주민 일동이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단지 내에서 떡국 떡, 팥죽, 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당긴 이 성금으로 따뜻하고 정겨운 식사동을 만드는데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이 진행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반찬 및 간식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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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대표 정행순, 저소득 가구에 정기적인 후원농업회사법인 (주)해밀 정행순 대표의 남모를 선행 실천이 전해져 이웃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밀(소재지 가남읍 신해리)은 2007년에 설립되어 17년동안 고품질의 계란을 생산하고, 가공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정행순 대표는 지역사회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저소득 조손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후원을 약속했는데 이후 꾸준하게 교류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초등학생 2명의 학습지원과 치과진료 연계, 공과금 납부 등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겨울 난방비를 후원하는 등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웃을 향한 온정으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해 주시는 ㈜해밀 정해순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자세로 이웃을 돕고 있는 분들이 있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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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화정2동,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설작업 실시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월 21일 저녁부터 22일 아침까지 대설특보에 따른 제설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월 20일부터 강원도에 6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고양시도 21일 오후 8시부터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동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임하며 관내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21일 저녁부터 많은 눈이 쌓이며 도로 곳곳이 미끄러운 상황 속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화정역 광장, 보행자 도로, 버스 승차장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점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여 출근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출근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한 직원들 고생 많았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화정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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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기업성장전략 전문가 특강 성료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성남시 소재 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위한 ‘기업성장전략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세계적인 중소기업 연구자인 가톨릭대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세계중소기업학회장)가 ‘대전환 시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고,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김기찬 교수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R&D 역량과 성공적 마케팅”이지만 “해외시장에서 비즈니스의 변화 및 혁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기업가 정신은 기업가 철학과 목표를 같이하는 동지 같은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 구축”도 기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기찬 교수는 또한 “국내 내수시장에서의 경쟁은 이제 제로섬게임과 같은 반면, 아시아는 세계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부상 중”에 있기 때문에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시장, 특히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전략이 기업성장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찬 교수는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대로 지속하는 것은 장인정신이고, 기회를 발견하고 변화하는 것이 기업가 정신”이라고 분석하고,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비즈니스로 전략을 변화하는 기업가는 “직원들에게 충분히 공감하고 직원역량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제시된 내용들을 성남산업진흥원의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등에 적극 반영하여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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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 개관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2일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1층에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벌말로 160)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알렸다.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어린이가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방정환 선생의 뜻을 잇고자 개관됐으며, 구리시 교육의 컨트롤 타워로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어린이 자문단, 꼬마작곡가, 구리 미래학교 사업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예술, 문화,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진로직업체험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수행하며 학습의 공간을 마을로 확대해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한 구리시만의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린이 교육지원을 위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 센터가 구리시의 새로운 교육협력 공동체이자 문화, 진로, 미래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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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무원 등, 서천 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 위해 성금 기탁안양시는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청 공무원, 안양시향우협의회, 재안양충청향우회 등이 모은 성금 총 1,680여만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전 10시30분 3층 접견실에서 재안양충청향우회 및 서천군민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195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앞서 지난 16일 안양시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340여만원과 19일 안양시향우협의회의 성금 150만원도 각각 전달한 바 있다. 지난 1월 발생한 특화시장 화재로 우호도시 서천군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 단체는 자율적인 모금 운동을 펼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서천군에 또 다른 희망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피해 현장이 조속히 복구돼 상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을 지속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와 서천군은 안양춤축제, 농특산물장터, 한산모시문화제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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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평생학습원,‘창업 준비를 위한 지식재산권 특강’수강생 모집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오는 4일부터‘스타트업을 위한 지식재산권 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청년 및 창업준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특허청에 의뢰하여 마련된 특강으로,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이용자 맞춤형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강은 3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내용은 ▲지식재산권 입문과 정보검색 ▲정보검색 및 전자출원 등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유상진 원장은 “이번 특강은 지식재산정보의 가치와 활용이 중요한 지능정보사회에서 지식재산권 창출 및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전문교육으로 시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의정부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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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동인권센터,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12명 위촉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22일 중ㆍ고등학생 대상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12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재위촉자 10명과 신규 위촉자 2명을 포함한 인원이다. 센터는 올해 중·고등학교를 아우른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310학급 7천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7개 고등학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에 비해 대폭 늘어난 규모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학생들이 실제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맞닥뜨렸던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예비노동자로서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도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수업 확대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센터는 지난해 고등학교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올해는 중학교까지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다. 4월 11일 안양문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8개 중ㆍ고등학교를 강사들이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손영태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회로 나아갔을 때 노동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라며, “차후 청소년 노동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차’ 운영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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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올해 445억 원 규모로 총 3,669대의 친환경차 구매보조금 지급화성시가 2024년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친환경차 구매보조금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612대, 전기화물차 650대, 전기승합차 10대, 수소자동차 397대로, 지원 금액은 총 445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보조금 신청 접수를 받으며, 전기자동차는 추후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를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탄소배출량이 높은 택시, 택배용 차량 등 특수용도 차량에 추가 보조금을 지원해 친환경차 전환을 유도하고, 올해부터 경유자동차 사용이 제한되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신청자의 의무거주기간이 2개월로 확대돼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해서 2개월 이상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지급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미세먼지 발생을 크게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