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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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실시함양군는 지난 27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 공부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10대 행위기준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목적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모든 공직자들이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취지와 내용을 잘 이해하고 숙지해 언제나 공정하고 친절·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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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노화 산업 도약 위해 13개 기관 머리 맞대경남도는 2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항노화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관련 기관 간 정보 교류, 정책 제안 등을 위한 민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경남도와 도내 7개 시군을 비롯해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등 항노화 관련 연구기관, 경상국립대학교 등 3개 대학, ㈜킥더허들, ㈜글루칸 도내 항노화 기업 2개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킥더허들은 맞춤형 비타민인 ‘핏타민’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미션 파서블’ 등 운동 전문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매출 110억 원의 성과를 거둔 업체이며, ㈜글루칸은 미생물을 발효하여 분리·정제한 기능성 다당류와 쌀 발효추출물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개발하고 제품화하는 천연물 기능성 소재 개발 업체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영세한 도내 항노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관 간 정보, 인력, 장비, 기술 등을 교류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업체는 “사업 규모가 큰 공모사업은 대기업이 대체로 선정되고, 중소기업체가 선정된다 하더라도 분담 비율이 높아 기업에 큰 부담이 되는 실정이다”며 “경남도가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이 중소업체에게 도움이 되는 만큼, 소규모 사업 지원 규모를 확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항노화 산업이 육성되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 구축이 필요하다며 항노화 산업 인프라 조성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윤동준 경남도 지역정책과장은 “항노화 일선 담당자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 도에서도 제안해 주신 여러 의견을 잘 수렴해서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0월 7일 항노화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10개 항노화 기업과 항노화 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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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치매안심센터, 집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실시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집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 및 조기 발견 중요성을 고취하고 치매조기 검진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관내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주민등록상 만 75세에 진입한 노인이다. 그리고, 만 60세 이상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시민도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무료 치매검진은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한국형 치매선별검사인 인지선별검사(CIST) 도구를 이용해 1:1문답과 지필 문항으로 5~10분 정도 소요된다. 검사는 전문교육을 받은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대상자의 가정에 2인1조로 방문해 실시하고, 결과는 학력, 연령에 따른 기준으로 세분화해 해석하고 검사 직후 대면으로 설명한다.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협력의사(전문의) 평가, 뇌영상 촬영 등을 받게 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만 75세 이상 고령 노인, 독거노인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의 집중 검사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만 60세 이상은 1년에 1번 간단하게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등 인지기능 저하를 발견할 수 있는 치매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을 도모하고, 치매가 있어도 누구나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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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자원봉사센터 2022년 시‧군 우수프로그램 활동종료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이달 26일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업사이클링-Zero웨이스트 활동은 지난 3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2022년 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활동이다. 내 쓰레기 찾기 기록장 작성, 환경교육 및 친환경 대안물품을 활용해 일상에서의 자원순환 실천하기, 양말목 컵뚜껑 화분 만들기, 양말목, 안마봉 만들어 전달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함안여중, 칠성중,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프리지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양말목 컵뚜껑 화분은 지역아동센터, 양말목 안마봉은 함안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함안군어르신센터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쓰는 쓰레기양을 평생 전 세계 사람들이 똑같이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게 되어 심각성을 깨달았다”, “이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내가 소비하는 쓰레기를 분석하고, zero웨이스트의 실천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이문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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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몰, 수능맞이 최대 42% 초특가 할인 네이버쇼핑라이브 진행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1일(화) 함안몰 우수 제품 5종을 판매하는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1일 오후 2시부터 3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오후 2시 방송에서는 수험생 및 부모님 효도 선물로 추천하는 ‘상황버섯, 홍시주스, 연자육차’가, 2차 오후 5시 방송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에 유용한 ‘닭갈비와 주꾸미’가 판매된다. 