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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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안양천 156개 주요시설물 정보 '한눈에'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양천의 주요 명소와 시설물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해진다. 구로구는 스마트 원클릭 위성측량시스템(GNSS)를 활용한 ‘안양천 주요시설물 정보제공서비스’를 구축하고 정식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용법은 스마트폰과 PC에서 스마트서울맵이나 구로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하단 분야별 서비스에 접속해 ‘안양천명소 주요시설물’ 목록을 선택하면 된다. 생태초화원, 체험시설, 어린이시설, 화장실 등 안양천의 주요시설물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며 시설물 아이콘을 클릭하면 주소, 이용 시간, 이용 방법, 문의처, 사진 등 시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이 가능한 구간은 신정교부터 광명대교까지 총 4.77㎞이다. 주요 명소와 시설물의 정보를 세분화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 생태초화원을 장미원, 습지원, 포토존, 잔디마당으로, 체험시설을 물놀이장, 캠핑장, 생태체험교육장으로 구분해 각각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구간 내 화장실, 음수대, 운동기구는 물론, 의자, 계단, 공기주입기, 먼지털이기의 위치정보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파손 등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자의 연락처 정보를 넣었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구로구청 부동산정보과로 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가 이번에 제공하는 정보제공서비스는 기존 포털사이트 지도에 나오는 것 이상의 매우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어 안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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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린이 보호구역 2개소 확대지정‧5개소 정비강동구는 어린이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선린초등학교, 성내초등학교 2개소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구강사유치원, 구립곡교어린이집, 예은어린이집, 준현유치원, 구립초롱별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호구역 5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 미끄럼방지포장 등이 노후화 됐거나 미비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고 통학로에 대한 보행공간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구는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구는 ▲바닥신호등 84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15개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강덕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6개소에 ▲바닥신호등 7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5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여 보행자, 특히 어린이의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구는 스마트횡단보도 확대 설치 등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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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특별한 도시 이야기…서울시, `시민도시 아카데미` 운영서울시가 ‘2022 시민도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도시 이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준비된 강연들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7인의 도시철학 온라인 콘서트’라는 주제로 도시계획 관련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시계획 분야에서 저명한 7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역사도시 서울 ▲리모델링 ▲미래교통 ▲스마트도시와 도시개발 등 흥미로운 강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총 7개 강의에선 도시의 출발점을 되짚어 보는 역사도시 서울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개발, 미래교통, 스마트도시까지 주제를 확장하며 빠르게 변하는 한국의 도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살펴볼 수 있다. 도시의 기억이라는 관점에서 ‘리모델링’의 가치를 재조명해보고,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원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서울시민의 주생활(거주문화)과 같이 독특한 주제도 만나볼 수 있다. 강의 후에는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최근 코로나 재유행시기인 점과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제공한다. 컴퓨터(PC) 및 모바일기기로 접속 가능해, 모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도시 아카데미’를 검색하면 된다. 전체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시민은 온라인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수강생은 수강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수강을 완료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혹은 서울시 도시계획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배움의 장을 통해 미래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늘 익숙했던 우리 삶의 공간인 도시를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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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IoT 기술을 활용⋯공유주차장 150면 확충동작구가 비어있는 주차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IoT 기술을 활용한 공유주차장 150면을 확충한다고 3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동작구청 청사 주변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 앞 ▲상도로 53길 13 상가 앞 ▲신대방 뚝방길 등 주차수요가 많은 곳이다. IoT 공유주차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배정자가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타인과 주차면을 함께 사용하는 제도이다. '파킹프랜즈’앱을 통해 배정자는 주차장 공유사업에 참여하고 이용자는 앱에서 예약‧결제 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네비게이션 앱과 연동해 주차장까지 가는 길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차비는 1시간 1,200원, 추가 30분당 600원이며 구획제의 경우, 수익금의 40%는 주차공간을 공유한 배정자에게 지급한다. 현재까지 IoT 공유주차장 281면이 조성돼 있으며, 월 평균 이용건수가 1,200건으로 이용실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공유주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차공유 영상 공모전 ▲주차공간 공유자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주차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공유주차장을 지속 확충하겠다.”라며 “주차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배정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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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탄소중립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공유회 성료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월 20일 기후위기 상황 속 탄소중립을 위한 ‘성동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공유회’와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감사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 쓰레기 다이어터’는 일상에서 매일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해배출량을 측정해봄으로써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을 느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가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지난 8월 22일부터 4주간 쓰레기 발생량을 날짜별로 활동보고서에 기록하고, 감량 실천 전·후를 비교해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노력에 따른 감량 효과를 체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체험활동 정리 결과, 일반쓰레기는 13.4%, 플라스틱류는 10.3%, 비닐류는 23%가 감량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업 참여 후 일상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지구를 위해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잘하기, 자원 절약하기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성동구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 참여주민들의 경과보고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갈 수 있도록 ‘성동구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식도 개최했다. 