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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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광양부시장 2021년 국비확보 첫걸음김명원 광양부시장 2021년 국비확보 첫걸음 -국립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광양항만 해양산업관 건립 등 8개 사업 건의-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최근 지역 현안사업을 내년도 국비 예산에 반영시키기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국비학보에 첫걸음을 뗐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여 행정안전부에 ▲국립 자원봉사 연수원건립 800억 원(국비800억 원) 등 2건과 해양수산부에 ▲광양항만 해양산업관 건립 2,000억 원(국비2,000억 원), ▲광양마린베이 조성사업 1,000억 원(국비 1,000억 원) 등 4건, 국토교통부에 ▲남도2대교 건설 430억 원(국비215억 원), ▲섬진강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 180억 원(국비90억 원) 2건 총 8건, 6,552억 원의 사업을 내년도 국비 예산에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들 현안사업은 3차례의 국고건의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거쳐 발굴한 사업으로, 예산편성 순기에 한발 앞서 중앙부처 담당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1년 정부 예산에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광양시는 지난해 9월 제1차 ‘2021년도 국고 건의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제2차 보고회, 올해 1월 최종 보고회까지 총 3차례의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고 건의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정부 예산의 흐름을 알고 대응하기 위한 ‘기획재정부 간부공무원 초청,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매년 시장, 부시장을 선두로 전 직원이 국비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작년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하여 전남도,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건의하고, 사전 절차 완료, 대응 논리 개발 등 2021년도 국비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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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예비후보-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전남동부지부서갑원 예비후보-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전남동부지부 정책연대협약 체결 -지역 건설업계 노동자 고용안정 등 제도개선 약속- 서갑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전남동부지부(이하 전국건설노조 전남동부지부)와 25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 예비후보와 전국건설노조 전남동부지부(지부장 황영하)는 지역 건설업계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는 한편 건설현장 내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차별 없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측은 또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일자리 개선, 취업 지원 등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서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불법하도급이 횡행하고 외국인 불법 고용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역 건설업계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근로여건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원내 진출 시 국내 건설업계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법,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등에 대한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건설현장의 실정에 맞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갑원 예비후보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해 참여정부 청와대 의전·정무비서관을 역임한 뒤 고향인 순천에 내려와 17·18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순천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돌봄경제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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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예비후보 대면선거 전면 중단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호소노관규 예비후보 대면선거 전면 중단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호소 -네거티브 선거운동하지 말도록 지지자들에게 호소-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예비후보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국가전체가 비상시국인 만큼 대면 선거운동 전면중단, 모든 지혜를 동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고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각종 선거운동 과정에서 네거티브 선거운동으로 여러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더 힘들게 하는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현재 일부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순천 정치 상황에 대한 피로감을 더 이상 느끼지 않도록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아름답고 멋진 경선과 승복으로 신뢰받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는것. 그러기 위하여 이 시간 이후로 1.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대면 접촉 선거운동 방식을 일체 중단하고, 온라인과 미디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2.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대신 지지자들로 하여금 지역 식당 이용 등 가능한 지역 내 상권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3. 후보 본인은 물론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도 흑색·비방(네거티브)은 절대 하지 않고, 상대방의 네거티브에도 일체 대응 하지 말며, 긍정적인 선거운동으로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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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와장 공방개선 사업비 9억원 확보장흥군, 제와장 공방개선 사업비 9억원 확보 문화재청 ‘공방개선(신축) 사업’ 공모 최종 선정 장흥군은 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 공방개선(신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유일의 제와장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 종목 보유자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문화재청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기와 가마, 제작소, 성형건조장, 야적소, 체험공간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전국유일의 국가무형문화재 제와장으로 인정받은 김창대 보유자는 고(故) 한형준(제와장 前 보유자, 1929~2013)의 문하생이었다. 김창대 제와장은 약 20여 년간 제와장의 보존·전승에 힘써왔으며, 2009년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된 이래로 국보 제1호 숭례문, 보물 제1763호 창덕궁 부용정 등 각종 문화재 수리에 참여해 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전통 제와기술이 문화재 복원사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전통제와 기술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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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격려 나서장흥군 안양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격려 나서 장흥군 안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송남신)은 20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1월 발대해 자연환경지킴이 등 2개 사업에 1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송남신 안양면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펼쳤다.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쓰기, 작업 후 손 씻기와 작업복 세탁해 입기 등도 당부했다. 송남신 면장은 “관내 소공원과 도로변 등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어르신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보다 쾌적한 환경조성과 참여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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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코로나19 사고수습본부로 확대 운영전남교육청 코로나19 대책 관련 확대간부회의 사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기존 비상대책반을 ‘사고수습본부’로 확대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수위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기존 비상대책반을 ‘사고수습본부’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월)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청사 5층 상황실에서 장석웅 교육감 주재로 확대간부 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특별 추진대책을 세우고, 오후에는 22개 시·군교육청과 영상회의를 소집해 관련 내용을 공유한다. 사고수습본부는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상황실과 상황반, 실무반, 지원반, 언론반 등을 두어 각 급 학교와 산하기관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진자 발생 시 신속 조치에 나서게 된다. 