해당 제품들은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을 통해 구매 시 묶음 배송까지 가능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본 방송에서는 △천마농장 상황버섯 200g 2만4000원(40%할인) △아라가야협동조합 아라홍시주스 30포 1만4000원(42%할인) △고려백연 연자육차 100g 6000원(40%할인) △에스엘푸드 양념주꾸미 500g(20%할인) △에스엘푸드 순삭닭갈비 750g(20%할인)로 판매된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구매자를 위한 감사 이벤트로 ‘라이브퀴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 중 함안몰 및 방송 제품과 관련된 3차례 퀴즈 정답과 방송 상품을 구매한 네이버 아이디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함안몰 인기 상품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쇼호스트가 현장에서 선정하며, 자세한 공지는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블로그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통해 함안의 품질 좋은 다양한 농산물과 건강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제품 외에도 다양한 함안군 먹거리가 함안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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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추가교육 실시함안군은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함안군승마공원 1층 강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팀을 대상으로 추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육성사업의 이해와 사회적 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실무위주 교육과 로고 및 디자인 제작 사례를 통한 브랜딩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관련분야 전문 강사진(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백선미 팀장, 경남대 공동체지원단 우성진 대리, 카리타스 씽킹 강병호 대표)을 초빙해 진행했다. 법인화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창업 팀은 판로개척 및 수도권 고객 확보에도 애를 쓰고 있다. 법인화뿐만 아니라 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분야 진입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 팀들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함안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의 우수한 결과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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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관내 축사 도·군 합동단속 실시함안군은 경상남도와 함께 지난 26일 관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및 가축분뇨재활용 신고 업체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행위 및 악취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으로 유출하는 행위 △배출시설 등의 인허가 이행 여부 △시설 설치·관리기준 준수 여부 △축사 주변 퇴비 무단 야적·투기 여부 △퇴비사 유출 방지턱 설치 여부 등이다. 특히, 무허가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시설 설치‧관리기준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합동단속 시 총 7개소를 불시 점검했으며, 그 중 1개소는 가축분뇨 관리기준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행정처분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반기별 1회 이상 경상남도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환경오염 행위 등 위반사항을 철저히 확인하여 축사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을 점차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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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첫 청년축제 ‘청년에 빠지다, 청년 DIVE’개최양산시는 영산대학교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부터 ‘양산시 청년 축제’를 양산시청년센터 ‘청담’(동면 남양산 1길 14, 1층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에 빠지다, 청년 DIVE’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행사는 지역 아티스트의 식전공연, 기념식, 명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명사 초청 강연은 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명한 경제 분야 유튜버 부읽남(정태익)을 섭외하여‘똑똑한 영앤리치 되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27일부터 양산시 청년센터 공식 SNS(인스타그램: yangsan_youthcenter)를 통해 강연 사전접수를 신청받을 예정이며 사전접수 신청자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청년 강사들이 참여해 마카롱꾸미기, 석고방향제 채색하기, 마크라메(미니도어벨)만들기, 컬러테라피(원석 키링만들기) , 타로카드심리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년 축제인 만큼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영산대학교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준비를 했으며,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측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진로에 대한 각종 상담, 심층MBTI진단, 퍼스널컬러진단, 커피 트럭, 인생네컷, 스트레스 타파 게임존을 운영한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처음 개최되는 양산시 청년 축제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함께 행사를 즐겨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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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민원창구 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실시양산시는 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해 관내 하북면 소재 갤러리카페 ‘스페이스나무’에서 2022년 양산시 민원창구 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힐링워크숍은 양산시 민원창구 담당공무원 총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종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으로 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미술작품 관람 및 아로마오일 만들기 체험’,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극복방안 제시’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평소 소통할 기회가 적은 민원창구 담당공무원들이 오랜만에 대면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실시됐다. 신홍식 소통담당관은 “이번 힐링워크숍을 통해 민원창구 공무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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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9대 군의원 의정비 1.4% 인상 의결2023년 고성군의회의 의정비가 3,634만 원으로 결정됐다. 의정비는 직무 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월정수당과 의정 자료수집·연구,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정액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로 구성돼 있다. 고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도종국)는 10월 27일 회의를 열고 제9대 군의회 의원들의 2023년도 월정수당을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를 반영한 연 2,314만 원으로 결정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월정수당 역시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맞춰 매년 인상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군의회 의원들은 월정수당 2,314만 원에 의정활동비 1,320만 원을 합한 총 3,634만 원의 의정비를 받을 전망이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5만 군민이 뽑은 군의원의 의정비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어려운 지역 여건과 주민 수, 재정 능력, 2022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군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정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번 지급 기준 결정 사항을 고성군의회 의장에게 통보하고, 군의회는 ‘고성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에 이를 반영해 개정하고 내년부터 인상된 의정비를 확정하게 된다. 한편, 고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군의회의장, 이장협의회,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계로부터 추천된 10명의 인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