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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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해충 꼼짝마! 괴산군, 2024년 돌발해충 선제적 방제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주요 농작물인 과수(사과, 배, 복숭아, 블루베리), 고추, 콩, 벼 재배농가(6,477농가, 6,402㏊)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5월 하순까지 무상 공급한다.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 또는 산림지 목본류에서 증식한 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말하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농작물의 가지나 과실의 즙액을 흡입해 작물 생육을 약화하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나타나는 특성으로 인해 방제를 잘 하더라도 산림에서 자생하던 해충이 농림지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단계인 약충일 때 방제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약충은 이동성이 낮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 5월에서 7월 사이에 1주일 간격으로 방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봄철 기온이 전년보다 높아 돌발해충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빈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방제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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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충북 괴산군은 14일부터 24일까지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상반기 20개 팀을 선정해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7만 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군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은 5월 29일부터 7월 말까지 6박 7일간의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주지 확인 가능한 외국인 또는 여행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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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결과 '우수'충북 괴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이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이다. 현재 괴산군의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 중에서 14건이 완료됐으며, 26건은 이행 중이고, 37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헌 괴산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5대 분야 77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해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우수),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민선8기 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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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계절의 여왕 5월 회남면 대청호 드라이브 코스 '인기'...이번 주발 나들이로 좋아요보은군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회남면 대청호 주변이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청호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호수로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됐으며,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을 선물하는 굽이굽이 이어진 길가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졌다. 특히, 회남면은 지방도 502호선과 571호선 접해있으며, 지역 대부분이 대청호에 접해 있어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딩, 걷기 등 다양한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남면을 찾는 라이딩족들은 수려한 호수 경관과 벚나무 가로수길을 비롯해 대청호 오백리(500리)길 곳곳에 설치된 정자에서 라이딩 중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청정 자연속에서 라이딩할 수 있는 것이 인기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청주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온 김모씨는 “피반령을 넘어 회남 대청보변을 따라 문의 방향으로 라이딩을 즐기는데, 대청호 주변이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고 벚나무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햇볕을 덜 받고 시원한 호수 바람으로 상쾌함이 좋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회남면 대청호를 방문하고 있다”며 “대청호의 청정 자연을 관광객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 오백리길은 충북 보은길, 옥천 향수 100리길,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길,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의 대청호반길을 잇는 약 200㎞(500리)의 도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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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소상공인 현장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현장을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됐다. 건의안은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대출 원리금 상환까지 더해져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전국 소상공인 위탁보증 대위변제액은 5,074억 원으로 2022년 1,831억 원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데다, 실제로 소상공인은 경영에 있어 상시 근로자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정부가 소상공인 분야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업주의 고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근로자들의 임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이른바 전문기술직 소상공인은 산업 관련 정책을 위한 기준인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대부분단순서비업으로 분류되고 있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가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기술직 소상공인을 기술서비스업으로 분류해 이들의 권리 신장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숙경 의원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며,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는 이제 단순 선심성 지원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방위적인 정책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상공인일자리 사업 신설 및 확대로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술직 소상공인을 기술서비스업으로 산업을 분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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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제1회 소음대책심의위원회 개최상주시는 1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음대책지역 거주 주민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결정을 안건으로 2024년 제1회 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군소음보상법 제21조 규정에 따라 보상금 지급대상, 보상금액 등의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을 포함한 6명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3명(소음분야)으로 구성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소음대책지역 구역별 보상금 지급금액 결정 ▲실제 거주하지 않은 기간 감액 등을 심의했고, 보상금 신청자 230명을 심의하여 소음대책지역 미거주 등 5명을 제외한 225명에 대해 약 72백만원을 의결했다. 보상금 결정 금액은 5월 31일까지 주민에게 개별 통보 후 국방부에 예산을 청구할 예정이다. 보상금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통보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상주시에 이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8월 말 보상금이 지급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내용을 토대로 보상금 지급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상금에 대한 최초 공지가 있은 날부터 5년 이내에 신청하면 소급하여 지급할 수 있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 주민께서는 차년도에 보상금을 신청하여 지급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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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세무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상주시는 지난 9일부터 2일간 경남 소노캄 거제에서 본청과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세무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지방세법의 주요 개정사항 및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 추진 능력을 배양하여 세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자주재원 확보 및 적극적 체납징수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업무연찬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특강 등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같은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과 공통주제에 대해 어려움을 토론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면서 “함께 소통하면서 힐링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세무행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 ‧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어 상주시민들이 세무행정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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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5월 13일 10:00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분기 정기회의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윤경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제에 대한 정책건의와 지역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 따른 분기별 사업추진성과 보고 및 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주제로 열린 2분기 정기회의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확장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집중토론 및 정책 건의를 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증진을 위해 지역 통일교육을 확대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실현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의 기회 확립을 위한 노력을 자문위원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재 불안한 남북관계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튼튼한 안보체계 확립과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들의 의지”라며, “평통 위원들께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역량을 결집하여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일 역량을 향상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행사(전통한과나눔, 힐링문화탐방), 시민과 함께 우리고장평화통일로드 백화산 호국의 길 걷기, 청소년 통일교육 등 평화통일 이해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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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친환경 BM 발굴’ 디자인 개발지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친환경 BM 발굴지원 분야’ 디자인 개발 지원과제를 6월 4일 화요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ESG와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등을 실현할 친환경 BM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신설된 지원 분야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관련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인천 중소기업으로, 지원 분야는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멀티미디어 디자인 등 4가지다. 제품디자인 분야는 최대 2천만 원, 그 외 분야는 1,100만 원까지 디자인 개발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6월 4일 화요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으며, 누리집에 등록된 주관기관(디자인전문회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신청해야 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의 각종 환경규제와 거래처의 ESG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인천 중소기업의 ESG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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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안동시향우회 상임부회장단 고향사랑 앞장재경안동시향우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정기총회 및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홍순, 박성수, 이직상, 장영환 등 재경안동시향우회 상임부회장 4명이 참여해 각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을 실천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섰다. 조홍순 상임부회장은 안동 북후면 출신으로 경기도 성남시 소재 ㈜대백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박성수 상임부회장은 임동면 출신으로 서울시 강동구에서 농수산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직상 상임부회장은 서후면 출신으로 서울 영등포구에서 ㈜부림케미칼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장영환 상임부회장은 남후면 출신으로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효산LPL 대표이사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부금을 전달받고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재경안동시향우회 상임부회장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향우회원의 고향사랑 기부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