사업참여자인 사다함 씨와 신훤(무학초 1) 어린이가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를 대표해 서약서를 대표로 낭독해 구민 실천 서약의 특별함을 더했다. 아울러 지구 온난화를 막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상에서의 에너지 절약이 중요한 상황에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직전 2년 대비 10% 이상 감축한 경우가 해당되는데, 옥수교회, 여의도순복음성동교회, 성수아카데미타워, SM테크, 서울특별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등 5개 기관이 우수단체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구 온난화 1.5℃ 상승을 막기 위해 이제는 사회 각계각층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흡수 정책도 적극 추진해나감으로써 탄소중립사회로의 성공적인 이행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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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근절 앞장서는 종로… 11월 한 달간 캠페인 전개종로구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차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함과 동시에 구민들에게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마을버스 ‘종로12번’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부착·운행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종로구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폭력은 범죄이며 주변에서 피해 아동을 발견했을 때 신속히 신고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홍보물을 부착한 마을버스는 서울대학교병원, 종로1~5가 지하철역, 혜화동, 창경궁 등 구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 위주로 운행한다. 이로써 구민뿐 아니라 종로에서 생활하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아동보호는 주변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환기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지난해를 시작으로 종로구 특화사업 ‘찾아가는 아동심리상담 전문가’ 역시 운영한다. 대상자는 서울형 아동학대판단회의를 걸쳐 결정하며 종로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광화문심리치료센터 전문가가 피해아동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피해 아동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에 대한 심리 상담, 검사, 치료 전 과정을 도와 궁극적으로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뒀다.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한 교육도 연다. 아동 권리를 존중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필수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 관련 법령’, ‘주요사례’, ‘피해 아동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구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스마트 아동보호 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서울종로경찰서, 서울혜화경찰서,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과 관련 정보 공유 및 아동학대 상담, 조사를 진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발 벗고 나서 노력해야 한다”며 “관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종로만의 차별화된 아동보호체계를 공고히 하고,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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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 강서구가 돕는다!서울 강서구는 위기청소년에게 온정을 전하는 ‘청소년안전망 응원보따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은 가정 생활상 문제가 있거나 학업 수행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을 말한다. 특히 여성가족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위기청소년의 절반가량은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신체적·언어적 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 사회의 보호와 도움이 더욱 절실하다. 이번 사업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는 한편 보다 촘촘한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통해 선정된 30명과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30명 등 총 60명의 위기청소년이다. 구는 위기청소년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3차례에 걸쳐 응원보따리를 선물한다. 먼저 11월 초에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구스이불, 핫팩 등 난방용품이, 11월 말에는 청소년들이 잘 챙겨먹을 수 있도록 김, 참치, 햄세트, 비타민 등 식료품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12월 중에는 청소년들이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급약상자와 상비약 등이 지급된다. 구는 응원보따리를 제작해 해당 청소년들에게 택배로 개별 발송하고 청소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열악한 가정환경, 학교폭력 등 다양한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보다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강서구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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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시 최초 모노레일 설치중구에 서울시 최초로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한 모노레일이 설치된다. 동화동 대현산배수지공원에 오르는 계단을 따라 올해 11월 착공하여 2023년 7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현산배수지공원은 중구 신당동과 성동구 금호동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7만 5,570㎡의 배수지 위에 운동시설과 녹지공간이 펼쳐져 있다. 잔디광장과 다목적 경기장을 비롯하여 조깅트랙,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문제는 공원까지 가려면 약 110m 길이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는 점이었다.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보행 약자에겐 걸을 엄두가 나지 않는 길이었다. 비나 눈이 오면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도 자주 일어나 2010년부터 지역 주민들로부터 진입로를 개선해 달라는 요구가 빈번했다. 이번 모노레일 설치로 주민의 숙원이 이루어진 셈이다. 모노레일은 15인승으로 대현산배수지공원 진입 계단을 따라 110m 선로 위를 왕복한다. 기존 계단도 병행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승강장은 3곳에 설치된다. 출발지에서 최종 도착지까지 걸리는 시간은 3~4분 정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무료다. 공사가 완료되면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 등 보행이 쉽지 않은 주민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길성 구청장은“신교통수단인 모노레일이 지역 랜드마크로 부각되면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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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도봉구는 2022년 7월 1일 기준 지역 내 52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10월 31일 결정, 공시한다.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있는 토지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도봉구 홈페이지나 일사편리시스템에서 확인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방문 대신 서면 및 전화 상담제로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재산세, 양도소득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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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소년 재난심리 특별상담실 운영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부상자나 목격자, 친구 또는 지인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용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용산구에서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상담 복지기관으로,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4층에 위치해 있다. 대면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월~금(09:00~18:00), 토(09:00~17:00) 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전화상담은 1388을 통해 24시간 운영되며, 온라인(카카오톡 ID ys1388)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이태원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다수의 학생이 있을 경우 트라우마(PTSD) 집단상담도 가능하다. 6명 이상 학급 단위로 전화예약 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ZOOM)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고에 청소년들의 희생도 있었다.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아이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담ㆍ긴급구조ㆍ자활ㆍ치료ㆍ교육ㆍ정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