도교육청은 특히, 오는 3월 2일로 예정된 2020학년도 새 학기 개학이 국가 차원에서 1주일 연기됨에 따른 후속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우선, 도교육청은 개학연기와 관련한 가정통신문을 학부모에게 보내 불안감을 덜어주고, 온라인을 통한 가정학습 지원책도 강구할 예정이다. 또,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생들의 PC방 등의 출입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자제하도록 생활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방학기간 조정 등 개학연기로 인한 법정 수업일수 확보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가족 돌봄휴가제’ 등 맞벌이 가정을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 지원책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사전 수요조사를통해 요청이 있는 경우 안전대책을 철저하게 강구한 뒤 학교돌봄 서비스와 아이돌봄 도우미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향후 개학이 더 미뤄지고 휴업 등 추가 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학사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하고, 다중이 모이는 각종 연수나 단체활동을 연기 또는 취소하기로 했다. 도내 사설 학원이나 교습소에 대해서도 휴원을 적극 권고하고,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 보건인력 77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공도서관과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이용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전면 휴관하고, 각종 현장체험 등의 활동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타 시·도 방문자 및 전입교사, 타시·도 거주 학생, 기간제 교사에 대한 건강체크 및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각 급 학교의 개학 이후에도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위생·방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도내 각 급 학교 공사현장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접촉을 차단해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밖에 도교육청을 비롯한 각 급 기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여부 점검 등 방역 및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각 급 학교 정문에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안내문을 게시하도록 긴급 지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학생과 전남교육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 시도 방심하지 말고 적극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개학 연기, 학원 휴원에 따라 학생들이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출입하지 않도록 생활지도와 가정학습 지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코로나 사태로 특정 지역과 종교, 국가에 대한 혐오, 차별, 배제가 사회문제화하고 있다.”면서 “향후 학교가 개학하면, 감염병 예방은 물론 혐오와 차별, 배제 문제를 해소할 있는 교육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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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기 오염물질 정화시설 지원 ‘박차’장흥군(군수 정종순)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배출시설 개선과 신규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로 배출업체 방지시설 설치사업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군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오염물질 배출의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로 인허가 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1~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으로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의 90%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해당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lOT)을 설치하고 3년 이상 의무적 운영 사업장이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이내 정부(중앙·지방)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양선 장흥군 환경관리과장은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맑은 물 푸른 숲 장흥’의 청정 환경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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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적극 노력전남 도내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적극 노력 - 전남도의회 「전남도내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 (2.21) 21대 국회에서 국립 의과대학 유치하도록 노력 지역간 의료격차 해결 및 지방소멸 위험 해소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21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전남도내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면서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이뤄져 주민 의료복지 및 불평등한 의료환경을 개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중증질환치료 전문병원이 없는 지역이다. 2019년 전남도는 의과대학 설립타당성 조사에서 의과대학 부속병원 건립이 경제성이 있는 것을 조사되었다.(편익/비용 1.7) 김승남 예비후보는 “이번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나타난 것처럼, 응급의료시설 및 전문 의료 인력의 부족은 지역 및 국가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전염성이 강한 감염성 질환의 대처 및 응급의료 환자를 위한 보편적 복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국립 의과대학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전남 도민들이 도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서 “21대 국회에서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방소멸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국립의과대학이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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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0년 축산 전문인력 양성 ‘시동’장흥군, 2020년 축산 전문인력 양성 ‘시동’ 4월부터 2020년도 한우 사양기술분야 워크숍 개최 번식·비육·사양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 그룹 초빙 장흥군은 2020년도 한우 사양기술분야에 대한 워크숍을 오는 4월부터 총6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4일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전라남도와 장흥군의 축산정책을 소개하고 새로운 축산시책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연계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군은 한우사양기술 이론과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축산 전문인력 양성과 경영능력 배양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장흥군에 거주하며 한우을 사육하고 있는 축산농가로 오는 3월 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축산과학원을 비롯해 번식·비육·사양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 그룹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축산정책방향 및 효과적인 현장 연계방안, 한우번식 기술, 비육실태와 개선방안, 한우사료급여와 사육환경개선, 한우질병예방 및 치료(현장사례중심), 한우사육의 실제 소개 및 비교분석, 국내외 한우시장 동향과 전망 등이다. 김성호 장흥군축산사업소장은 “새로운 교육방법으로 한우사육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사양기술분야만 골라 교육내용을 편성했다”며, “한우사육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남진 장흥한우 명품화 사업에 탄력이 붙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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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 소독방역 실증사업 본격 추진고흥군, 드론 소독방역 실증사업 본격 추진 - 국토교통부 규제샌드박스 공모사업 신청 - 고흥군이 드론을 활용해 소독방역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인력 및 차량 중심의 소독방식에서 탈피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방법이 필요해졌고, 전남 대표 드론기업인 ㈜천풍무인항공이 고흥군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방역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드론에 소독방역 임무장치를 부착하여 방역을 실시할 경우, 기존 면적 대비 시간과 노동력 투입이 많았던 방식과 비교해 넓은 지역을 저비용으로 빠르게 방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접근이 어려운 곳도 수월하게 소독약을 살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드론기업이 드론을 활용한 소독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소독업을 영위하기 위한 시설 및 장비를 기본적으로 구축해 신고를 해야하는 등 실제 방역시장 진입에는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국토교통부 규제샌드박스 지정공모로 ㈜천풍무인항공과 함께 고흥만 일원에 드론을 활용한 방역실증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며, 본 사업 지정여부와 별개로 공공 방역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차적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방역서비스 상용화를 위해서는 현장 실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실증으로 확보한 빅데이터를 이용, 국내 질병예방의 표준화를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윤섭 기자 [제보; woojam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