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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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사격선수단,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단과 합동훈련 마쳐<인천 남구사격선수단과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단의 여름 합동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사진제공 =인천광역시 남구청> “선의의 경쟁자이자 좋은 자극이 되는 훈련이었습니다.” 인천 남구사격선수단과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단의 여름 합동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여름 합동훈련은 지난 7월10일부터 8월5일까지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됐다. 베트남 사격선수단에는 공기총 부문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호앙 쑤안 빈(이하 빈) 선수가 포함돼 있다. 빈 선수는 베트남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로서 자국 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창건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단 감독은 “베트남 선수들은 남구사격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하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믿음이 있다”며 “큰 대회를 앞두고는 늘 남구사격선수단과 합동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남구사격선수단에는 국가대표 선수가 2명이나 포함돼 있으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양광석 남구사격선수단 감독은 “양팀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진행하면 서로의 기량이 성장하는게 눈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는 양팀 간의 진검승부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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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8월 월례조회 상록가족 공감마당 개최<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지난 1일 구청 9개부서와 13개 동 주민센터의 350여명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서∙직원 간 업무이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8월 월례조회 ‘상록가족 공감마당’을 열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행사는 상록구 22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숲 조성’, 복날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 주민이 주인공인 다양한 문화행사, 도시 숲 조성현장 벤치마킹 내방 등을 영상으로 편집해 서로 공유했다. 또한 상반기 안산시 공직자로 첫 발을 디딘 신규임용 직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시행됐던 멘토링제에 대한 베스트 멘토멘티 수상, 하반기 신규임용 직원에게 주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패 증정’ 등 공직 선후배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행복과 꿈이 있는 숲의 도시 상록’ 구정 구호 실현을 이끈 직원에게 ‘선진지 견학’이라는 깜짝 선물도 주어졌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공직자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신속한 업무추진, 그것이 곧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돕는 것”이라고 말하며 “열심히 일한 직원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마련해 일 잘하는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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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어린이 방역체험교실 운영<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여름철이면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 모기매개 감염병, 유행성 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방역체험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어린이 방역체험교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활동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1부 방역체험교실은 모기유충ㆍ성충ㆍ바퀴벌레 등 위생해충 실물모형을 구경하고 물고기가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는 등 친환경 방역방법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예방법에 대해 배운다. 이어 2부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실은 손씻기 전과 후를 비교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한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손씻기 뷰 박스를 어린이집,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에 연중 무료로 대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감염병관리팀(☎ 481-3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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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합창단 제11회 세계합창심포지엄 공연 성료<안산시립합창단은 지난달 22일~25일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합창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Choral Music)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2017 제11회 세계합창심포지엄에 참가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립합창단은 세계합창심포지엄에 전세계 합창단 중 24개의 합창단으로 선정돼 스페인 심포지엄 조직위원장과 세계합창연맹 총재의 초청으로 참석했다. 세계합창연맹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합창조직으로서 전세계의 합창지휘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1986년에 발족된 세계합창연맹은 3년마다 세계합창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전세계 합창지휘자 2,000명 이상이 참가해 심포지움 및 세미나, 워크숍, 전시, 합창리딩세션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민국도 매회 약 100여명의 합창지휘자 및 음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제11회 세계합창심포지엄 개막식의 첫 순서에 공연한 안산시립합창단은 한국의 합창 ‘어랑’, ‘팔소성’ 두 곡으로 심포지엄에 참여한 관계자 및 세계 합창단 그리고 현지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무반주 합창, 군무와 함께 해도 흔들림 없는 합창, 고운음색에 풍부한 감성이 담겨있어 설명이 없어도 전달 될 수 있는 합창이란 평가를 받으며, 이 후 3일간의 공연에서 관객석을 가득 메우며 극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안산시립합창단은 박신화 지휘자와 함께 안산시립합창단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울림 있는 소리로 세계합창지휘자 및 관계자에게 합창이라는 예술적 장르로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평가와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한편 안산시립합창단은 세계합창심포지엄 초청공연에 앞서 지난달 20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독일현지인들과 독일 한인들을 위해 공연을 가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예술과(☎481-2064) 또는 안산시립합창단(☎481-40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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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동장 원곡동 자율방범대 격려품 전달 및 합동순찰 실시<안산시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원)는 지난 1일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는 원곡동자율방범대(대장 최용석)에 라면과 수박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원곡동 자율방범대는 다문화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중국, 방글라데시 등 7개국 대원들이 함께 구성됐으며, 21시부터 익일 1시까지 매일 3코스로 나눠 순찰활동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이날 합동순찰은 원곡동 내 여성대상 범죄 및 생활 안전 범죄 우려 지역 등 치안 사각지대 지역을 동행 순찰해 원곡동 노외주차장(45호) 내 각종 방치차, 공원 내 산책로 조명 개선, 불법쓰레기 등 민원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당부서에 조치를 요구했다. 최용석 원곡동자율방범대장은 “그동안 여러 단체와 순찰을 하며 점검했지만, 이번 만큼 자세하게 순찰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최종원 원곡동장은 “그 동안 열악한 환경인 원곡동 안전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노고에 아낌없는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대한 자율방범대의 관심어린 순찰과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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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장 자율방범대 부곡지대 격려 방문<안산시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태성)는 지난 1일 저녁 부곡동 직능단체장들과 함께 자율방범 부곡지대를 방문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격려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새로 부임한 동장과의 간담회를 겸한 이 날 방문에서 임재동 지대장은 운영 현황 등을 전달하고 순찰활동을 하면서 느낀 보람과 고충 등을 이야기하며 “힘들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성 부곡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하여 봉사하는 자율방범대가 있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며 특히 최근 무더위에 노고가 많은 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부곡동 자율방범대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야간 순찰활동, 안심 귀가서비스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꾸준히 펼쳐 지역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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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반원과 간담회 개최<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지난 2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 반원들과 소통·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간담회는 폭염속에서 단속 하는 반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반원은 9명으로 구성돼 비장애인 차량 주차, 주차 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을 단속한다. 단원구는 지난해 3,425건을 단속해 9천7백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올해 7월까지 2,291건을 단속해 2억2천9백여만 원을 부과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단속업무 추진에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은 10만원, 주차방해차량은 50만원, 주차표지 위조 등의 차량은 2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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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 일동 거리청소 실시<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2일 새벽 시민과 함께 일동 주요도로변 청소를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른 아침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등 일동 유관단체와 시민 30명이 함께 일동 반월농협에서 안산대학교 앞까지 도로변 쓰레기와 버스 정류장 ․ 전봇대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청소를 마친 시장 일행은 정화활동에 참여했던 환경미화원, 시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환경미화원들도 격려했다. 한편 안산시장은 매월 동을 순회하며 지역청소를 실시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을 청소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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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구청 공무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실시<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 및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양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실시한 규제개혁 교육은 안옥희 법무규제개혁팀장과 규제개혁 유공자 김진표 주무관이 각각 상록구와 단원구에서 ‘안산에 부는 규제개혁 바람(風)’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강의 내용은 현재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올해 규제개혁 공모전 개최, 규제개혁 인센티브 추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자칫 어렵게만 느껴졌던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또한 규제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마인드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해 경제·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여 시민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시청 월례조회에서는 규제개혁 전문가인 경기연구원 상생경제연구실 김은경 연구위원을 초빙해 ‘제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이란 주제로 규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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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보건지소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교실 운영<파주 문산보건지소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교실’은 방학동안 보호와 양육이 어렵거나 교육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양교육과 체험 운동교육으로 운영하는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교실’은 건강밥상(올바른 균형식사와 영양표시 알아보기), 싱겁게 먹어요!(짠 맛 미각테스트), 당을 줄여요!(단 맛 미각테스트) 등 영양교육과 건강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시식을 할 수 있는 요리교실로 운영한다. 운동교육은 아이돌 음악에 맞춰 방송댄스를 배우면서 즐겁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영양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파주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방학동안 영양 및 체력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교실’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인지시키고 요리교실을 통해 음식의 중요성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방송댄스를 통해 재미와 체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즐거운 어린이 건강교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 문산보건지소(031-940-56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